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06 (화)

  • 구름많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4.8℃
  • 구름많음서울 3.3℃
  • 구름많음대전 3.2℃
  • 맑음대구 6.5℃
  • 맑음울산 7.4℃
  • 구름많음광주 4.8℃
  • 맑음부산 8.3℃
  • 구름많음고창 2.8℃
  • 구름많음제주 7.5℃
  • 구름조금강화 1.0℃
  • 구름많음보은 2.2℃
  • 구름많음금산 3.5℃
  • 구름많음강진군 5.3℃
  • 맑음경주시 6.1℃
  • 맑음거제 5.8℃
기상청 제공

정치

주호영 "국회 부의장 한자리는 '들러리'…민주당 알아서 해라"

URL복사

MBC뉴스데스크 출연, 국회이슈 집중 거론
"집값 폭등 대책, 비전문가 김현미 빠른 교체부터"
"노영민·與 다주택 처분 이율배반에 국민적 분노"
"윤석열 현 권력 수사하자 쫓아내려…尹 잘한다"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8일 21대 전반기 국회 야당 몫 부의장 자리를 포기한 배경에 대해 "법제사법위원회와 전 상임위원회를 더불어민주당이 가져간 상태에서 부의장 한자리를 받아오는 건 들러리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국회를 협치 혹은 상생으로 운영할 수 있는 가장 핵심자리는 법사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 말대로 책임정치하고 (여당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하니 부의장 자리까지 다 알아서하게 하자"며 "(부의장) 한자리는 민주당이 자기당 출신으로 채우든지 어떻게든 할 것"이라고 했다.

 

부의장 협의가 필요한 국회 정보위원회 구성과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진행과 관련해선 "민주당이 부의장 한자리를 채우든지 아니면 채우지 않더라도 이 상태로 정보위 구성에 지장이 없다는 해석을 갖고 진행하는 것 같다"고 했다.

 

7월 임시국회 전략과 관련해선 "지금 7월 국회에 여러 가지 이슈가 많다"며 "부동산 가격 폭등,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사태, 최숙현 선수를 비롯한 체육계인권 문제 등 여러 문제가 있는데 모든 상임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해서 민주당 정부 실정을 지적하고 바로잡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집값 폭등과 관련해선 "우선 주무 장관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혀 전문가가 아니다. '지금 현재 모든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고 이 상황에서도 그런 소리를 하는 사람"이라며 "빨리 교체해 전문가에게 정책을 맡겨야 한다"고 꼬집었다.

 

또한 "부동산 전문 임대사업자에게 세제 혜택을 줘서 이들이 주택을 여러채 사서 가격이 올라간 것도 전문가들이 많이 지적한다"며 "이들이 투기 목적으로 활용을 못하게 조정하고 공급도 늘리고 여러 가지 조건을 종합적으로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실패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반포 아파트 처분'과 민주당의 다주택 처분 해프닝과 관련해선 "원래 법과 제도로서 자연스럽게 개개인의 자유 의사로 부동산을 처분할지 결정해야 하는데 그냥 여당 안에서, 대통령 지시로 처분하는 게 정상적이라 보지 않는다"고 힐난했다.

 

주 원내대표는 "자기들은 (주택을) 팔지도 않고 매매차익을 많이 보면서 일반 국민에게 '팔아라, 한채 가지라' 하는 건 맞지 않는다"며 "이런 이율배반 등이 무능과 함께 크게 국민으로부터 분노를 사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국회의원 다주택 처분에 대해선 "거주 목적이 아닌 주택 소유는 문제가 있다고 본다"면서도 "지역구 의원이 서울에도 주거가 필요하고 지역구에도 주거가 필요하니 두 채 (보유), 이건 크게 비난의 대상이 되선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간 갈등에 대해선 "윤 총장이 살아 있는 권력을 수사하니 이 정권 자체가 쫓아내려고 밑에서 서울중앙지검이 치받고 위에서 추 장관이 찍어내는 싸움"이라며 "정확한 논리로 설명하기는 복잡하나 윤 총장이 제대로 하고 있다는 게 법률전문가 대부분의 의견"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세계 최초 'AI 기본법' 시행...“현장과 함께 설계해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기업 코딧(CODIT)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은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과 함께 6일 국회의원회관 6간담회의실에서 「AI 기본법 투명성·책임성 라운드테이블 – AI 강국 도약을 위한 규제 합리화와 개선 방안」을 개최했다. 'AI 강국 도약을 위한 규제 합리화와 개선 방안'을 핵심 의제로, 특히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직면한 투명성 및 책임성 의무에 대한 부담과 법적 불확실성 해소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투명성과 책임성이라는 법 취지에는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정작 현장에서 적용해야 할 기준과 해석이 충분히 정리되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스타트업의 약 97~98%가 아직 대응 체계를 갖추지 못한 현실이 지적되었으며, 시행령 등 세부 기준이 미비한 상태에서 법이 시행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코딧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라운드테이블은 AI 기본법이 오는 22일 전세계 최초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산업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AI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현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제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

