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13 (금)

  • 맑음동두천 3.5℃
  • 흐림강릉 3.4℃
  • 맑음서울 5.5℃
  • 맑음대전 6.3℃
  • 맑음대구 5.7℃
  • 울산 4.3℃
  • 연무광주 5.6℃
  • 흐림부산 6.1℃
  • 맑음고창 0.9℃
  • 연무제주 9.3℃
  • 맑음강화 4.5℃
  • 맑음보은 4.5℃
  • 맑음금산 4.0℃
  • 맑음강진군 3.1℃
  • 맑음경주시 3.4℃
  • 맑음거제 6.9℃
기상청 제공

문화

[2020 추석 특선영화]어차피 인생은 혼자, 고향·극장 못가니까..

URL복사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올해 추석연휴에는 코로나19로 고향이나 극장도 못 가는 이들이 많다. 때문에 방송사들은 그 어느 해 추석 시즌보다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영화 편성에 더욱 신경 썼다. 추석 집콕족을 위한 각 방송사들의 2020 추석 특선영화를 소개한다.

 

SBS는 '82년생 김지영' '사자' 등 5편의 2020 추석 특선영화를 마련했다. 10월 1일 자정 이후 밤 12시 50분엔 톰 크루즈, 카메론 디아즈 주연 '나잇 앤 데이'(2010)가 방영된다. 이 작품은 지난 2월 영화 '포드V 페라리'로 봉준호 감독 '기생충'과 아카데미 작품상을 놓고 경쟁했던 제임스 맨골드 감독 작품이다.

 

10월 2일 오후 8시 30분엔 박서준 안성기 주연 '사자'가 방송된다. 박서준과 영화 '청년경찰' 김주환 감독이 재회해 두 번째 호흡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10월 3일 오후 4시에는 그룹 B1A4 진영의 주연 데뷔작인 '내 안의 그놈'이 방송된다. 진영과 함께 박성웅 라미란도 출연했다.

 

같은 날 오후 8시 30분엔 정유미 공유 주연 '82년생 김지영'이 준비돼 있다. 지난 2016년 출간돼 2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부를 기록한 조남주 작가 작품을 영화화했다. 10월 4일 자정 이후 밤 12시 50분엔 '우리 집'이 찾아온다.

 

KBS는 화제작들로 구성했다. 30일 오후 11시 10분엔 박해수 서예지 주연 '양자물리학'이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부른다. 연예인이 연루된 마약파티사건을 알게 된 유흥계 화타 찬우(박해수)가 이를 계기로 부패권력과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10월 2일 오후 8시엔 개봉 당시 942만명을 모아 흥행에 성공한 '엑시트'가 방송된다. 조정석 임윤아가 주연을 맡았다. 오전 10시 10분엔 조승우 지성 주연 '명당'이 마련된다.

 

10월 1일 오전 10시 35분엔 이선균 안재홍 주연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시청자와 만난다. 오후 9시 20분엔 권상우 김성균 김희원 주연 '신의 한수: 귀수편'이 방영된다. 정우성 주연 '신의 한수’(2014) 2편이다.

 

MBC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 '감쪽같은 그녀' '코코' 등 3편만 틀어준다. 10월 1일 오후 8시 10분엔 최민식 한석규 주연 '천문: 하늘에 묻는다'를 내보낸다.

 

10월 2일 오전 9시 40분엔 배우 나문희 주연 '감쪽같은 그녀'가 방송된다. 72세 나홀로 라이프를 즐기는 말순 할매(나문희)가 주인공이다. 오후 9시 5분엔 애니메이션 '코코'(2018)가 방영된다.

 

JTBC는 코미디부터 액션물까지 다채로운 영화 6편을 시청자에게 선보인다. 30일 오후 8시 50분에는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주연 로맨스 영화 '두번 할까요'가 안방 문을 두드린다.

 

10월 1일 오후 8시 50분엔 차승원 엄채영 주연 '힘을 내요 미스터리'가 방송된다. 오후 11시엔 얼마 전 시즌2를 개봉한 정우성 곽도원 주연 '강철비'(2017)가 나온다.

 

10월 2일 오후 11시엔 김고은 정해인 주연 '유열의 음악앨범'이 방영된다.

 

10월 3일 오후 10시엔 조진웅 이하늬 주연 '블랙머니', 10월 4일 오후 10시엔 류준열 유지태 주연 '돈'을 방송된다.

