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발생현황 관련...코로나19 재확산에 싱가포르, 한국발 입국객 자택 격리 대신 정부지정시설 격리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싱가포르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난 한국에서 오는 여행객에 대한 격리 지침을 자택 격리 대신 정부 지정시설 격리로 변경한다.
26일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따르면 현지 보건당국은 지난 14일 이내 한국 여행 후 싱가포르로 입국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기준을 바꿨다고 밝혔다.
이날 0시 한국 코로나19 발생현황 기준 신규 확진자는 320명이다. 이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307명이며 해외유입 확진자는 13명이다. 지역발생 307명 중 수도권은 229명이며 비수도권은 78명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