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06 (월)

  • 맑음동두천 13.1℃
  • 맑음강릉 14.3℃
  • 맑음서울 13.5℃
  • 구름많음대전 12.6℃
  • 흐림대구 12.6℃
  • 울산 16.6℃
  • 광주 11.8℃
  • 흐림부산 17.9℃
  • 맑음고창 11.0℃
  • 천둥번개제주 18.2℃
  • 맑음강화 11.8℃
  • 구름많음보은 13.1℃
  • 구름많음금산 12.4℃
  • 구름많음강진군 14.3℃
  • 흐림경주시 12.1℃
  • 구름많음거제 17.4℃
기상청 제공

경제

SSG닷컴도 면세점 재고 판매...펜디·지방시 등 최대 50%

URL복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SSG닷컴도 면세점 재고 제품 판매에 들어갔다.

 

신세계그룹은 팔리지 않은 신세계면세점 물건을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몰 에스아이(SI)빌리지와 SSG닷컴 두 곳에서 3일부터 팔고 있다. 두 업체는 취급하는 브랜드가 다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발렌시아가·생로랑·발렌티노·보테가베네타 4개 브랜드, SSG닷컴에서는 오전 9시부터 펜디·지방시 2개 브랜드 제품을 팔고 있다.

 

두 곳 모두 가방·지갑 등 패션잡화를 백화점 정상가 대비 10~5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SSG닷컴은 다음 주엔 발렌티노 제품을 다룰 계획이다.

 

면세점 재고 반값 판매 소식에 접속자가 폭증하면서 SI빌리지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평소 대비 20배 이상 트래픽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서버를 증설했는데, 하루 평균 트래픽인 20만명에 가까운 15만명이 오전 10시께 동시 접속하면서 서버가 다운됐다"고 했다.

 

사이트 오픈 약 1시간40분간 접속이 되지 않다가 오전 11시40분께 다시 접속이 가능해졌다.

 

구매 방법은 인터넷 쇼핑을 하는 것과 똑같이 SI빌리지나 SSG닷컴에 접속해 물건을 확인한 뒤 결제하고 주문을 완료하면 된다.

 

신세계면세점은 주문된 상품을 통관한 뒤 물류센터로 보내면, 두 회사가 제품을 포장해 발송한다.

 

통관을 거쳐 들어오는 제품들이기 때문에 면세품에 적용됐던 600달러 면세 한도나 5000달러 구매 한도도 없다. 1인당 수량 제한도 없어 사고 싶은 만큼 사면 된다.

 

관세청은 코로나 사태 이후 면세점 매출이 급감하자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면세점 재고 물건 내수 통관 판매를 허용했다.

 

현행 규정은 팔리지 않고 창고에 쌓인 물건은 소각하거나 공급자에게 반품만 가능하게 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6개월 이상 장기 재고 제품이며, 화장품·향수 등을 제외한 가방·지갑 등 패션잡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서울대 등 7개 대학 제외 '확률·통계' 인정...'미적분·기하' 없이 이공계 지원 길 열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7학년도 정시기준 전국 174개대 중 자연계학과에서 수능 미적분, 기하를 지정한 대학 1곳뿐(0.6%)이고 서울대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국 39개 의대 중 이과 수학 지정대학은 17개대(43.6%)로 나타났다. 올해 정시에서 의대·서울대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이 이공계 학과 지원자에게 '미적분·기하' 응시를 요구하지 않는 것이다. 수능에서 문과 수학으로 분류되는 '확률과 통계'를 선택해도 이공계 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수험생들의 확률과 통계로 쏠리는 '확통런'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174개 대학 중 이공계 학과 정시모집 지원자에게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를 지정한 대학은 단 7곳에 불과하다. 서울대는 식품영양·의류학과·간호학과 3개 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 전 학과에 미적분과 기하 응시를 요건으로 두고 있다. 나머지 6개 대학은 일부 학과에만 미적분·기하 응시를 요구하는 수준이다. 가천대(클라우드공학과)·경북대(모바일공학전공)와 전북대·제주대 수학교육과는 미적분·기하를 지정하고 있으며, 전남대는 기계공학과·수학과 등 46개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소크라테스 질의응답식으로 풀어내는 조직혁신의 본질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AI 도입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조직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이 기술이 아닌 질문에 있다는 통찰을 담은 경영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AI 시대 조직 혁신의 본질을 소크라테스의 문답법으로 풀어낸 ‘소크라테스와 AX’를 펴냈다. 이 책은 AI를 도입하고도 성과를 내지 못하는 기업들의 현실에서 출발한다. 많은 조직이 기술과 솔루션 확보에 집중하지만, 실제 실패의 원인은 기술이 아니라 조직과 사람, 리더십에 있다는 점을 날카롭게 짚는다. 저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질문을 제시하며, 소크라테스의 대화 방식을 빌려 CEO와 리더가 반드시 던져야 할 100개의 질문을 체계적으로 풀어낸다. 책은 단순한 이론서에 머물지 않는다. 조직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인간과 AI의 역할을 재설계하며, 작은 실행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내는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각 장마다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질문과 실행 방안을 담아 독자가 단순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움직이게 만드는 실천형 경영서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또한 이 책은 AI를 도입하는 것과 조직을 바꾸는 것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