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8.5℃
  • 흐림강릉 13.6℃
  • 서울 9.0℃
  • 대전 8.3℃
  • 박무대구 6.3℃
  • 흐림울산 13.6℃
  • 구름많음광주 12.1℃
  • 흐림부산 16.4℃
  • 구름많음고창 16.1℃
  • 구름많음제주 17.9℃
  • 흐림강화 10.1℃
  • 흐림보은 5.9℃
  • 흐림금산 6.2℃
  • 구름많음강진군 10.0℃
  • 흐림경주시 9.0℃
  • 흐림거제 11.9℃
기상청 제공

사회

[춘해보건대학교]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URL복사

 

“국제적 수준의 보건의료 인재 양성”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춘해보건대학교는 국내 명문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의 도약을 발판으로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으로 비상한다는 목표 아래 전문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교육의 완성은 취업이다”라는 신념을 토대로 학생들의 입학부터 졸업까지 밀착지도하며 심혈을 기울여온 성과로 2018년 교육부 발표 전문대학 취업률에서 춘해보건대는 86%를 기록하며 부산·울산·양산·김해 지역 전문대학 중 6년 연속 취업률 1위를 기록했는데 이 수치는 전체 전문대학 평균 취업률 71.1%보다 무려 14.9% 높으며 전국 137개 전문대학 중 2위에 해당한다.

 

학생복지 향상을 위해 기존 기숙사 외 284명 수용의 신규 기숙사를 신축,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현장중심 역량기반 교육과정,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현장재현형 첨단 실습실 등을 완비하여 국제적 수준의 보건의료 인재로 성장할 새내기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2021학년도 신입생모집(수시/정시)에서 4년제인 간호학과, 3년제인 치위생과, 작업치료과, 응급구조과, 안경광학과, 방사선과, 물리치료과, 언어치료과, 유아교육과, 2년제인 보건의료융합계열, 사회복지과, 요가과 등 12개 학과에서 899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하는데, 정원 내에선 일반전형. 일반고 전형, 특성화고 전형, 대학자체기준 전형으로 663명을, 정원 외에선 대졸자 전형, 농어촌 전형, 기초생활수급자 전형, 만학도 전형 등으로 236명을 선발한다. 간호학과의 정원 내 정원은 작년보다 10명 증원되어 230명을 선발하며, 보건의료융합계열은 1학년 1학기 이수 후 자신의 선택에 따라 보건행정 전공, 의료공학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2020학년도에 이어 2021학년도에도 2개 학과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단, 동일 학과 내 2개 전형 지원은 불가) 고교내신성적은 1학년 30%, 2학년 40%, 3학년(1학기) 30%의 비율로 전 과목을 반영하며, 출결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모집인원의 91.8%인 825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하는데 수시 1차에서 대부분의 인원을 선발하므로 자신의 성적, 적성, 소질에 맞는 학과와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179명을 선발하는 대학자체기준 전형은 고교내신성적 60%, 면접성적 40%를 합산하여 선발하기 때문에 면접이 매우 중요한데, 내신성적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자신이 가진 소신과 장점, 전공에 대한 열정 등을 잘 정리해서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대학자체기준전형 외에 대졸자 전형도 면접을 실시하며, 특히 간호학과 정원 외 전형은 모든 전형에서 면접을 실시하니 모집요강을 잘 살펴서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수시 1차 원서접수 기간은 2020년 9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이고, 유웨이, 진학어플라이는 기존과 같이 유료로 접수하며, 대학 자체접수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무료로 지원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입학 문의는 춘해보건대학교 입학 홈페이지(www.ipsiw.ch.ac.kr)또는 교무입학처(052-270-0401~6)으로 하면 되며, 온라인을 통한 입학상담도 가능하다.

