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13 (화)

  • 맑음동두천 -3.0℃
  • 맑음강릉 1.5℃
  • 맑음서울 -1.7℃
  • 맑음대전 2.7℃
  • 맑음대구 5.3℃
  • 맑음울산 6.7℃
  • 구름많음광주 5.0℃
  • 맑음부산 8.7℃
  • 구름조금고창 3.8℃
  • 구름조금제주 10.6℃
  • 맑음강화 -3.4℃
  • 맑음보은 0.7℃
  • 맑음금산 3.3℃
  • 구름조금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5.7℃
  • 맑음거제 8.4℃
기상청 제공

경제

직장인 점심값 평균 6260원...코로나로 구내식당, 편의점 이용 늘어

URL복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올해 직장인 점심값 평균 6260원으로 전년보다 2.5% 증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회사 밖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직장인은 감소하고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거나 편의점 음식으로 식사를 하는 직장인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직장인 731명을 대상으로 올해 직장인 점심값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이같이 5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올해 직장인들의 점심값은 평균 6260원으로 집계됐다.

점심값은 식사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회사 밖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직장인의 평균 점심값이 74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편의점 도시락 등 편의점 음식으로 식사를 하는’ 직장인의 평균 점심값이 6210원으로 다음으로 높았다.

이 외에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직장인은 평균 5530원, ‘직접 도시락을 준비하는’ 경우는 평균 4860원을 점심값으로 지출했다.

올해 직장인의 점심값(6260원)은 지난해 동일조사(6110원) 대비 2.5%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편의점 음식으로 점심을 하는 직장인의 점심값은 지난해(5360원) 대비 15.9% 크게 올라 평균 6210원에 달했다. 이는 최근 편의점에 프리미엄 제품들이 등장하는 등 제품의 종류와 가격이 다양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직장인의 점심값도 지난해(5170원) 보다 7.0%가 올랐고, 회사 밖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도 지난해(7160원) 보다 3.4% 평균 점심값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올해는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면서 회사 밖의 음식점에서 점심을 하는 직장인이 감소하고 구내식당이나 편의점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해결하는 직장인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점심식사는 주로 어디에서 하는지’ 조사한 결과,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한다’고 답한 직장인이 38.1%로 가장 많았다. 이어 ‘회사 밖 음식점에서 식사를 한다’고 답한 직장인이 34.5%로 다음으로 많았고, 이어 ‘편의점 음식으로(14.0%)’ 또는 ‘직접 준비해온 도시락으로(5.7%)’ 식사를 한다는 직장인이 있었다.

지난해 동일조사에서는 ‘회사 밖 음식점에서 식사를 한다’고 답한 직장인(46.3%)이 가장 많았으나, 올해는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한다’고 답한 직장인(38.2%)이 가장 많은 것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40.7%)와 30대(41.0%), 50대 이상(36.4%)의 직장인 중에는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직장인이 가장 많았으나, 40대 직장인 중에는 ‘회사 밖 음식점에서’ 식사를 한다는 응답자가 52.0%로 가장 많았다.

아울러 직장인 상당수는 높은 점심값에 부담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심값이 부담스러운가’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중 7명에 달하는 72.2%가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실제 ‘최근 용돈을 아끼기 위해 점심값을 줄여본 적 있다’는 응답자도 47.9%로 절반에 가까웠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국혁신당 “공소청 검사에게 보완수사권 부여하는 것도 반대”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입법예고한 공소청법안과 중대범죄수사청법안에 대해 조국혁신당은 강하게 반발하며 공소청 검사에게 보완수사권을 부여하는 것도 반대함을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13일 국회에서 정부의 ‘공소청법안’과 ‘중대범죄수사청법안’에 대한 기자회견을 해 “어제 정부가 입법예고한 공소청법 및 중수청법은 검찰개혁의 본질에서 벗어나 있다”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시늉만 낼 뿐 실제로는 검찰 기득권을 교묘하게 연장하려는 위장술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국민의 염원에 역행하는 이번 입법예고안의 실체를 낱낱이 밝히며 정부의 전면 재고를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조국혁신당은 “정부는 공소청법에서 검사의 수사 개시 규정을 삭제했으니 수사권 남용이 사라질 것이라 강변한다”며 “그러나 근원적인 검사의 수사권은 형사소송법 196조에 살아있다. 이 규정을 삭제하지 않는 한 검사는 언제든 공소청법에 명시된 바처럼 ‘다른 법령에 따라 그 권한에 속하는 사항’을 빌미로 수사의 칼날을 휘두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공소청법안 제2조(공소청)제1항은 “공소청은 검사(檢事)의 사무를 총괄한다”고, 제4조(검사의 직무)는 “검사는 공익의 대표자로서 다음



문화

더보기
연합합창단이 하나의 무대를 이루는 ‘통합의 장’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새해의 문턱에서 하나의 노래가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2026년 1월 20일(화)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미라클보이스앙상블, 현대문화기획 주관 신년음악회 ‘우리 이제는 쫌 더 나은 세상으로’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신년음악회를 넘어 전국과 해외에서 모인 연합합창단이 하나의 무대를 이루는 상징적인 ‘통합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음악회의 중심에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4악장 ‘환희의 송가’가 놓여 있다. 인류 보편의 연대와 형제애를 노래하는 이 작품에 한국 최초의 발달장애인 성악앙상블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이 핵심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이번 무대의 의미는 더욱 깊어진다. 성악 전공자에게도 높은 난이도로 알려진 이 합창곡을 통해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은 음악적 도전과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무대 위에 올린다. 무대에는 프랑스와 일본을 포함한 해외 참가자들, 그리고 대한민국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합창단원들이 함께 오른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총 150명의 연합합창단은 지역과 국경을 넘어 하나의 목표로 모였다. ‘베토벤의 합창에 함께 서기 위해’, 그리고 ‘함께 노래함으로써 더 나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붉은 말띠의 해’, 새해의 목표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보내고, 활력과 열정, 속도와 변화의 에너지가 강하다고 여겨지는 ‘붉은 말띠의 해’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새해는 개인에게는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며, 국가적으로는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치러진 6·3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큰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이후 경제와 외교 전반에서 비교적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 APEC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사상 첫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6위 수출 국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한민국 정부는 새해 국정목표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 목표와 123대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