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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남 신시장 ‘보물찾기 DAY’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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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서남 신시장이 7월 천냥 데이 ‘보물찾기 DAY’를 7월15일(수) 13시부터 19시까지 실시한다. 천냥 데이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지역민들에게 ‘일상의 행복’을 더해드리고자 하는 본 축제는, 저렴한 비용으로 장을 보고 품격 있는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축제 당일 상인들은 1000원부터 재구성된 소포장 상품을 판매하며 전통시장에서 접하기 힘든 성악, 피아노, 뮤지컬 등의 공연을 시장 중앙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소비자를 위한 풍성한 혜택 또한 빠지지 않는다. 천냥 데이 행사장에서 특별한 게임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보물 룰렛 △시장 탐험전 △변할래 무료 네일아트 △보물을 찾아라 △수수께끼 퀴즈 △실시간 SNS 인증 등이 진행된다.

 

당일 4시부터는 TBC 청춘 버스킹, 대구 MBC 정오의 희망곡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여 실력을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 김강주 씨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사업단 노희정 단장은 “이번 축제는 안심하고 장보기에 나설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는 등 지역사회의 감염에 주의하여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천냥 데이 행사는 ‘보물찾기 DAY’를 주제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 이벤트를 통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광역시 △달서구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서남 신시장 상인회 △서남 신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단이 주최 △핀연구소가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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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