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22 (일)

  • 맑음동두천 8.9℃
  • 맑음강릉 15.0℃
  • 황사서울 10.1℃
  • 황사대전 13.3℃
  • 황사대구 19.1℃
  • 맑음울산 21.7℃
  • 황사광주 13.3℃
  • 맑음부산 17.9℃
  • 구름많음고창 8.8℃
  • 황사제주 14.4℃
  • 맑음강화 7.3℃
  • 맑음보은 13.5℃
  • 맑음금산 12.1℃
  • 맑음강진군 14.6℃
  • 맑음경주시 22.5℃
  • 맑음거제 16.1℃
기상청 제공

사회

임보라 해명..뒷광고 인정→상세해명→사과[전문]

URL복사

 

 

[전문] 임보라 해명..뒷광고 의혹 공식 사과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임보라가 뒷광고 논란에 대해 해명, 사과했다.

 

임보라는 13일 SNS에 뒷광고(광고 표시를 하지 않은 광고를 뜻함)와 관련해 장문의 해명 글을 올렸다.

 

그는 해명 글에서 "모든 문제는 구조적인 부분을 공부하지 못하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한 저의 미숙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 부분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구조적으로, 도의적으로도 모든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다음은 임보라 해명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임보라입니다.

 

먼저 보다 정확한 이야기를 드리기 위해 꼼꼼히 체크하고 숙지하다 보니 이렇게 말씀드리기까지 생각보다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많이 믿고 기다려주셨을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또한 자세한 설명에 앞서 모든 문제는 구조적인 부분을 깊이 공부하지 못하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한 저의 미숙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 부분은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더욱 노력하여 배워서 추후 이런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래 자세한 설명은 혹시라도 궁금해하시거나 추후에 언급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알아보고 정리한 것으로, 어떠한 변명의 의도도 없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2019년 9월 1일부터~2020년 5월 13일까지 운영된 저의 유튜브 채널은 저와 편집자 둘이 운영하는 채널로 광고성 진행건의 경우 더보기란에 표시, 유료 광고 탭 중 선택하여 표시하면 된다고 인지하고 운영해왔습니다.

 

또한 유튜브 채널 내에 진행한 광고 영상은 총 4건이 있었습니다.

 

1.글로시메이크업-달바 썬크림

2.집순이 근황-리복 베네티카

3.저자극 루틴-포레오, 셀리맥스

4.투명 메이크업-블랑풀

 

이 중 1.글로시메이크업-달바 썬크림 영상에서 더보기란에 광고 표시, 4.투명 메이크업-블랑풀은 유료 광고 표시를 하지 못했고 나머지 2개의 영상에는 유료 광고탭 표시를 하였습니다.

 

투명 메이크업-블랑풀의 경우 제가 영상을 편집자님께 전달하는 과정에서 광고라고 말씀을 드리지 못했고 편집자님께도 당연히 광고가 없는 영상인 줄 아시고 영상에 광고표시를 하지 못했습니다.

 

영상 전달 과정에서 제가 꼭 전달드려야 했던 내용임에도 말씀드리지 못한 저의 불찰이자 잘못입니다. 또한 많은 분들께서 '유료광고 표시를 나중에 넣었다'고 제기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단 한 번의 수정 과정도 없었음을 말씀드립니다.

 

많은 분이 보시는 영상이니만큼 영향력과 책임감을 느끼고 처음부터 하나하나 꼼꼼히 확인하며 운영해왔어야 하는데 유튜브 운영이 미숙한 상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어떠한 말도 변명이 된다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며 저의 미숙함이 실망과 상처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저에 대해 실망과 상처, 더불어 배신감을 느끼셨을 여러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저를 믿고 응원해 주셨던 여러분들이기에 저의 불찰로 심려를 끼쳐드렸기에 어떠한 말씀도 달게 받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광고 영상 중 리복 제품과, 달바 제품에 대해서 직접 구매한 척 연출했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집순이 근황' 동영상 속 LA에서 구매했다고 이야기했던 것은 룰루레몬에 대한 이야기로 평소 제가 애용하고 좋아하는 브랜드이기에 제품을 소개시켜 드렸습니다. 그 이후 이야기했던 리복 제품은 컬러가 마음에 들고 편해서 LA에서 계속 신고 다녔다고 말씀드렸는데 아마 이 내용에 있어 룰루레몬과 리복을 묶어서 LA에서 구입했다고 인지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정확한 인지가 가능하도록 설명을 드렸어야 했는데 미숙하게 전달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또한 달바 제품의 경우 3통째 사용했다는 자막을 덧붙여 설명드렸는데 실제로 광고 받기 전 3-4통째 쓰던 와중에 광고가 들어왔던 것이고 제품에 관한 내용은 실제 사용 후기를 솔직하게 전달드렸습니다.

