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글로벌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인 실큰(Silk’n) 코리아의 고주파 기술(Dental RF)을 탑재한 고주파 전동 칫솔 ‘투스웨이브’의 효능이 2020년 33호 미국 치과학저널(American Journal of Dentistry)에 등재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주파 전동칫솔 실큰 투스웨이브와 미국치과의사협회(ADA)의 승인을 얻은 표준 전동칫솔을 비교하여, 6주간 85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안정성 및 효능을 평가하였는데, 고주파 전동칫솔이 치태 70%, 치은염 40%, 치은 출혈 30%가 유의하게 감소되었으며, 특히 치석의 경우에는 일반 전동칫솔 사용시 점진적으로 치석이 축적된 결과를 보였으나, 고주파 전동칫솔을 사용시에는 최대 7% 감소 효과를 보였다.
자연의 모든 원소는 양전하 또는 음전하를 갖는 극성 원리에 기초한다. 특히, 치태와 치석 성분은 정전결합으로 강하게 연결되어 있는데, 고주파 에너지는 이러한 정전 결합을 손상시켜 치아 표면에 강하게 부착된 치태와 치석을 감소시키고 치아 착색 및 얼룩을 제거하여 치아 본연의 색을 되찾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브러시가 닿을 수 없는 치아의 틈새와 잇몸까지 고주파 에너지가 전달되어 잇몸 염증 및 출혈을 유의하게 줄일 수 있다.
국내 환자들이 치과를 가장 많이 찾는 원인을 살펴보면 ‘치주질환’이 가장 높게 차지한다. 치주질환의 가장 초기 단계는 잇몸 염증인 치은염이고, 치은염의 원인은 크게 2가지로 치태와 치석이다. 치태는 치아와 잇몸 사이에 형성되는 박테리아 층인 플라그로 매일 양치를 통해 치태를 효율적으로 제거하지 않으면, 발생된 독소가 잇몸 조직을 자극하여 치은염을 일으킬 수 있다. 치석은 치태의 침전물과 침 속의 미네랄이 결합하여 석회화된 침전물로 수동칫솔이나 전동칫솔을 사용하여 정기적으로 양치하더라도 잘 사라지지 않는다. 이에 대부분 사람들은 치과에 가서 스케일링을 통해 이를 제거한다.
코로나가 일상인 요즘 침습적 치료가 많은 치과 치료 방문이 쉽지 않아 가정에서의 치아 관리가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고주파 에너지 기술로 국제 특허까지 획득한 ‘실큰 투스웨이브’는 가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강 관리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고주파 전동칫솔 ‘실큰 투스웨이브’와 함께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만들고 치아 건강을 지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