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0.10.27 (화)

  • 맑음동두천 16.8℃
  • 구름조금강릉 19.2℃
  • 연무서울 18.0℃
  • 구름조금대전 18.3℃
  • 맑음대구 20.3℃
  • 맑음울산 18.0℃
  • 구름많음광주 19.9℃
  • 맑음부산 18.9℃
  • 구름많음고창 16.8℃
  • 구름조금제주 19.0℃
  • 맑음강화 15.1℃
  • 맑음보은 16.8℃
  • 구름조금금산 18.3℃
  • 구름조금강진군 19.0℃
  • 맑음경주시 17.4℃
  • 구름조금거제 16.2℃
기상청 제공

경제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장외 호가 39만원 넘겨

청약 증거금 1억원 넣어도 1주 밖에 배정받지 못할 수도
다음달 5~6일 공모주 청약

URL복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글로벌 아티스트 BTS(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추석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5~6일 코스피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돌입한다. 역대급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하자 장외 호가가 39만원을 넘어섰다.

 

30일 장외시장 정보업체 38커뮤니케이션에는 상장 전 장외에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매입하고 싶다는 희망가격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

 

앞서 장외시장에는 희망공모가 수준이었던 10만~15만원 대의 매수희망 게시물이 주로 올라왔지만, 이달 들어 호가는 25만원을 넘어 30만원 대까지 나왔다.

 

특히 수요예측에서 코스피 역대 최고 경쟁률인 1117대 1을 기록한 뒤로 호가는 39만원까지 점점 높아지는 분위기다. 지난 29일에는 심지어 공모가(13만5000원)의 3배에 달하는 39만5000원에도 매수를 희망한다는 투자자도 나왔다. 이와 반대로 팔겠다는 매도가는 41만~43만원 대에 형성됐다.

 

높은 청약 경쟁률에 막상 배정 주식수는 얼마 되지 않을 것이란 불안감과 상장 후 주가가 크게 뛸 것이란 기대감에 청약 이전부터 장외에서 매수 호가가 불붙은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카카오게임즈도 상장 전 장외에서 공모가(2만4000원)의 약 3배에 달하는 6~7만원대에 거래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5만원 대에 거래되고 있지만 상장 후 한때 8만원 대까지 올랐던 만큼, 장외에서 6만원 대에 매입했더라도 적절한 시점에 매도했다면 수익을 실현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청약 당시 경쟁률이 역대급 수준으로 치열해 증거금 1억원을 넣어도 5~6주 밖에 배정받지 못했다. 이에 초기 투자금이 넉넉치 않은 투자자 입장에서는 차라리 조금 비싸더라도 장외에서 원하는 만큼 매입했다 적절한 시점에 매도하는 편이 나을 수 있다.

 

이 같은 투자 선례에 장외에서 빅히트를 찾는 투자자가 늘어나면서 호가가 오르는 것으로 분석된다.

 

빅히트는 수요예측 결과를 토대로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13만5000원에 확정했다. 이를 두고 BTS의 입영 이슈 등을 거론하며 고평가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하지만 대체로 투자업계에서는 글로벌 아티스트 BTS에 대한 기대감, 플랫폼 위버스와의 시너지 등에 힘입어 상장 후 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증권사에서는 빅히트의 상장 후 적정 및 목표주가를 대체로 16만~38만원 범위 내에 제시했다. 앞서 카카오게임즈의 경우 투자업계에서 목표주가를 3만원 대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최고 8만원 대까지 올랐던 만큼, 빅히트도 증권가 목표주가를 뛰어넘을 수 있다.

 

하지만 수요예측 경쟁률처럼 일반 청약률이 1000대 1을 넘어선다면 증거금 1억원을 넣어도 1주 밖에 배정받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1억원 넘는 목돈을 마련하기 어려운 개인 소액투자자라면 청약에 앞서 투자전략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빅히트는 지난 2005년 2월 방시혁 대표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독자적으로 설립했다. 지난해 7월 걸그룹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 지난 6월 세븐틴과 뉴이스트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 연결 종속회사는 국내에 쏘스뮤직과 수퍼브, 빅히트360, 빅히트IP, 비엔엑스, 빅히트에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등이 있다.

 

이번 상장을 위한 공모 주식수는 713만주로 100% 신주모집으로 진행한다. 우리사주조합에 20%(142만6000주)를 우선배정하고 남은 80%(570만4000주)를 일반에 공모한다. 일반공모 물량의 20%(142만6000주)를 일반청약자에게, 60%(427만8000주)는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된다.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총 43.85%다.

 

모집 확정총액은 9625억5000만원이다. 청약을 원하는 투자자는 다음달 5~6일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 서울지점, 미래에셋대우 계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수회사는 키움증권이다.

 

청약 후 배정 공고와 납입은 8일, 상장 예정일은 15일이다.





배너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코로나19 K극복 ‘히든기업’을 찾아서 ⑰】 ㈜바이컴 안상기 대표
세계 최초 지하철 무정전 무선비상방송장치 개발 보급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사상초유의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은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사회적 변화를 가져왔고 이에 따라 기업창업, 기업경영 환경도 급변하고 있는 뉴노멀 시대를 맞았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위기 수준의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IMF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 성장률인 2.3% 감소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창업기업의 86%가 3년만에 폐업한다는 통계는 이미 예전 얘기가 되었고, 현재 운영중인 기업도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에 본지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특히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위주로 취재하고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보도하기로 했다. 그 열 일곱번째로 국내 유일의 지하철 무정전 무선비상방송장치개발 보급회사인 ㈜바이컴의 안상기 대표를 만나봤다. <


문화

더보기
알프레드 리드 서거 15주년 기념음악회 열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윈드오케스트라 제106회 정기연주회가 11월 18일 수요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관악계 거장 알프레드 리드 서거 15주년 기념음악회’ 부제를 가지고 개최된다. 알프레드 리드는 신고전주의 작곡가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공군군악대에서 활동하며 콘서트 밴드에 몰두해 윈드 작품을 다수 작곡했다. 그의 다양한 관악곡이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화려한 하모니로 연주될 예정이며 트럼펫과 가야금 협연, 한국 무용 독무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서울윈드오케스트라는 1974년 창단해 관악과 창작곡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며 매년 2~3회의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 야외연주, 방송사 및 초청연주 등 연간 30여회의 다양한 연주 활동으로 관악기의 힘 있고 깊은 사운드를 매력적으로 구현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 김응두(숭실대학교 음악원 주임교수)의 지휘와 성굉모(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유익하고 명쾌한 해설, 한국의 미를 음악으로 재해석하는 작곡가 서순정(한양대 겸임교수), 선율을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한국무용 정효민(한예종 전통예술원 겸임교수), 국악계의 떠오르는 샛별 가야금 임재인,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