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기업은행디스커버리펀드 사기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최창석ㆍ‘대책위’)가 전국 순회 집회에 돌입했다.
대책위는 첫날 경남 창원시 중앙동 소재 기업은행 창원WM센터 앞에서 피해자들과 간담회 개최 후 '기업은행 규탄집회'를 가졌다.
또한, 향후 대책위 창원지회 결성과 전국적인 규탄 집회를 결의했다.
현재 창원 지역 피해자들은 20여명으로 주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법인고객들로 알려졌다.
대책위 전국집회는 이후 ▲7월1일 오후 1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소재한 부산WM센터 앞 ▲7월 1일 오후5시 울산시 달동 소재 울산WM센터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