 

광고 영상이니만큼 조금 더 신중하게, 사용하던 제품은 더더욱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기에 많은 분들이 인지하실 수 있도록 광고 표시한 후 영상을 제작했어야 하는데 마음만 앞선 상태에서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댓글 삭제와 관련하여,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확인한 바로는 유튜브에는 금지어 설정 혹은 신고를 많이 받은 댓글, 인스타그램은 신고를 많이 한 댓글에 관하여 자동 삭제가 될 수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지금까지 저에게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의 댓글을 삭제해온 적은 결코 없으며 유튜브에 금지어 설정 또한 설정한 적이 없습니다. 삭제되었다고 여기시는 부분들은 시스템 이유로 인하여 삭제된 것이 아닌지. 조심스레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뒷광고 관련하여 많은 분들이 피드백을 요청하는 시점에서 인스타그램에 '뒤늦게 광고 표기한 적 없다'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뒷광고'라는 단어는 광고가 아닌 척했다는 뜻으로만 받아들였고 뒤늦게 광고 표시를 수정하거나 댓글을 의도적으로 삭제한 적이 없었기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섣불리 말씀드렸습니다. 이렇게 글을 적기 이전에 여러 자료를 보면서 확인 후 말씀드렸어야 하는데 깊이 생각하지 못한 저의 경솔한 발언이었습니다.

 

많은 분께서 말씀해 주시듯, 영향력과 책임감을 갖추어야 했지만 구조적으로, 도의적으로도 모든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에게 힘이 되어주시던 여러분들에게 실망감 등을 겪게 하였다는 생각에 너무나 죄송합니다. 앞으로 저의 모습 하나하나 주의 깊은 경각심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유튜브 영상 삭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유튜브는 많은 분들과 새로운 소통 채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개설하여 운영해 왔습니다.

 

 

소속사 없이 개인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상태에서 영상 대부분을 직접 촬영, 기획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일정상의 이유로 5개월간 올리지 못하던 시점으로 구독자분들께 기다림만 드리는 것 같아 항상 마음이 안 좋았습니다.

 

그러던 중 많은 분이 저의 영상으로 실망감과 혼란스러움을 느껴 하신다는 걸 인지하였고 많은 분께서 영상을 삭제하는 것이 회피라고 느낄 것이라 미처 생각지 못한 채 저의 유튜브 채널이 취지와는 달라졌다는 판단하에 많은 분에게 실망과 혼란스러움을 줄일 방법이라 생각하여 삭제하였습니다. 좋지 못한 시기에 제 의사를 정확히 전달하지 못하고, 섣부르게 유튜브를 정리해 여러분께 혼란을 드린 점 정말 죄송합니다.

 

저를 행복하게 해주시는 분들께, 저 또한 행복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중요한 주제를 너무나 간과하였습니다. 저에게 힘이 되어주시는 여러분들에게 실망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유튜브 운영으로 구독자분들께 혼란만 드렸기에, 앞으로 유튜브 운영은 중단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끝으로 구조적인 부분을 깊이 공부하지 않은 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운영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더욱 노력하여 배우고 여러분께 불편함을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로 인해 실망과 혼란스러움을 겪게 해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역대 설 민생대책…체감경기 진작 가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물가가 오르는 현상은 직장인이나 중산층 가정의 소비심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정부의 물가 안정 대책과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가 모두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로 낮아졌지만, 실제로 체감하는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은 여전히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성수품 할인행사와 공급 확대에 힘을 쏟아,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설 명절 물가 ‘장바구니 한숨’ 올해 한국 경제는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천천히나마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원자재가격과 환율 변동, 공급망 문제 등이 물가에 영향을 주면서 서민들은 더 큰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가정에서는 물가 상승과 앞으로의 경제 전망에 대한 걱정 속에 명절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서울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조사를 보면, 지난해보다 차례상 비용이 평균 4%가량 올랐다. 과일 가격은 일부 내렸지만, 축산물과 나물류 가격이 올라 명절 준비에 부담을 더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의 차례상 비용은 약 23만 원 정도이고 대형마트는 27만 원으로 집계되어, 둘 다 지난해보다