 (자료제공: 춘해보건대 교무입학처)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비만학회·한국릴리 미디어 세션...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비만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정부가 적극적인 치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견이 나왔다. 17일 대한비만학회와 한국릴리가 17일 비만과 2형 당뇨병을 사회적 건강 과제로 규정하고, 치료 중심의 관리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릴리와 대한비만학회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사회적 건강 과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을 주제로 미디어 세션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국내 비만·당뇨병 치료 환경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인크레틴 기반 주사 치료제를 포함한 최신 치료 옵션이 적절히 활용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논의하고 미충족 수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약물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등 여러 비만치료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대한비만학회 총무이사인 이재혁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왜 비만 치료가 중요한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대한비만학회의 노력'을 주제로 학회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비만은 단순한 체중증가 상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지만, 여전히 법정비급여 질환

정치

더보기
내란특검 수사 결과에 與“헌정 회복 이정표”vs野“태산명동서일필로 끝난 정치보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15일 발표된 내란 특검 최종 수사 결과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헌정 회복에 많은 기여를 했음을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은 성과 없는 ‘내란몰이’로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개최된 원내대책회의에서 “'12·3 내란사태는 권력 유지를 위한 불법 계엄이었다‘ 어제 내란 특검은 12·3 내란 사태 수사의 결론을 공식 발표했다”며 “활동을 마무리한 내란 특검은 헌정을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였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 한 시도에 국가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분명히 보여준 과정이었다. 관련자 기소와 사실 규명, 책임 구조의 윤곽까지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누구든 헌정을 흔들면 철저하게 책임을 묻는다는 원칙도 분명히 세웠다”며 “아직 남은 과제도 분명하다. 내란의 기획과 지휘 구조, 윗선 개입 여부 등 핵심 쟁점 가운데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재판은 신속하고 단호하게 진행돼야 한다”며 “준엄한 단죄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은 내란 세력을 결코 용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민주주의의 역사에 분명히 새겨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대법원, 내란전담재판부 설치...“특별법 계획대로 추진”vs“위헌 법률 만들 이유 사라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대법원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위한 예규를 제정한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계획대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고 국민의힘은 내란전담재판부 특별법 제정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대법원은 18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2025년 12월 18일 개최된 대법관 행정회의에서 ‘국가적 중요사건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심리절차에 관한 예규’를 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행 헌법 제108조는 “대법원은 법률에 저촉되지 아니하는 범위 안에서 소송에 관한 절차, 법원의 내부규율과 사무처리에 관한 규칙을 제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정할 예규의 주요 내용은 형법상 내란의 죄와 외환의 죄, 군형법상 반란의 죄에 대한 사건의 국가적 중요성, 신속 처리 필요성을 감안해 대상사건만을 전담해 집중적으로 심리하는 전담재판부를 설치하는 것이다. 현행 형법 제87조(내란)는 “대한민국 영토의 전부 또는 일부에서 국가권력을 배제하거나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자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처벌한다. 1. 우두머리는 사형, 무기징역 또는 무기금고에 처한다. 2. 모의에 참여하거나 지휘하거나 그 밖의 중요

문화

더보기
고립돼 가는 현대인의 내면... 연극 ‘동물원 이야기’ 공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에드워드 올비의 대표작 ‘동물원 이야기(The Zoo Story)’가 12월 20일(토) 오후 2시 밀양아리나 꿈꾸는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밀양시가 주최하고 대경대학교 공연예술ICC가 주관하며, 극단 가변과 극단 예빛나래가 공동 제작했다. 작품은 뉴욕 센트럴파크의 한 벤치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인물 제리와 페트라(원작의 피터를 여성으로 트랜스한 설정)의 대화를 통해 현대 사회의 고립과 소통의 부재를 날카롭게 드러내는 심리극이다. 사회의 주변인에 가까운 제리와 평범한 중산층 페트라의 만남은 인간 존재의 본질과 관계의 의미를 드러내며, 예상치 못한 결말로 관객에게 깊은 질문을 던진다. 이번 무대는 ‘1960년대 초연 이후 지금 시대에도 공감할 수밖에 없는 에드워드 올비의 대표작을 새롭게 해석한 공연’을 표방하며, 도시의 소음 속에서 점점 고립돼 가는 현대인의 내면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작품은 단 두 명의 인물과 최소한의 공간만으로도 강렬한 긴장과 몰입을 만들어 내며, 관객에게 나와 타인 간의 거리와 소통의 의미를 되묻는다.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이자 연출을 맡은 배우진은 “‘동물원 이야기’는 시대가 바뀌어도 여전히 유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