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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UAE, '아랍권 1호' 원전 시운전 가동 성공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공사(ENEC)는 1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1호기 시운전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알자지라와 현지 더내셔널에 따르면 이날 ENEC는 자회사 나와(Nawah)가 아랍권에서는 처음으로 아부다비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1호기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모하메드 알-하마디 UAE 원자력에너지공사 사장은 원전 1호기의 시운전을 축하하며 "10년 이상에 걸친 비전, 전략적 계획, 강력한 프로그램 관리의 정점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최근 세계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우리 팀은 1호기의 뛰어난 회복력과 약속에 대한 헌신을 입증했다"며 UAE 전력 수요의 4분의 1까지 공급하겠다는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바카로 원전이 국가 성장의 엔진이 됐다면서 ENEC의 한국 파트너들의 참여와 지원에 감사했다.

바라카 원자력발전소는 한국의 첫 수출 원자력발전소다. 한국전력공사(KEPCO)가 지난 2009년 12월 수주해 UAE 아부다비 교외에 건설하고 있다.

UAE는 지난 2월부터 바카라 원자료에 연료봉을 싣기 시작햇다. 규제당국이 원전 4기 중 첫 번째 원자로에 대해 허가를 주고 상업적 운용을 위한 길을 터준데 따른 것이다.

발전소의 전반적인 건설은 94% 마무리됐다. 원자로 1기, 2기는 준비됐으며 3기는 92%, 4기는 85% 완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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