정치

더보기
정청래, 윤석열 65세 양형사유 무기징역 선고에 “55세였다면 사형이라는 말이냐?”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현재 65세 고령인 것 등이 양형사유로 참작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강하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된 것은 사법 정의의 명백한 후퇴다. 윤석열에 대한 양형 참작의 사유로 첫째, 아주 치밀하게 계획을 세운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 점을 꼽았다”며 “이는 사실과 다르다. 국회를 봉쇄하고 도끼로 문을 부수고서라도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했고 헬기를 동원했으며 노상원 수첩에서 보듯이 수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체포, 구금, 살인 계획까지 세웠다”고 말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계엄의 요건을 만들기 위해 북한으로 무인기를 보냈다. 얼마나 치밀했느냐?”라며 “12·3 내란의 밤은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맨몸으로 계엄군에 맞섰던 시민들과 소극적으로 행동한 군인들의 용기 덕분에 실패했을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비교적 고령인 65세 대목에서 실소가 터졌다. 윤석열이 55세였다면 사형을 선고했다는 말이냐?”라며 “장기간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윤석열, 1심 무기징역에 “12·3 비상계엄 오직 국가와 국민 위한 것...사법부가 진정성 인정”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는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었음을 강조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일 입장문을 발표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저의 판단과 결정은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었다. 그 진정성과 목적에 대해선 지금도 변함이 없다”며 “그러나 국가를 위한 구국의 결단을 내란몰이로 음해하고 정치적 공세를 넘어 반대파의 숙청과 제거의 계기로 삼으려는 세력들은 앞으로도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구국의 결단이었으나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많은 좌절과 고난을 겪게 해 드린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사법부는 거짓과 선동의 정치권력을 완벽하게 배척하지는 못했다. 제가 장기집권을 위해 여건을 조성하려다 의도대로 되지 않아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특검의 소설과 망상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라며 “그러나 제 진정성을 인정하면서도 단순히 군이 국회에 갔기 때문에 내란이라는 논리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제는 저에

문화

더보기
가족 넌버벌 연희극 ‘연희 판타지아’ 선보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돈화문국악당은 2026년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어린이 창작연희단체 광대생각을 매칭해 대표 레퍼토리 ‘연희 판타지아’를 오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선보인다. 광대생각은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2026년까지 3년 연속 서울돈화문국악당 상주단체로 선정되며, 어린이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한 창작 작업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연희 판타지아’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넌버벌 연희극으로, 전통 연희의 신명과 동화적 상상력을 결합한 작품이다. 핑크색 고릴라, 봄의 여신, 거미와 나비 등 개성 있는 상상 속 존재들이 펼치는 놀이판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다름의 가치’를 전한다. 공연은 장구·북·징·꽹과리·바라 등 사물악기 연주를 비롯해 열두발 상모놀이, 버나놀이, 죽방울놀이, 사자놀이 등 전통연희의 다양한 기예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했다. 관객은 휘모리장단을 변형한 구음 ‘구구따구’를 배우들과 주고받고, 객석으로 날아드는 버나와 나비를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대사 없이 몸짓과 장단, 리듬으로 전개되는 이번 작품은 만 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약 60분간 인터미션 없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적극적 SNS 약인가 독인가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SNS 정치’다. 정책 현안이 발생하거나 특정 언론 보도가 나오면 대통령이 직접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이에 맞춰 청와대는 ‘6시간 신속 대응 체계’라는 전례 없는 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루 평균 4건에 달하는 대통령의 SNS를 통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정책관계자 대응이 오죽 느렸으면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겠냐”는 자성론과 함께 “정부 조직 전체가 대통령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정부 정책 수단 중 하나”라며, “공무원은 물론, 국민과 시장에 확실한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관료 조직의 완만한 호흡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받는 이 대통령의 SNS 활용은 2025년 한 해 동안 엄청난 양의 트윗을 쏟아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와 비교될 만큼, 단순한 소통을 넘어 통치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실시간 SNS 정치’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라는 두 갈래 길 위에 놓여 있다. 우선 긍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