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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임형주, 75주년 8.15 광복절을 기념 덕수궁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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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팝페라테너 임형주(34,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2019년 8.15 광복절 정부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 앞 축하공연을 한 것에 이어 올해 75주년을 맞이한 이번 광복절에는 독자적으로 덕수궁 중명전에서 촬영한 ‘아리랑(New Ver.)’을 랜선 영상 형태로 선보인다.

 

소속사 디지엔콤은 임형주가 7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광복절의 뜻깊은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기념하고자 덕수궁 중명전에서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앙상블인 ‘레이어스 클래식(리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함께 진도 아리랑과 경기 아리랑을 믹스해 새로운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아리랑(New Ver.)’의 초연을 유튜브 랜선 영상 형태로 제작해 광복절 전야인 14일 오후 6시 레이어스 클래식 공식 유튜브 채널 최초 공개를 시작으로 광복절 당일 오후 6시 임형주와 문화유산국민신탁 공식 유튜브 및 네이버 V라이브앱 채널 등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임형주가 평소 외부 대관이 매우 까다로운 덕수궁 중명전 고종황제 집무실의 고종어진(왕의 초상화) 앞에서 한복 연구가 장명자 선생의 검은 두루마기 한복을 차려입고, 독립운동가들 및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결연한 마음가짐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더불어 이날 임형주는 자신의 신비로운 ‘천상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특유의 한의 정서를 대변하는 전통 민요인 ‘아리랑’을 유튜브 스타 앙상블인 ‘레이어스’와 함께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기에 연주자 겸 편곡자 강대명의 애절한 가야금 연주까지 더해 국악과 양악을 관통하는 신개념의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선보여 이전에는 들어본 적 없던 ‘역대급 아리랑’으로 평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기에 향후 큰 관심과 인기를 끌 것으로도 전망된다.

 

이번 광복절 기념 랜선 영상 촬영과 관련해 임형주는 “1905년 당시 을사늑약이 체결된 우리 민족의 비극과 아픔이 서려 있는 역사적 장소인 덕수궁 중명전에서 광복 75주년의 뜻깊은 의미를 가슴 깊이 되새기고자 특별한 프로젝트를 준비해봤다”며 “우리 민족 고유의 한과 얼이 담긴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전통민요 ‘아리랑’을 새롭게 편곡해 ‘아리랑(New Ver.)’이란 명칭으로 국민 여러분께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고 행복하며, 이번 프로젝트가 있기까지 정말 고생 많이 해준 ‘레이어스 클래식’의 리더이자 나와는 예원학교 동창이기도 한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 씨와 후배인 첼리스트 김대연 씨 그리고 독창적인 편곡과 피아노에 가야금까지 선보인 음악가 강대명 씨, 아울러 이번 장소 대관에 지대한 역할을 해주신 문화재청 및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님 이하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동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형주는 데뷔 23년 차 월드 스타이자 국내 팝페라 역사상 최초로 개인 통산 음반 누계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한 국가대표 팝페라 가수이다. 그동안 2002 한일월드컵 축하공연,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 역대 최연소 애국가 독창, 2014 세월호 참사 공식 추모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 헌정,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개막식 축하공연 등 국가의 경조사와도 같은 중대한 순간들을 함께해 온 ‘시대와 동행한 천상의 목소리’라는 영광스러운 수식어를 하사받은 음악인으로 더욱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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