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0.09.30 (수)

  • 구름조금동두천 17.0℃
  • 구름많음강릉 17.7℃
  • 박무서울 18.2℃
  • 맑음대전 18.6℃
  • 맑음대구 18.4℃
  • 구름조금울산 17.2℃
  • 맑음광주 18.3℃
  • 구름조금부산 18.9℃
  • 구름많음고창 15.8℃
  • 구름많음제주 21.6℃
  • 구름조금강화 18.0℃
  • 맑음보은 14.8℃
  • 맑음금산 16.4℃
  • 맑음강진군 18.0℃
  • 맑음경주시 15.1℃
  • 구름조금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종합]샘 오취리 인스타 인종차별 비판→다니엘린데만 '나치?' 해명..전말은?

URL복사

 

 

다니엘린데만 해명...“‘샘 오취리 인종차별 비판 설전하는 한국인 조롱 사진? 날 비하“

샘 오취리 '관짝소년단' 인종차별 비판에 다니엘린데만 해명까지 '뜨거운 감자'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다니엘린데만이 ‘인종차별 관련 풍자 사진 게재설’에 대해 해명 글을 올렸다.

 

독일 국적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넘어가려고 하다가 설명해 드린다"며 해명 글을 게재했다.

 

다니엘린데만은 이 해명 글에서 "예전 SNS 계정에서 가끔 저의 못생긴 얼굴을 올리면서 밑에다 '예쁘다'라고 쓰며 자기 디스한 시리즈가 있었다. 웃자고 한 거다. 풍자다"고 해명했다.

 

그는 "어제(6일) 올린 사진도 친한 한국 형이 저에게 보낸 사진이다. 제가 '비정상회담'에서 유세윤의 개코원숭이를 따라하려고 하다가 대단히 실패한 순간 캡처 사진이다"며 "굳이 누구를 비하했다면 저를 비하한 거다. 그것도 역시 풍자다"고 해명했다.

 

이어 "어제 (샘 오취리 인스타 그램을 통해) 인종차별과 관련된 논란이 생긴 걸 모르고 올린 사진이다"고 덧붙였다.

 

또 "평상시 잘 알지도 못하시는 분들이 갑자기 들어와서 나를 인종차별주의자, 나치 등 부르시는데 굳이 그런 욕을 하실 거면 먼저 상황도 좀 판단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은 다음에 욕하시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앞서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2015 방송)에 출연한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인종차별 비판 글을 올려 7일까지 이틀간 포털에서 화제를 모았다.

 

샘 오취리는 인스타에 고등학생들의 흑인 분장 사진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샘 오취리는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이 졸업사진 촬영을 위해 흑인으로 분장한 사진을 올리며 "2020년에 이런 것을 보면 안타깝고 슬프다. 웃기지 않다. 저희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이다"고 비판했다.

 

해당 사진은 의정부고 학생자치회가 지난 3일 페이스북에 올린 ‘2020 의정부고 졸업사진 모음집’ 중 하나로 최근 소셜미디어 등에서 인기를 모은 ‘관짝소년단’ 사진이다.

 

 

사진 속 학생들은 흑인을 흉내 내기 위해 흑인으로 분장하고 블랙 슈트를 입은 채 관을 들고 있다. 이들은 온라인상에서 밈(Meme, 유행요소를 응용해 만든 사진 혹은 동영상 가수 비의 ‘깡’도 밈으로 인해 역주행 인기를 누렸다)으로 활용되고 있는 흑인의 장례식 영상을 페러디 했다.

 

이에 샘 오취리는 "제발 하지 마세요! 문화를 따라 하는 것은 알겠는데 굳이 얼굴 색칠까지 해야 돼요?"라며 "한국에서 이런 행동들 없었으면 좋겠다.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회가 되면 한 번 같이 이야기하고 싶다"며 덧붙였다.

 

다니엘 린데만은 과거 '비정상회담' 방송 당시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얼굴을 찌푸린 모습을 캡처해 지난 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재했다. 이 게시물에 "예쁘다"라는 멘트도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현재 샘 오취리의 인종차별 비판 설전에 대해 한국 사람들을 조롱한 게 아니냐고 비판하는 등 도마 위에 올랐다. 다니엘린데만의 문제가 된 풍자 사진은 삭제됐으며 현재 해명 글도 없어졌다. 


다음은 다니엘린데만 해명 전문이다. 

 

자자자 여러분 주목~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넘어가려고 하다가 설명해 드립니다.

예전 계정에서 가끔 저의 못 생긴 얼굴을 올리면서 밑에다가 “예쁘다”라고 쓰면서 자기디스를 한 시리즈가 있었어요. 웃자고 한 거죠? “풍자”.

어제 올린 사진도 친한 한국형이 저에게 보낸 컷이며 당시 제가 비정상회담에서 유세윤 형의 개코원숭이 따라하려고 하가가 대단히 실패한 순간 캡쳐 사진입니다. 굳이 누구를 비하했다면 저를 비하한 거죠? 그것도 역시 “풍자”.

어제 인종차별과 관련된 논란이 생긴 걸 모르고 올린 사진이고요.

