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12.3℃
  • 구름많음강릉 15.8℃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흐림대구 13.1℃
  • 구름많음울산 13.3℃
  • 흐림광주 13.1℃
  • 흐림부산 13.8℃
  • 구름많음고창 10.8℃
  • 제주 12.2℃
  • 맑음강화 13.7℃
  • 맑음보은 11.0℃
  • 맑음금산 11.8℃
  • 흐림강진군 12.2℃
  • 흐림경주시 13.2℃
  • 흐림거제 13.4℃
기상청 제공

경제

분양권 전매금지·분양가상한제 시행전 6월 아파트 분양물량 쏟아져

URL복사

 

분양권 전매금지·분양가상한제 시행전 6월 아파트 밀어내기 분양 집중

서울 4675가구, 경기 1만9250가구, 인천 1만1134가구 예정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8월 분양권 전매 금지 및 서울 민간주택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민간 건설사들이 6월부터 대거 분양물량을 내놓을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에만 절반 이상 분양 물량이 집중돼 있다.

 

30일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오는 6월 분양예정 아파트는 전국 기준으로 6만3628가구(임대 제외)다. 이중 수도권에서 내놓을 예정인 분양 물량(임대 제외)이 3만5059가구로 55% 수준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수도권 비(非)규제지역 민간택지에서 공급하는 아파트에 대해 분양권 전매를 8월 이후부터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8월부터 서울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7월29일)될 예정이라 건설사들이 밀어내기 분양에 나서고 있다.

 

분양업계의 관계자는 "정부가 지속적으로 부동산 추가 규제를 내놓고 있어 건설사들이 서둘러 분양에 나서고 있다"며 "많은 분양 물량 속에서 입지와 상품 등 꼼꼼하게 살피어 내 집 마련 전략을 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4675가구, 경기 1만9250가구, 인천 1만1134가구가 예정 돼 있다.

 

서울에서는 ▲노원구(1163가구) ▲동대문구(1048가구) ▲광진구(878가구) ▲중구(614가구) ▲성북구(395가구) ▲서초구(330가구) ▲강동구(195가구) ▲종로구(52가구)에서 분양 물량이 나올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 330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 일반분양 대상은 전용면적 49~107㎡, 98가구다. 지하철3호선 잠원역과 신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등 고속터미널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국립중앙도서관 등도 인접해 있다.

 

롯데건설은 또 서울 성북구 길음동 542-1번지 일원 길음역세권 재개발을 통해 '길음역세권 롯데캐슬 트윈골드'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95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이 중 21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4호선 길음역과 지하통로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삼성물산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래미안 엘리니티' 1048가구를 선보인다. 이 중 일반분양 대상은 전용면적 51~121㎡, 475가구다.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과 2호선 신설동역이 1km 내 위치해 있다.

 

경기도에서는 ▲성남시(4855가구) ▲수원시(4562가구) ▲오산시(2341가구) ▲양주시(1702가구) ▲고양시(970가구) ▲광주시(873가구) ▲평택시(811가구) ▲양평군(682가구) ▲용인시(677가구) ▲의정부시(567가구) ▲화성시(380가구) ▲구리시(375가구) ▲남양주시(295가구) ▲동두천시(160가구) 등 지역에서 분양 물량이 나올 예정이다.

 

KCC건설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서 '서광교 파크 스위첸'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52~84㎡, 총 1130가구 규모로 이 중 3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에서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을 선보인다. 아파트 전용면적 59~106㎡ 17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60실 등 총 232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이 도보권이며, GTX-C노선 의정부역(예정) 개통호재도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자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단일화에 “장동혁이 절윤한 것 맞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응천 전 의원이 개혁신당 후보자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는 없을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29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국민의힘 후보자와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국민의힘은 경기도에서 자생력을 상실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저는 본다”며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한 분들이 저러냐? 장동혁 대표가 ‘절윤’한 것 맞느냐? 그분들과 손잡았다고 하는 것도 저한테는 좀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저는 민주당의 패권 정치도 그 누구보다 비난을 하는 사람이지만 국민의힘의 시대착오적인 퇴행 정치도 누구보다도 비난을 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조응천 전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나쁜 후보와 이상한 후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최악의 선택지 앞에 놓인 6·3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 조응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경기도를 살리고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정치적 도약을 위해 경기도를 제물로 삼는 이 갑질의 정치는 이제 끝나야 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