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 평택시 소재 청담중학교에서 8월 5일~7일까지 전교생 대상 '다문화 페스티벌'을 운영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 ▲아프리카 체험방 ▲세계의 문화재 체험활동 ▲세계의 건축물 만들기 체험활동 ▲전통음식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자별, 반별 생활적 거리두기 등 보건복지부 지시 사항을 준수하며 시행되었다.
유원석 청담중학교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공감할 수 있는 문화가 형성돼 학생들이 국제화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또한 “다문화에 대한 이해 확대를 통해 문화적 편견 해소 및 타 문화에 대한 존중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