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15 (수)

  • 맑음동두천 26.9℃
  • 구름많음강릉 13.2℃
  • 맑음서울 26.3℃
  • 맑음대전 26.7℃
  • 맑음대구 26.4℃
  • 맑음울산 19.6℃
  • 맑음광주 25.3℃
  • 맑음부산 19.6℃
  • 맑음고창 22.2℃
  • 맑음제주 21.1℃
  • 맑음강화 20.5℃
  • 맑음보은 25.2℃
  • 맑음금산 25.8℃
  • 맑음강진군 25.0℃
  • 맑음경주시 20.6℃
  • 맑음거제 22.2℃
기상청 제공

경제

SK바이오팜 효과로 7월 IPO시장 대폭 늘어

URL복사

15개사 공모절차 돌입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상반기 기업공개(IPO) 대어였던 SK바이오팜의 코스피 상장과 함께 7월 IPO시장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심사 승인을 받은 26개 기업 가운데 15개사가 공모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동안 신규 상장한 기업이 12개사에 불과한 것을 고려하면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이 하반들어 대폭 늘어났음을 알 수 있다.

 

SK바이오팜의 상장으로 IPO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환기된 데다가 SK바이오팜 청약에 몰렸단 자금의 대부분이 환불되면서 여유자금의 일부가 주식시장에 유입돼 유동성이 더욱 풍부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지난 SK 바이오팜 청약 증거금 약 31조원 중 환불된 약 30조원은 주식 시장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유동성 장세가 기대된다"며 "또한, 일반 투자자에게 환불된 30조원 중 일부는 일반 공모청약 투자로 다시 유입돼 청약 경쟁률을 높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SK바이오팜의 청약 증거금 환불일이었던 지난달 26일 청약을 진행한 신도기연과 위더스제약이 이로 인한 반사효과를 누렸다. 신도기연과 위더스제약의 일반청약 증거금은 각 1조9864억원, 2조7500억원에 달했으며 일반 경쟁률도 각각 955대 1, 1082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상반기 대비 하반기 증시는 유동성이 더욱 풍부할 것으로 보여 기업들이 상장하기 좋은 환경이다. 이런 이유로 상장을 준비 중인 기업들이 공모절차 돌입 시점을 앞당기는 경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국내에서는 발병 초창기보다 진정되면서 코스피 및 코스닥을 회복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4월부터 예비 심사 청구 건수가 점차 증가하기 시작했다. 예비심사청구 기업 건수는 3월 4개에서 4월 20개로 급증했다. 그 뒤 5월 13개, 6월 16개를 기록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심사 승인을 받은 26개 기업 중 15곳이 이달에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한 가운데 투자심리도 어느 정도 개선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상장을 준비 중인 업체들은 모집된 공모금액이 기대치를 하회하거나 상장 후 주가가 부진할 것에 대한 우려감이 다소 낮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7월에도 마찬가지로 심사청구 건수가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국,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선언...“‘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 책임지고 실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힘께 치러지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6월 3일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겠다”며 “조국혁신당의 열세 번째 국회의원이 돼 집권 민주당 소속 의원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라는 시대적 과제를 책임지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국 당대표는 “검찰개혁 법안이 제대로 만들어지는 데 조국혁신당이 역할을 했던 것처럼 개혁의 강도가 약해지는 것을 막고 내란 이후의 대한민국을 위한 입법과 정책으로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더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저는 일찍부터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최상위 목표는 극우 내란 정치세력을 심판하고 국민의힘을 제로로 만드는 것임을 반복해 밝혀왔다. 동시에 국회의원 재선거가 이뤄지는 곳에는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이 무공천을 해야 한다는 원칙 역시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을) 출마는 정치인이 된 후 줄기차게 역설해 온 이상과 같은 저의 비전과 가치, 그리고 원칙과 소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