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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는 대한항공입니다"…직원들 코로나19 이후 안전운행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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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는 우리는 더 강하게, 무엇보다 더 안전하게 언제라도 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4일 대한항공 뉴스룸에는 ▲우리는 '대한항공' 입니다 ▲우리는 '연결'합니다 ▲우리는 '준비'합니다 등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은 영상들이 올라와 있다.회사 측은 "임직원들의 의지와 희망이 담긴 영상"이라며 "특히 두 편의 영상은 외부의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대한항공 직원들이 직접 만들었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들은 직원들이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며 고객들의 편의, 안전에 준비를 기울이는 모습을 소개한다.

 

점검정비팀 조준환 과장은 "지금 항공기는 멈춰 있지만, 언제라도 비행을 할 수 있도록 구형 장비를 신형 장비로 교환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라며 "주기된 항공기 바퀴의 눌림 현상을 막기 위해서 모든 항공기의 위치를 일주일에 한 번씩 바꿔 주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항공 여객 수요가 뚝 떨어지며 현재 전체 여객기 중 30% 이상을 단기 보관 중이다. 단기 보관 중인 항공기는 7일, 14일, 30일 주기로 꾸준히 점검해야 한다. 다시 비행에 투입하기 위해서는 모든 부분의 점검이 필요하며, 보잉 747-400 기종의 경우 점검에 약 270시간이 걸린다.

 

부품수리팀 장정욱 대리는 "평소보다 더 깊숙하게 점검 정비를 열심히 해서 더 완벽하게 부품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글, 마스크 등을 착용한 김지윤 승무원은 "조금 답답하기는 한데, 승무원과 승객분들이 같이 안전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착용하고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뉴스룸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진행 중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항공기 기내 소독 및 살균 작업 강화, 탑승객 발열체크 강화, 공항 및 기내에 감염 예방 물품 비치 등 조치도 홍보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코로나19 업데이트 센터' 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항공권 규정 ▲항공편 비운항/감편 현황 ▲모닝캄 클럽 회원 자격 연장 ▲안전한 기내 여행을 위한 조치 ▲환불 외 혜택 등을 안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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