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제

김민형 열애,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 누구..자산 8조원대 그룹승계자

URL복사

 

 

김민형 열애 상대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 이목 쏠려, 호반그룹 승계 완료

김대헌 대표, 2011년 호반건설 입사해 초고속 승진 1년 사이 전무서 부사장 승진

호반건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10위 차지...10대 건설사 대열 첫 진입 

김대헌 승계한 호반그룹 자산 규모, 8조원대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김민형 열애 상대 김대헌(33) 호반건설 기획부문 대표가 김 아나운서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 대표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는 "김민형 아나운서와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가 좋은 감정으로 열애 중인 게 맞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그러면서도 일부 매체가 보도한 김민형 김대헌 결혼설에 대해선 “아직 결정된 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호반건설 측은 "그룹 오너 일가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김대헌 대표는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 장남(2남1녀 중 장남)이자 호반건설 지분 54.73%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김대헌 대표는 부친 김 회장(10.51%)과 모친 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10.84%) 지분보다 훨씬 많이 보유한 최대 주주다.

 

호반건설이 호반그룹 지배 구조상 주요 회사이며 김 회장(총수) 일가가 호반건설 지분을 나눠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사실상 김 대표의 그룹 승계 절차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전 김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연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어 김대헌 대표가 후계자인 셈이다.

 

김대헌 대표는 지난 2011년 6월 호반건설 입사 이후 초고속으로 승진했다. 2018년 정기 임원인사 당시에는 전무로, 같은 해 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현재 기획부문 대표직을 맡고 있다.

 

1988년생인 김대헌 대표는 올해 나이 33세로 열애 중인 1993년생 김민형 아나운서와 다섯 살 차이가 난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10위를 차지하며 10대 건설사 대열에 처음 합류했다. 호반그룹 자산 규모는 8조원대에 이르는 전해졌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1기 내각 ‘실용·소통’ 방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이 진용을 갖추고 있다. ‘실용·소통’에 방점을 찍은 인선은 이념·진영에 상관없이 경험과 능력 위주로 사람을 쓰겠다는 이 대통령의 철학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대학교수 등 학자 출신 보다는 정치인·관료·기업인 등 실무형 인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 대통령에 대한 “잘하고 있다”는 국정수행 평가는 64%에 이르고 있다. 1기 내각, ‘실용·소통’에 방점 지난 3일 기준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제외한 17개 부처 장관 인선이 완료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현역 의원이 대거 기용됐다. 정성호(법무부)·안규백(국방부)·윤호중(행정안전부)·정동영(통일부)·김성환(환경부)·전재수(해양수산부)·강선우(여성가족부) 후보자 등 8명의 국회의원이 내각에 기용됐다. 64년 만에 첫 민간인 국방부 장관 후보자인 5선 안규백 의원을 비롯해 5선의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3선의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재선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모두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재선 이상의 중진 의원이다. 5선의 정성호 의원과 윤호중 의원도 각각 법무·행안부 관련 전문성을 가진 중진 의

정치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1기 내각 ‘실용·소통’ 방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이 진용을 갖추고 있다. ‘실용·소통’에 방점을 찍은 인선은 이념·진영에 상관없이 경험과 능력 위주로 사람을 쓰겠다는 이 대통령의 철학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대학교수 등 학자 출신 보다는 정치인·관료·기업인 등 실무형 인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 대통령에 대한 “잘하고 있다”는 국정수행 평가는 64%에 이르고 있다. 1기 내각, ‘실용·소통’에 방점 지난 3일 기준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제외한 17개 부처 장관 인선이 완료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현역 의원이 대거 기용됐다. 정성호(법무부)·안규백(국방부)·윤호중(행정안전부)·정동영(통일부)·김성환(환경부)·전재수(해양수산부)·강선우(여성가족부) 후보자 등 8명의 국회의원이 내각에 기용됐다. 64년 만에 첫 민간인 국방부 장관 후보자인 5선 안규백 의원을 비롯해 5선의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3선의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재선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모두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재선 이상의 중진 의원이다. 5선의 정성호 의원과 윤호중 의원도 각각 법무·행안부 관련 전문성을 가진 중진 의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장소 선정부터 재정 운영, 팬데믹의 충격, 사람과의 갈등까지 개척 현장에서 마주하는 모든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놓는다.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라 실패하지 않기 위한 전략과 끝까지 버티는 용기를 나누는 데 중점을 뒀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교회는 성도를 내보내야 한다”는 저자의 철학은 교회 공동체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하며, 개척교회를 ‘성장’보다 ‘존재의 의미’로 바라보게 한다. 이 책은 지금도 교회 개척을 고민하는 많은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공감, 그리고 동역자의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은 신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개척의 현실을 공유하며,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든든한 나침반이 돼준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먼저 걸어본 사람이기에 들려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