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전액기부...4월 주류 광고 출연료 이어 이번 라면 광고 출연료도 쾌척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외식사업가 백종원 아내인 배우 소유진이 집 앞에 수북이 쌓인 라면 상자 선물에 깜짝 놀라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소유진은 지난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에 "외출하고 들어오다가 엘리베이터 열렸는데"라는 짧은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브랜드 라면 상자가 소유진 백종원 부부 집 현관 앞에 가득 쌓여있다. 소유진 남편 백종원이 이 라면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백종원은 얼마 전 라면 광고모델 출연료를 수재민들을 위해 전액기부 했다.
이 같은 백종원 전액기부에 해당 라면 회사에서 선물로 보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백종원은 지난 4월에도 단독으로 촬영한 주류 광고모델 출연료를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 쾌척해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