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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피부 플렉스 업고 멀츠코리아 ‘처음부터 울쎄라®’ CF 인기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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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1달만에 300만뷰 넘어서…이민정 리프팅으로 입소문 나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연예계 대표 피부미인 이민정의 무결점 피부가 화제다. 얼마 전 커뮤니티 포털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가 실시한 ‘잡티 없는 매끈한 도자기 피부를 가진 스타’를 주제로 한 온라인 투표에서 10~20대 스타들을 제치고 Top 5에 선정된데 이어 올 7월 CF에서 보여준 피부 비결이 큰 인기몰이 중이기 때문.

 

특히 올 7월, 글로벌 에스테틱 제약기업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의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 울쎄라®(Ulthera®)의 뮤즈로 참여한 이민정의 ‘처음부터 울쎄라®’ CF는 광고시작 20여 일만에 조회 수 100만뷰를 기록한대 이어 한달여가 지난 현재 300만뷰 돌파하며 화제에 중심이 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울쎄라® CF는 No 1. 광고 포털인 영상 광고 전문사이트인 TVCF의 7월 4추차 크리에이티브 부문 1위에 올랐다. 광고 크리에이티브 부문은 일반인, 광고종사자, 광고주 등의 평가로 선정된다.

 

이민정의 이번 CF는 ‘처음부터 울쎄라®’를 주제로 간결하며 임팩트 있게 제품의 핵심을 표현했다. 영화 촬영장을 콘셉트로 프로페셔널한 여배우 이미지가 빛을 발하는 이번 영상에서 이민정은 ‘한 번에 갈께요’ 라는 멘트를 통해 단 한 번의 시술로 강한 리프팅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울쎄라®의 독보적 효과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이에 블랙컬러 속에 도자기 같이 하얗고 매끄러운 피부가 더욱 빛을 발하는 이민정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내 피부도 한 번에 이민정처럼”, “울쎄라®로 이민정 피부 반만 가도 대만족”, “10년은 어려 보이는 동안피부의 비결이라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광고는 피부관리, 건강, 패션 등에 관심이 많은 25~44세 여성층의 조회수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름방학 및 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회복기간이 필요한 피부 시술 및 성형에 대한 여성들이 관심이 증가한 것도 한 몫을 차지한다. 여기에 오랜 기간 여성들의 워너비 피부로 손꼽히는 이민정 효과가 더해지면서 ‘이민정 리프팅’으로 불리는 울쎄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온라인을 넘어 피부과 상담 및 시술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민정 리프팅으로 불리는 피부과 의료기기 울쎄라®는 미국 FDA로부터 허가를 받아, 전 세계 150만 이상의 시술 건수를 기록한 초음파 리프팅 시술이다. 초음파 영상 기술인 ‘딥 씨™(DeepSee™)’를 통해 개인별 피부 두께 및 상태에 맞춰 정확하고 정밀한 에너지를 전달하며 피부 속 콜라겐을 재생해 피부를 리모델링하여 리프팅에 효과가 있다.

 

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프리미엄 리프팅 기기로 꼽히는 울쎄라®가 배우 이민정의 품격있고 우아한 이미지와 잘 맞아 이번 영상광고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울쎄라®는 프리미엄 리프팅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소비자와의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민정의 무결점 피부가 돋보이는 울쎄라® CF는 TV와 온라인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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