 

 

tvN은 30일 오후 10시 50분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주연 스릴러 '변신'을 선보인다. 10월 1일 오후 9시엔 위기를 맞은 동물원을 구하는 코미디 '해치지 않아', 10월 2일 오후 8시 40분에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를 내보낸다.

 

10월 3일 오후 10시 30분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주요 부문 4관왕에 오른 봉준호 감독 '기생충'을 방영한다. 봉 감독은 ‘기생충’으로 '2020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10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OCN에서는 30일 오후 2시 '마블의 파워 아이콘' 특집을 방송했으며 10월 1일 오후 4시 'DC 뉴 월드' 특집 등 다양하게 편성했다.

 

MBN에서는 설경구 조진웅 주연 '퍼펙트맨', 유해진 류준열 주연 '봉오동 전투', 라미란 김무열 주연 '정직한 후보', 마동석 박정민 주연 '시동'이 방송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장동혁, 윤석열과의 절연 본격화...의료·노동정책 공개 반성·사과...“결의문 존중”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이 9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해 소속 국회의원 일동 명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선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한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도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장동혁 당 대표는 1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서 열린 한국노총 창립 8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해 당내 노동국 신설 등에 대해 “우리 당이 노동자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하게 챙겨 듣고 한국노총과 함께 노동의 새 길을 열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라며 “동시에 지난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 추진 과정에서 노동자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못했다는 우리 당의 반성을 담은 것이기도 하다. 앞으로 우리 당은 한국노총을 비롯한 노동자 여러분과 함께 올바른 노동개혁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대한의사협회 주최로 개최된 ‘성분명처방 저지 궐기대회’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에서 의료계의 목소리를 충분히 챙겨 듣지 못하고 급하게 의료개혁을 추진하다 결국 실패했다”며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편을 드리고 또 의료계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께 상처를 드렸다. 저희 국민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밤 새서 최대한 신속하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하라...골든타임 허비 안 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최대한 빨리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할 것을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최근 중동 상황에 대해 “민생경제 충격 완화를 위한 골든타임을 절대로 허비해선 안 된다”며 “위기일수록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이 뒷걸음질치지 않게 재정의 신속한 투입이 꼭 필요하다. 결국 추경 편성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최대한 신속하게 편성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추경을 편성하기로 결정하면 보통 한두 달이 걸리는 게 기존 관행인 거 같은데 어렵더라도 밤 새서 최대한 신속하게 해 달라”며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취약계층이 받는 충격이 훨씬 더 크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정책수단을 다각도로 총동원해서 신속하고 정교하게 집행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확대 등을 포함해 유류세나 화물차, 대중교통, 농어업인에 대한 유가보조금 지원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재정 지원을 일률적으로 하게 되면 양극화 심화를 막기가 어렵다. 직접지원·차등지원을 통해 어려운 쪽에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한정

사회

더보기
與,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 거래설’ 장인수 기자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 고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 거래설을 제기한 장인수 기자를 고발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김현 위원장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장인수 기자를 정보통신망법 제70조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현행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벌칙)제2항은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개최된 의원총회에서 “지금 일각에서 뜬금없이 공소 취소 거래설이 난무하는데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치하도 아니고 가장 민주적인 이재명 정부에서 이런 일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라며 “있을 수도 없는 일이지만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고 실제로 있는 일도 아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당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공소 취소는 거래로 될 일도 아니고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며 “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분노를 잠재운 적절한 리액션과 공감의 힘
갈등의 시대, 우리는 왜 먼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지 못하는가.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경, 오이도에서 진접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4호선 안은 여느 때보다 고단한 공기로 가득했다. 출근 시간대가 아닌데도 노인석 주변은 빈틈없이 붐볐고, 연로한 분들이 서 있는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어느 정류장에서인가 붐비는 노인석의 중간 한 자리가 나자마자 한 어르신이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평화는 채 두 정류장을 가기도 전에 깨졌다. “아 XX, 좀 저리로 가라고!” 먼저 앉아 있던 노인의 입에서 날카로운 고함과 육두문자가 터져 나왔다. 좁은 자리에 가방까지 메고 끼어 앉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새로 앉은 이는 “나도 앉을 만하니 앉은 것 아니오”라며 항변했지만, 쏟아지는 폭언 앞에 결국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래, X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속담을 떠올리며 자리를 뜬 노인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험악해진 분위기 탓에 어느 누구도 그 빈자리에 선뜻 앉지 못했다. 분노의 에너지가 공간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오지라퍼 계열인 필자는 객기 부리듯 용기를 냈다. “여기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자, 화를 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