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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이전 이슈에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 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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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최근 수도권 과밀 현상 해소와 집값 안정화를 위한 방안으로 ‘행정수도 이전’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행정수도 이전 바람이 불고 있는 세종시와 인근지역 집값도 크게 급등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KTX, SRT 등 광역교통망 역세권이 기대되는 오송역 주변은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까지 30분대면 이동할 수 있으며, 이번 행정수도 이전 주요 후보지인 세종과 연결된 BRT,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예정),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등이 계획되어, 행정수도 이전이 결정된다면 사실상 가장 큰 수혜를 받는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고 한다.

 

더욱이 오송은 평택~오송 2복선화사업,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등 교통 호재부터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개발, 차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등 개발 호재들을 섭렵하였다고 한다.

 

이에 8월 오픈을 앞둔 프리미엄 임대아파트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은 오송역 바로 앞에 위치해 광명, 동탄, 천안아산에 이어 고속철도 역세권 프리미엄을 이어갈 역대급 초역세권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은 6.17 대책과 무관한 미규제상품으로 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청약통장이 필요없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중산층을 위한 프리미엄 임대아파트로 새 아파트를 부담없이 누리면서 분양아파트 못지않은 품질로 입주 만족도가 높다. 입지가 우수하면서도 높은 주거 안정성을 자랑하며, 특히 적은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하여 행정수도 이전 이슈와 맞물려 청주 등의 충청권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KTX 오송역 대광로제비앙’은 오송 최초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59㎡, 총 1,516세대의 랜드마크 대단지로 구성돼 프리미엄을 더할 예정이라고 한다.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 관계자는 “행정수도 이전이 결정된다면 오송은 경제수도 서울, 행정수도 세종 모두와 접근성이 높아 발전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이에 KTX 오송역을 한 걸음에 이용하는 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춘 대광로제비앙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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