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01 (월)

  • 맑음동두천 2.5℃
  • 맑음강릉 11.6℃
  • 맑음서울 4.2℃
  • 맑음대전 5.7℃
  • 맑음대구 6.0℃
  • 구름조금울산 10.5℃
  • 박무광주 9.6℃
  • 구름조금부산 13.0℃
  • 맑음고창 7.2℃
  • 연무제주 14.7℃
  • 맑음강화 2.5℃
  • 맑음보은 4.8℃
  • 맑음금산 7.6℃
  • 구름조금강진군 10.3℃
  • 맑음경주시 11.1℃
  • 구름많음거제 10.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행정수도 이전 이슈에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 관심 UP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최근 수도권 과밀 현상 해소와 집값 안정화를 위한 방안으로 ‘행정수도 이전’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행정수도 이전 바람이 불고 있는 세종시와 인근지역 집값도 크게 급등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KTX, SRT 등 광역교통망 역세권이 기대되는 오송역 주변은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까지 30분대면 이동할 수 있으며, 이번 행정수도 이전 주요 후보지인 세종과 연결된 BRT,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예정),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등이 계획되어, 행정수도 이전이 결정된다면 사실상 가장 큰 수혜를 받는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고 한다.

 

더욱이 오송은 평택~오송 2복선화사업,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등 교통 호재부터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개발, 차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등 개발 호재들을 섭렵하였다고 한다.

 

이에 8월 오픈을 앞둔 프리미엄 임대아파트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은 오송역 바로 앞에 위치해 광명, 동탄, 천안아산에 이어 고속철도 역세권 프리미엄을 이어갈 역대급 초역세권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은 6.17 대책과 무관한 미규제상품으로 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청약통장이 필요없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중산층을 위한 프리미엄 임대아파트로 새 아파트를 부담없이 누리면서 분양아파트 못지않은 품질로 입주 만족도가 높다. 입지가 우수하면서도 높은 주거 안정성을 자랑하며, 특히 적은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하여 행정수도 이전 이슈와 맞물려 청주 등의 충청권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KTX 오송역 대광로제비앙’은 오송 최초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59㎡, 총 1,516세대의 랜드마크 대단지로 구성돼 프리미엄을 더할 예정이라고 한다.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 관계자는 “행정수도 이전이 결정된다면 오송은 경제수도 서울, 행정수도 세종 모두와 접근성이 높아 발전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이에 KTX 오송역을 한 걸음에 이용하는 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춘 대광로제비앙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정부, 만료 앞둔 외환당국·국민연금 간 외환스와프 계약 연장 협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는 증권회사 등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해외투자 관련 투자자 설명 및 보호의 적절성 등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정부와 외환 당국이 최근 외환 시장 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수출기업과 금융회사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국민연금과 달러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1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한국은행, 국민연금, 보건복지부, 산업통상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위원회 등과 함께 환율 안정 방안을 논의하고 외환수급 안정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신속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정부는 수출기업의 환전 및 해외투자 현황을 정기점검하고, 정책자금 등 기업지원 정책수단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증권회사 등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해외투자 관련 투자자 설명 및 보호의 적절성 등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정부는 올해 말 만료 예정인 외환당국과 국민연금간 외환스와프 계약 연장을 위한 세부 협의 등을 개시했다. 아울러 모수개혁 등 국민연금 상황 변화를 감안, 국민연금의 수익성과 외환시장의 안정을 조화시킬 수 있는 '뉴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양정무 교수 강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은 12월 3일(수)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명사 강연 시리즈 ‘사유의 지평, 전환의 시대를 가로지르다’의 마지막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난처한 미술 이야기)’ 시리즈로 대중에게 인지도를 높인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양정무 교수를 초청한다. 양정무 교수는 신작 ‘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를 바탕으로 명작의 탄생과 역사적 맥락, 그리고 20세기 한국의 명작을 살펴보며 ‘명작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탐구할 예정이다. 또한 미술사학자로서 개인적 경험을 사례로 제시하며 명작에 대한 통찰을 대중에게 전할 계획이다. 올해 성북구립도서관의 명사 강연 시리즈는 김누리 교수,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인문·사회·과학·예술을 아우르는 공론장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북구립도서관은 성북구의 예술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 도서관의 문화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성북구립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끝으로 2025년 시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