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은광 이사등재...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중 최초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서은광(30)이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이사에 등재된 소감을 밝혔다.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은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그리고 우리 큐브 식구들의 사랑으로 영광스럽게 우리 큐브 엔터의 이사직을 맡게 됐다"고 썼다.
그는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어쩌다 보니 이미 모두가 알게 돼서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쪼록 앞으로도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비투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우리 큐브 패밀리의 화합과 승리를 위해 늘 열심히 노력하는 서은광 되겠다"고 이사등재 소감을 마무리했다.
앞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발표한 반기보고서를 통해 서은광이 이사등재 사실을 알렸다. 큐브 소속 연예인 중 이사 자리에 오른 사람은 서은광이 처음이다.
서은광은 지난 6월 첫 솔로 앨범 '포레스트: 엔트런스' 발매 후 타이틀곡 '아무도 모른다'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