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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현준 반박,前매니저와 친한 친구라는데..왜 갑질논란 제기됐나[전문]

 

 

신현준 반박...전 매니저 갑질 논란에 소속사 HJ필름 공식입장

신현준 반박 공식입장서 "큰 충격...일방적 폭로, 또다른 폭력" 심경

매니저 김모 대표, 13년간 신현준 갑질에 폭로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전 매니저 갑질 의혹에 휘말린 배우 신현준(52)이 전 매니저인 김모 대표 주장은 "모두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또 신현준 소속사 HJ필름은 "직접 만나 대화를 가질 수 있었는데 아쉽다"며 반박 내용과 심경을 담은 공식입장을 냈다.

 

소속사 HJ 필름은 지난 9일 공식입장을 통해 "수년간 함께 한 두 사람 간에 갈등이 왜 없고 서운한 점이 왜 없었겠는가"라며 "하지만 두 사람 중 한쪽이, 그 모든 세월의 이야기 중 일부분을 '폭로'라는 이름으로 나열한다면 또 다른 의미의 폭력이 될 수 있음을 알아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속사 HJ 필름은 신현준이 "13년간 나와 일하며 나 역시 서운하거나 힘든 점이 많았지만 '반박'이라는 이름으로 어떤 사건이나 문제가 있었는지는 밝히지 않겠다"고 했다며 직접 만나 대화하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매니저이기 전에 스무살 때부터 알고 지낸 동갑내기 친구였다. 남자친구들 간에 얼마나 격식없이 지내겠는가. '이 자식아' 같은 호칭은 허물없이 자연스러웠고 그 친구도 역시 그렇게 대했다"고 했다.

 

신현준 어머니 심부름이나 요구를 들어줬다는 전 매니저 주장에 대해서는 "그와 저는 친구 사이이기 때문에 서로의 어머니께도 자주 인사드리는 사이였다"며 "(전 매니저) 김씨의 가족 중 몸이 아픈 분을 위해 개별적인 도움을 주기도 했다. 단순히 배우와 매니저 관계 이상으로 개인 가족에게도 도움을 주고 받는 사이였다"고 반박, 해명했다.

 

신현준 소속사는 "김씨는 신현준의 매니저 일을 그만둔 지 벌써 6~7년이나 지났다"며 "1990년부터 13년간 일하며 수차례 헤어졌다가 다시 일하곤 했다. 그만둔 후 그 사람이 전화번호가 바뀌어 신현준도 연락하지 못해 그의 번호를 수소문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기사에 매니저가 20여명이라고 하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현재 같이 생활하는 코디, 메이크업 등 스태프들은 모두 10년 이상 변함없이 관계를 맺어오고 있는 소중한 동료다"고 설명했다.

 

또 "끝으로 이런 상황에 대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더욱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매체는 이날 "전 매니저 김 모 대표는 신현준이 영화 섭외 등 업무에 대해 강하게 압박하며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7~8년 동안 매니저 20명을 교체했으며 감기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한 매니저에게 "문둥병"이라고 욕했다는 욕설 문자 메시지도 보도했다.

 

또 신현준 어머니가 아들 신현준의 스케줄에 대한 보고를 요구했으며 개인 세차를 비롯해 커피우유 사오기, 은행에서 사은품을 가지고 오라고 지시하는 등 사적인 일을 부탁했다고 밝혔다. 정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수익 배분도 정당하지 못했다고 김 대표는 폭로했다.

 

매니저였던 김 대표는 지난 1994년 신현준과 친구로 인연을 맺고 매니지먼트를 시작했다. 신현준 제안으로 1995년부터 매니저 일을 하게 됐고 첫해부터 2년간 월급으로 60만원을 받았다.

 

김 대표는 "신현준이 월급을 주지 않는 대신 작품이나 광고를 가져오면 해당 수익의 10분의 1을 지급하겠다고 구두로 약속했으나 매번 다른 액수를 비정기적으로 입금했다"고 토로했다.

 

다음은 소속사 HJ 필름이 낸 신현준 반박 공식입장 전문이다.

 

신현준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수년간 함께한 두 사람 간에 갈등이 왜 없고, 서운한 점이 왜 없었겠습니까. 하지만 두 사람 중 한쪽이, 그 모든 세월의 이야기 중 일부분을 ’폭로‘라는 이름으로 나열한다면 또 다른 의미의 폭력이 될 수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신현준 배우는 “13년간 나와 일하며 나 역시 서운하거나 힘든 점이 많았지만 ’반박‘이라는 이름으로 어떤 사건이나 문제가 있었는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라고 합니다. “풀지 못한 응어리나 불만이 있었다면 직접 만나서 대화를 가질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김)XX이는 매니저이기 전에, 스무살 때부터 알고 지낸 동갑내기 친구였습니다. 남자친구들 간에 얼마나 격식없이 지냈겠습니까. ‘이 자식아’ 같은 호칭은 허물없이 자연스러웠고, 그 친구도 역시 그렇게 대했습니다.”

 

또한 ‘신현준 어머니의 심부름이나 요구도 들어줬다’는 김XX 대표의 주장에 대해서는 “그와 저는 친구 사이이기 때문에, 서로의 어머니께도 자주 인사드리는 사이였습니다. 그리고 (김)XX의 가족 중 몸이 아픈 분을 위해 개별적인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배우-매니저 관계이상으로 개인가족에게도 도움을 주고 받은 사이였습니다.

 

(김)XX이란 사람은 신현준의 매니저 일을 그만둔지 벌써 6~7년이나 지났습니다. ” XX와는 1990년부터 13년간 일하며 수차례 헤어졌다가, 다시 일하곤 하였습니다. 그만둔 후 그 사람이 전화번호가 바꾸어서 신현준 배우도 연락하지 못해서 그의 번호를 수소문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기사에 매니저가 20여명이라고 하는데,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현재 같이 생활하는 코디, 메이크업, 등 스텝들은 모두 10년 이상 변함없이 관계를 맺어오고있는 소중한 동료입니다.

 

끝으로 이런 상황에 대하여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습니다. 앞으로 더욱 성실하게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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