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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헌, "폐업도 전략이다.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사업정리법"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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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K창업연구소 강종헌 소장이 '폐업 가이드북'을 출간했다.

 

강 소장은 1990년대 후반 금융위기부터 창업 및 사업정리 컨설턴트로 활동해 왔다. 호텔조리사 출신으로 ▲음식점 ▲편의점 ▲제조업 ▲마케팅회사 등을 직접 운영하기 했다. 현재 ▲정부기관의 자영업 컨설턴트 ▲소상공인방송 컨설턴트 ▲경기도 사업정리 도우미 컨설턴트 등으로 활동 중이다.

 

책에서 전하는 저자의 결말은 하나. "잘 망해야 재기를 한다는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영업자는 대략 570만 명. 전체 취업자 중 26.8%를 차지해 OECD 평균인 15.4%보다 월등히 높다. 소상공인 업체까지 포함하면 그 범위는 더 넓어 총 고용 인력의 42%가 몸담고 있다. 취업난으로 요즘은 청년들이나 실직자, 조기퇴직자들도 창업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그러다보니 실패도 잦다. 국세청 통계로 한 해 자영업에 들어오는 신규 사업자 수는 약 120만 명이고, 폐업자 수는 약 85만 명. 10명이 창업하면 7명이 폐업하는 것이다. 생계 때문에 나섰다가 폐업 후 빚을 얻어 재창업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진 코로나 변수는 자영업을 더 궁지로 몬다. 위기에는 일보후퇴도 필요하건만 사업자들이 방법을 다 알긴 어렵다.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연착륙! 이 책의 목적이다.​

 

폐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손실을 최소화할 방법과 재기지원제도 같은 정보가 절실할 것이다. 이 책은 주변에서 흔히 보는 이런 문제를 직시해 꼭 필요한 지식을 전하고 있다.

 

 

사업장 자가진단법과 재기지원 정보를 담고 있다.

 

폐업을 언급하면 무슨 초 치는 소리냐고 할지 모르나 사업은 현실이다. 매출이 부진해서든 전업을 위해서든 폐업도 창업할 때처럼 꼼꼼히 해야 한다.

 

자포자기하는 심정에 내던지듯 했다가는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 직원 정리, 세금과 재고 처리, 양도ㆍ양수, 기물 처분 등 할 일이 많다. 한마디로 망하더라도 예쁘게 망해야 손실을 줄이고 또 그래야 재창업에도 도움이 된다.

 

‘PART 1’에서는 폐업을 하게 되는 원인 분석과 사업장에 대한 상태 진단, ‘PART 2’에서는 리스크를 줄이는 폐업 방법을 전하고 있다. ‘PART 3’에서는 폐업 및 재창업과 관련한 컨설팅과 지원제도 소개, ‘PART 4’에서는 사업자가 알아 두면 좋을 정보들을 다루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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