평상시 우리에게 관심 있지도 않고 잘 알지도 못하시는 분들이 갑자기 계정에 들어와서 나를 인종차별주의자, 나치 등 부르시는데 굳이 그런 욕을 하실 거면 먼저 상황도 좀 판단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은 다음에 욕하시기를 바랍니다. 속이 풀리시고 “우와 나 비공개 계정으로 들어가서 욕하는 참 멋지고 강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하시면.

이제는 정말 귀찮아서 마지막으로 말합니다.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외국인 방송인들 중에 인종차별주의가 없어요. 있었더라면 우리가 한국에 와서 몇 년 동안 힘들게 언어와 문화를 공부하고 우리나라 대표라는 무거운 타이틀 가지고 왜 방송활동을 했겠어요?

와서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평상시 우리의 활동을 지켜보지도 않으면서 갑자기 와서 욕하시는 분들. 이제는 좀 좋게 좋게 지냅시다 제발. 아이고 저 이만 다시 대본 공부하러 갈게요.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탁재훈 원정도박 증거사진?' 뭐기에..김용호 "결정적" 주장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유튜버 김용호가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의 원정도박 의혹 증거 사진을 공개했다. 스포츠지 연예부장 출신 유튜버 김용호는 29일 오후 유튜브채널 '김용호 연예부장'에 '탁재훈 도박, 결정적 증거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김용호는 영상에서 "탁재훈씨, 분명히 연예인으로서 능력이 있다. 하지만 이 능력이 있다는 것과 도박은 별개의 문제다”며 “이 분은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하는 걸 아니까 이렇게 대놓고 도박을 하는 수준이다"고 주장했다. 김용호가 “결정적 증거”라며 공개한 사진은 동영상을 캡처했다. 사진 속 탁재훈은 '바카라' 게임 매트가 깔려있는 테이블에서 술이나 음료가 담겨있는 컵을 입에 대고 있다. 김용호는 사진 속 장소가 정킷방(불법도박 하는 곳)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술 마시면서 음식 먹으면서 여유롭게 (도박)할 수 있는 곳은 VIP방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사진이다.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찍었는지 전 알고 있다"며 "탁재훈씨 본인은 알 거다. 코로나19 직전 필리핀에 호텔 카지노 정킷방에서 찍은 영상이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용호는 지난 27일 공개한 영상에서 탁재훈과 개그맨 강성범, 배우 이종원의 필리핀 원정

정치

더보기
"靑,국정원 채널로 北에 통지문 보내" 보도에 청와대 '발끈'
조선일보 "공동조사·군통신선 복구 요구 통지문" 보도 靑 "국정원 등 어떤 채널로도 통지문 보낸 적 없어"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청와대가 북한에서 피격돼 사망한 공무원 사건 관련, “'청와대가 국가정보원(국정원) 채널로 북한에 통지문을 보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출입 기자들에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국정원 채널을 포함해 어떤 채널로도 북한에 통지문을 보낸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조선일보는 이날 "정부는 해양수산부(해수부) 공무원 이모씨 총격 살해에 대한 남북 공동조사와 군 통신선 복구를 요구하는 통지문을 북한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통지문 발송은 북한의 지난 25일 통지문과 남북 간 정상 친서가 오간 국정원, 통전부 라인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지난 2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진행한 긴급 안보관계장관 회의 후 "남과 북이 각각 파악한 사건 경위와 사실관계에 차이가 있으므로 신속한 진상규명을 위한 공동조사를 요청한다"고 했다. 청와대는 "소통과 협의, 정보 교환을 위해 군사통신선 복구와 재가동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이 제안에 어떠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망운지정’ 호소했는데 ‘추캉스’만 늘어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지난 27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올 추석연휴 최고의 선물은 '망운지정'(望雲之情)이라면서 귀성을 자제하는 추석특별방역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망운지정’. 멀리 고향 떠나온 자식이 고향에 계신 어버이를 찾아뵙지는 못하고 사모하여 그리는 정이라는 뜻인데 추석을 맞아 성묘나 고향을 찾기보다 최대한의 이동을 자제하고 가능하면 ‘집콕’을 하라는 당부였다.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얼마나 중요하고 위중했으면 추석명절임에도 고향에는 가급적 가지 말라고 총리가 나서서 대국민 담화까지 했을까. 본인은 연휴 첫날 공관에서 근무 중이고 연휴기간에도 계속 방역상황을 챙긴다고 한다. 총리의 담화가 있기 전부터도 고향의 백발 어르신들이 “이번에는 안와도 된다.”며 피켓, 플랜카드까지 들고 나와 고향방문 자제를 호소하는 이벤트(?)까지 연출됐다. 지난 5월 연휴, 8월 연휴 이후 확진자 급증이라는 학습 효과가 있었기에 정부가, 방역당국이 추석 명절 이동과 모임의 자제를 당부할 수밖에 없음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런데 본격 추석 귀성행렬이 시작된 29일 서울역과 김포공항 등은 일찌감치 귀향길에 오르는 귀성객들과 추석 연휴를 이용해 '추캉스'(추석+바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