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0.10.16 (금)

  • 흐림동두천 10.9℃
  • 흐림강릉 18.2℃
  • 흐림서울 14.0℃
  • 흐림대전 15.3℃
  • 흐림대구 16.0℃
  • 흐림울산 17.8℃
  • 흐림광주 17.0℃
  • 부산 18.3℃
  • 흐림고창 15.3℃
  • 제주 18.8℃
  • 흐림강화 15.0℃
  • 흐림보은 15.0℃
  • 흐림금산 14.0℃
  • 흐림강진군 17.4℃
  • 흐림경주시 18.0℃
  • 흐림거제 17.7℃
기상청 제공

사회

하나님의 교회, 전국서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서울서도 각지 26개 관공서 통해 식료품 500세트 기탁

URL복사

 

[시사뉴스 이운길 기자] 하나님의 교회가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서울과 경기,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 전국 200여 지역에서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를 전개하고 있다.

 

각 지역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료품 세트(1억 5천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는 것. 기증품응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은 물론 태풍,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고통받는 복지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으로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회 관계자는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추석이면 서로서로 온정을 나눴던 것처럼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한다. 잇따라 발생한 재난으로 몸과 마음이 고단한 이들에게 미소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 풍요롭고 건강한 한가위 보내시라”고 전했다.

 

지난 25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서울 노원구 월계1동, 도봉구 창5동, 강동구 강일동, 송파구 오금동 주민센터 등지를 방문해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들이 성심껏 준비한 식료품 상자에는 삼계탕, 곰탕, 쇠고기국밥 같은 속을 든든히 채워줄 보양식품과 단호박죽, 전복죽, 라면, 쇠고기짜장, 카레, 컵밥, 캔 참치 등 간편식을 비롯해 명절음식 준비에 필요한 참기름과 식용유 등이 골고루 들어 있다.

 

전달식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노원구 월계1동 주민센터 박서현 동장은 “항상 우리 지역을 위해 노력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도봉구 창5동 주민센터 임철현 동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추석을 맞이하는데 이렇게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줘서 고맙다”며 “주민들이 이번 선물을 통해 명절을 잘 쇠길 바란다. 어려운 시국을 함께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리에 함께한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도 “힘든 시기지만 함께 모은 정성에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다. 가정에 평안과 행복 가득하길 소망한다”고 응원했다. 김등자(49, 동작구) 씨는 “추석을 맞아 주변 이웃들에게 따스한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 모든 분들이 어느 때보다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교회 측은 종로·용산·동대문·서대문·마포·양천·강남·강동구 등 서울 각지 26개 관공서를 통해 총 식료품 500세트를 기탁할 예정이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국감2020] 여야 국토위, '박덕흠 의혹' vs '부동산 통계부실' 한판
與, 박덕흠 같은 '바지사장' 입찰 실태 전수 조사해야 野, 감정원-국민은행 부동산 통계 격차 MB때랑 38배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부 감사에서는 박덕흠 의원의 건설사 입찰 담합 의혹과 현실과 괴리된 한국감정원의 부동산 통계가 화두가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수천억원대 피감기관 공사 수주 의혹이 제기돼 국민의힘을 탈당한 박덕흠 무소속 의원의 과거 국토위원 시절 이해충돌사례를 지적하며 국토부의 건설사 입찰 실태 조사를 주문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정(失政) 부각에 화력을 집중했다. 특히 김현미 국토부 장관에게 국민 눈높이와 맞지 않은 국토부의 감정원 부동산 통계를 집중 질의했다. 진성준 민주당 의원은 "박덕흠 의원이 전문건설협회장과 전문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장을 오랫동안 겸직한다. 그 과정에서 (사모펀드가) 2009년 충북 음성의 코스카CC를 인수하는데 운영위원장으로 배임을 너무 많이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진 의원은 2009년 지인 소유의 골프장을 시가보다 200억여원 비싼 가격에 사들여 공제조합 등에 손해를 끼친 사례를 제시했다. 박 의원은 현재 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진 의원은 "2009

정치

더보기
[국감2020] 여야 국토위, '박덕흠 의혹' vs '부동산 통계부실' 한판
與, 박덕흠 같은 '바지사장' 입찰 실태 전수 조사해야 野, 감정원-국민은행 부동산 통계 격차 MB때랑 38배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부 감사에서는 박덕흠 의원의 건설사 입찰 담합 의혹과 현실과 괴리된 한국감정원의 부동산 통계가 화두가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수천억원대 피감기관 공사 수주 의혹이 제기돼 국민의힘을 탈당한 박덕흠 무소속 의원의 과거 국토위원 시절 이해충돌사례를 지적하며 국토부의 건설사 입찰 실태 조사를 주문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정(失政) 부각에 화력을 집중했다. 특히 김현미 국토부 장관에게 국민 눈높이와 맞지 않은 국토부의 감정원 부동산 통계를 집중 질의했다. 진성준 민주당 의원은 "박덕흠 의원이 전문건설협회장과 전문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장을 오랫동안 겸직한다. 그 과정에서 (사모펀드가) 2009년 충북 음성의 코스카CC를 인수하는데 운영위원장으로 배임을 너무 많이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진 의원은 2009년 지인 소유의 골프장을 시가보다 200억여원 비싼 가격에 사들여 공제조합 등에 손해를 끼친 사례를 제시했다. 박 의원은 현재 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진 의원은 "2009

경제

더보기
【코로나19 K극복 ‘히든기업’을 찾아서 ⑩】 ㈜쓰리앤포바이오 오성윤 대표
국내 유일 사상체질 섭생법과 치료법 산학연구로 개발 보급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사상초유의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은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사회적 변화를 가져왔고 이에 따라 기업창업, 기업경영 환경도 급변하고 있는 뉴노멀 시대를 맞았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위기 수준의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IMF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 성장률인 2.3% 감소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창업기업의 86%가 3년만에 폐업한다는 통계는 이미 예전 얘기가 되었고, 현재 운영중인 기업도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에 본지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특히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위주로 취재하고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보도하기로 했다. 그 열 번째로 ㈜쓰리앤포바이오의 오성윤 대표를 만나봤다. <편집자 주>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사회경험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역시 그들은 ‘여측이심(如厠二心)’의 대가들이었다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사람들이 급할 때는 하나님, 부처님 모든 신을 찾다가 사정이 나아지면 언제 그랬나 싶게 언행을 하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이를 두고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르다고 얘기한다. 우리가 살면서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얼마나 이런 일을 많이 경험하는지 물어보나마나 불문가지(不問可知)이다. 5백냥의 보따리를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는 과정에서 어느 부자가 보인 언행을 그린 옛날이야기가 아니더라도 “내 소원을 들어주면(병을 고쳐주면…등) 전재산을 바치겠다.”라고 한 사람이 자기 목적이 이루어지면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례는 주변에서 너무나 많이 목격하게 된다. 그런데 이런 일은 동양이나 서양이나 똑같이 일어나는 모양이다. 동양이나 서양이나 사람 마음은 다 똑같다는 것인데 영어에도, 한자 사자성어에도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를 표현하는 말이 있다. 영어로 ‘Danger Past, God forgotten’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위험이 지나고 나면 신은 잊혀지고 만다’라는 말이다. 한자 사자성어에서도 ‘여측이심(如厠二心)’이라는 말이 있다. 직역하면 ‘화장실의 두마음’이라는 말인데 국어사전에는 ‘뒷간에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