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14 (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사회

JYP공식입장, 있지-갓세븐 성희롱-모욕에 뿔났다..경고 넘어[종합]

URL복사

 

 

JYP 공식입장...있지-갓세븐 악플러들에 "고소장 접수완료”

“고소 조치 후 법정 대리인 진술까지 완료...선처 불가”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JYP가 공식입장 문을 통해 소속 그룹 갓세븐(GOT7)과 있지(ITZY)를 향한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들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JYP)는 2일 있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식입장을 올려 “자체 모니터링 및 팬 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증거를 수집했고 전문 법무팀과 함께 악성 게시글 및 댓글 작성자를 고소 조치 후 법정 대리인 진술까지 완료했다”고 알렸다.

 

JYP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있지)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선처 없이 강력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JYP는 갓세븐 관련 악플을 단 네티즌들에 대해서도 공식입장을 통해 법적 조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JYP는 이날 갓세븐 공식 SNS에 공식입장을 내고 “고소건 중 일부는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법정 대리인 진술을 완료했고 합의 및 선처 불가함을 다시 한 번 더 명확히 전달했다”며 "조사가 진행 중인 고소건에 대해서는 전문 법무팀과 함께 증거 자료 보완을 계속하며 민형사상의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어 “고소장 접수 이후 수집된 증거들을 바탕으로 추가 고소장 접수까지 완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갓세븐)의 인격, 명예 및 권익 보호를 위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지속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있지와 갓세븐 악플러 법적대응 관련 JYP 공식입장 전문이다.

 

■ 있지(ITZY) 악플러 법적대응 관련 JYP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비방, 악성 루머 유포, 성희롱 등 아티스트의 이미지, 명예,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선처 불가의 의지를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체 모니터링 및 팬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증거를 수집했고 전문 법무팀과 함께 악성 게시글 및 댓글 작성자를 고소 조치 후 법정 대리인 진술까지 완료했습니다.

 

앞으로도 아티스트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선처 없이 강력한 민·형사상의 조치를 지속할 것입니다.

 

팬분들의 많은 제보를 부탁드리며 아티스트뿐 아니라 ITZY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분들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갓세븐(GOT7) 악플러 법적대응 관련 JYP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아티스트(갓세븐) 권리 침해 대응 경과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수사 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음을 안내드렸습니다.

 

고소 건 중 일부는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법정 대리인 진술을 완료하였고 합의 및 선처 불가함을 다시 한 번 더 명확히 전달하였습니다.

 

조사가 진행 중인 고소 건에 대해서는 전문 법무팀과 함께 증거자료 보완을 계속하며 민형사상의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더불어 고소장 접수 이후에 수집된 증거들을 바탕으로 추가 고소장 접수까지 완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인격, 명예 및 권익 보호를 위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지속할 것임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팬분들의 제보가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팬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하나은행,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최종 선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하나은행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보안·인증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로부터 개인정보 보호 방안, 보안 수준, 신뢰성, 활성화 계획, 장애 대응체계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하게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는 국가 공인 수단이다. 이번 참여기업 선정으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대면·비대면 금융거래는 물론 관공서, 의료기관을 비롯해 연령 확인이 필요한 상품 구매 등 일상생활 속에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나은행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내년 1분기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분기까지 평가기관의 적합성 평가를 거쳐 내년 7월부터 하나원큐의 '원큐지갑'을 통해 쉽고 편리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원큐를 통해 다양한 생활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아온 디지털 노하우와 안전한 정보보안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보다 편리하고 신뢰도 높은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여기종, 이집트 연수생 대상 여성기업 육성 현장 탐방 운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창숙, 이하 ‘센터’)는 지난 11일 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이집트 여성 취·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역량 강화 연수생을 위한 여성기업 육성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수생들은 여성의 취‧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정책 개발을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한국에 방문하였으며, 한국의 여성기업 정책 및 지원 체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얻고자 여기종 본부를 탐방했다. ‘이집트 여성 취·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역량강화 연수’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번이 두 번째 한국 방문이다. 전년도 연수에서는 여기종을 통해 한국 여성기업과의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성장 전략을 모색한 바 있다. 이날 여기종은 대한민국 여성기업의 주요 현황과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및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주요 역할을 소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여성기업 육성사업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여성창업보육실을 직접 견학하며 여기종이 운영 중인 창업지원 인프라를 살펴보고, 입주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 여성기업인의 생생한 창업 경험과 경영 노

사회

더보기
박강산 시의원, 청소년자율예산 편성 환영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지난 12일 토요일 제13대 서울시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자율예산편성 결과공유회」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 활동을 격려하고 참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서울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분과 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한 ‘청소년자율예산제’ 활동의 마무리 행사로, 청소년들이 수개월에 걸쳐 준비한 정책 제안과 예산안을 의결하고 서울시 청소년정책과에 공식으로 제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제출된 「청소년 국제 정치역사 특사단」 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서울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관련 기관에 소속된 청소년 시민이 독일을 방문해 ▲분단과 통일 역사 탐구 ▲국제협력 강화방안 모색 ▲초국가적 정책연대 경험 등을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에 박강산 의원은 “청소년자율예산 편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서울시 평생교육국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청소년 시민이 정책의 능동적 설계자이자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는 공론장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박강산 의원은 앞서 지난 3월 청소년자율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