정치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유동철 최고위원 후보자 사퇴...“1인1표 당권 경쟁의 도구로 이용되고 있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동철 최고위원 보궐선거 후보자가 후보자직 사퇴를 선언했다. 유동철 최고위원 후보자는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오늘 최고위원 후보를 사퇴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부름에 정계에 입문한 저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했고 이제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최고위원 후보에서 사퇴한다”고 말했다. 유동철 최고위원 후보자는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위해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은 명확하다”며 “개혁입법, 민생입법, 특별검사 등 원내에서 해야 할 과제가 있고 다가오는 ‘6·3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국정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에 선출되는 최고위원은 당·정·청 협력을 넘어 혼연일체의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며 “그러나 선거 과정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보다는 ‘1인 1표’만이 난무했다”고 지적했다. 유동철 후보자는 “‘1인 1표’ 중요하고, 꼭 이뤄져야 한다. 그러나 이것이 내란청산과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보다 우선인 이유는 무엇이냐?”라며 “‘1인 1표’는 어느새 누군가의 당권 경쟁의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 혹은 토론과 숙의를 제안하는 신중파를 공격하는 무기로

경제

더보기
세계 최초 'AI 기본법' 시행...“현장과 함께 설계해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기업 코딧(CODIT)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은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과 함께 6일 국회의원회관 6간담회의실에서 「AI 기본법 투명성·책임성 라운드테이블 – AI 강국 도약을 위한 규제 합리화와 개선 방안」을 개최했다. 'AI 강국 도약을 위한 규제 합리화와 개선 방안'을 핵심 의제로, 특히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직면한 투명성 및 책임성 의무에 대한 부담과 법적 불확실성 해소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투명성과 책임성이라는 법 취지에는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정작 현장에서 적용해야 할 기준과 해석이 충분히 정리되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스타트업의 약 97~98%가 아직 대응 체계를 갖추지 못한 현실이 지적되었으며, 시행령 등 세부 기준이 미비한 상태에서 법이 시행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코딧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라운드테이블은 AI 기본법이 오는 22일 전세계 최초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산업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AI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현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제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


문화

더보기
나를 이해하기 위한 설명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나답게 살라’는 말은 넘쳐나지만, 정작 나는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는 설명서는 드물다. 자기계발서와 심리 콘텐츠가 쏟아지는 가운데 스스로를 이해하는 데서 출발하자고 말하는 책 ‘나 사용 설명서’(렛츠북)가 출간됐다. ‘나 사용 설명서’는 휴먼디자인(Human Design)을 기반으로 개인이 타고난 성향과 에너지 구조, 의사결정 방식을 풀어낸 자기이해 가이드다. 저자 서민정은 10년 넘게 휴먼디자인을 연구하며 교육과 상담을 진행해온 아이매뉴얼 아카데미 이사장으로,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마주한 질문들을 이 책에 담았다. 책은 ‘왜 나는 늘 같은 선택에서 흔들리는가’, ‘왜 관계에서 자꾸 지치는가’, ‘남들과 같은 방식이 왜 나에게는 맞지 않는가’와 같은 질문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이러한 고민을 개인의 의지 부족이나 멘탈 관리 실패로 보지 않는다. 사람마다 타고난 에너지 흐름과 작동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제대로 알기도 전에 바꾸려 애쓰고 있다”며 “이 책은 나를 고치기 위한 설명서가 아니라 나를 이해하기 위한 설명서”라고 말한다. ‘나 사용 설명서’는 복잡한 이론에 머무르기보다 우리가 일상에서 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붉은 말띠의 해’, 새해의 목표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보내고, 활력과 열정, 속도와 변화의 에너지가 강하다고 여겨지는 ‘붉은 말띠의 해’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새해는 개인에게는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며, 국가적으로는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치러진 6·3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큰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이후 경제와 외교 전반에서 비교적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 APEC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사상 첫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6위 수출 국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한민국 정부는 새해 국정목표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 목표와 123대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