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선행...‘선한 영향력 릴레이’, 수재민 위해 1억원 쾌척
박서준 선행 기부행렬에 박지윤 송중기 이혜영 유재석 유병재 장윤정 유인나 홍현희-제이쓴 부부도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박지윤 기부 소식에 이어 송중기 박서준 선행 소식도 전해졌다. 이들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 돕기에 동참했다.
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배우 송중기, 박서준, 방송인 박지윤, 배우 겸 가수 이혜영이 이날 희망브리지가 운영하는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서준은 1억원을, 송중기는 5000만원, 박지윤은 2000만원, 이혜영은 1000만원을 기부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방송인 유재석, 유병재, 가수 장윤정, 배우 유인나, 홍현희-제이쓴 부부 등이 기부해 선행을 실천했다.
박서준 선행 릴레이에 함께한 송중기, 박지윤, 이혜영의 기부금도 폭우 피해를 겪는 지역 복구와 수재민 지원 등에 쓰일 계획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전국이 피해를 입은 이 시기에 선한 영향력이 확산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