전체기사

2025.12.01 (월)

  • 맑음동두천 3.1℃
  • 맑음강릉 11.1℃
  • 맑음서울 3.8℃
  • 맑음대전 8.3℃
  • 박무대구 10.3℃
  • 구름많음울산 13.2℃
  • 구름조금광주 8.3℃
  • 구름많음부산 14.4℃
  • 맑음고창 7.9℃
  • 연무제주 13.7℃
  • 맑음강화 3.8℃
  • 맑음보은 6.0℃
  • 맑음금산 7.6℃
  • 구름조금강진군 9.6℃
  • 맑음경주시 10.8℃
  • 구름많음거제 13.5℃
기상청 제공

정치

[총선] 김병관 “더불어 함께 살고 싶은 우리 동네 분당판교” 공약 발표

URL복사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관(경기 분당갑)후보는 “더불어 함께 살고 싶은 우리 동네 분당판교”의 21대 총선 분당갑 지역의 동별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야탑동을 분당판교의 TOP으로!!”, “탄천프로젝트, 도시공원으로 살기 좋은 이매동”, “분당의 자부심, 서현동”, “판교의 중심, 백현동”,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이끌 삼평동”, “판교의 자부심, 판교동을 판교답게!!”, “삶의 만족도 1등 동네, 운중동”, “판교를 품은 대장동”이라는 각 동마다의 슬로건을 통해 주민들의 표심을 잡고 있다. 

야탑동은 수서광주선의 도촌사거리역(여수·도촌역) 신설과 성남~장호원(섬말IC) 야탑방향 진출로 개선, 분당보건소 신축 이전 등을 제시했으며, 서현동은 재건축과 판교~서현~오포 지히철 건설, 서현복합문화센터 건립 등의 공약이 눈에 띈다. 

이매동은 탄천에 주민여가문화공간 마련,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소음저감시설 조속 완공, 이매1, 2동의 복합청사 건립 등을 제시했다. 

삼평동은 지하철 8호선 판교~삼평(봇들사거리)~모란 연장, 삼평동 641번지 우수기업 유치 및 이황초 부지에 주민편의시설 유치를 내걸었다. 백현동은 백현MICE 조성 및 백현MICE역 추진, 공영주차장 확충과 유휴부지에 주민문화편의시설 유치 등을 제시했다. 

판교동과 운중동은 지하철 3호선 연장 및 트램 조기 착공, 자연친화적 운중천 개선, 공영주차장 확충을 공동으로 제시했으며, 판교동은 유휴부지에 KAIST 등 대학원·연구기관 유치, 판교청소년수련관 체육관 건립, 상가지역 교통체계 개선 등을 내걸었다. 운중동은 버스차고지 이전 및 주민편의시설 유치, 두밀사거리 (산운초) 어린이 안전 통학로 및 산책로 개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을 제시했으며 아직 공사가 진행중인 대장동에도 주민들이 원하고 있는 주민편의시설과 저류지 체육시설, 주민센터 설치 등을 공약했다. 

김병관 후보는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수없이 많은 주민간담회와 동네마다 주민들을 만나면서 주민분들께서 생활하시는데 불편하고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고, 해소하기 위해 세심하게 동별공약을 담았다”면서 “특히 분당판교가 성장하면서 심각해지고 있는 교통정체 해소와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국마사회, ‘2025년 건전화 전문 협의체’ 개최… 과몰입 예방·불법경마 근절 총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경마 이용자의 과몰입을 방지하고 건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2025년 건전화 전문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열린 협의체에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 최윤석 과장, 가천대학교 최혜만 심리학과 교수, 강원경찰청 수사과 신귀현 사이버수사대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 과몰입 예방 ▲ 건전환경 개선 ▲ 불법경마 근절 등 한국마사회 건전화 정책 4대 분야의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구매상한제 개선과 이용자 보호체계 강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실명제 확대, 영업장 건전운영 강화 등 건전 이용 유도 정책의 가시적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발매환경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이용자 보호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마사회 김종철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건전화 정책을 이행·강화 하겠다”며, “전문가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이용자 보호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건전화 전문 협의체를 정례화하여, 정책 실행 과정에서 도출되는 현안과 개선과제

문화

더보기
‘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양정무 교수 강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은 12월 3일(수)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명사 강연 시리즈 ‘사유의 지평, 전환의 시대를 가로지르다’의 마지막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난처한 미술 이야기)’ 시리즈로 대중에게 인지도를 높인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양정무 교수를 초청한다. 양정무 교수는 신작 ‘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를 바탕으로 명작의 탄생과 역사적 맥락, 그리고 20세기 한국의 명작을 살펴보며 ‘명작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탐구할 예정이다. 또한 미술사학자로서 개인적 경험을 사례로 제시하며 명작에 대한 통찰을 대중에게 전할 계획이다. 올해 성북구립도서관의 명사 강연 시리즈는 김누리 교수,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인문·사회·과학·예술을 아우르는 공론장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북구립도서관은 성북구의 예술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 도서관의 문화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성북구립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끝으로 2025년 시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