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0 (금)

  • 맑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16.3℃
  • 맑음서울 12.9℃
  • 맑음대전 14.3℃
  • 맑음대구 16.9℃
  • 맑음울산 15.9℃
  • 맑음광주 14.7℃
  • 맑음부산 16.9℃
  • 맑음고창 11.2℃
  • 구름많음제주 13.4℃
  • 맑음강화 10.8℃
  • 맑음보은 12.8℃
  • 맑음금산 13.0℃
  • 구름많음강진군 15.8℃
  • 맑음경주시 17.0℃
  • 맑음거제 15.7℃
기상청 제공

사회

임보라 해명..뒷광고 인정→상세해명→사과[전문]

URL복사

 

 

[전문] 임보라 해명..뒷광고 의혹 공식 사과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임보라가 뒷광고 논란에 대해 해명, 사과했다.

 

임보라는 13일 SNS에 뒷광고(광고 표시를 하지 않은 광고를 뜻함)와 관련해 장문의 해명 글을 올렸다.

 

그는 해명 글에서 "모든 문제는 구조적인 부분을 공부하지 못하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한 저의 미숙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 부분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구조적으로, 도의적으로도 모든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다음은 임보라 해명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임보라입니다.

 

먼저 보다 정확한 이야기를 드리기 위해 꼼꼼히 체크하고 숙지하다 보니 이렇게 말씀드리기까지 생각보다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많이 믿고 기다려주셨을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또한 자세한 설명에 앞서 모든 문제는 구조적인 부분을 깊이 공부하지 못하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한 저의 미숙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 부분은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더욱 노력하여 배워서 추후 이런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래 자세한 설명은 혹시라도 궁금해하시거나 추후에 언급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알아보고 정리한 것으로, 어떠한 변명의 의도도 없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2019년 9월 1일부터~2020년 5월 13일까지 운영된 저의 유튜브 채널은 저와 편집자 둘이 운영하는 채널로 광고성 진행건의 경우 더보기란에 표시, 유료 광고 탭 중 선택하여 표시하면 된다고 인지하고 운영해왔습니다.

 

또한 유튜브 채널 내에 진행한 광고 영상은 총 4건이 있었습니다.

 

1.글로시메이크업-달바 썬크림

2.집순이 근황-리복 베네티카

3.저자극 루틴-포레오, 셀리맥스

4.투명 메이크업-블랑풀

 

이 중 1.글로시메이크업-달바 썬크림 영상에서 더보기란에 광고 표시, 4.투명 메이크업-블랑풀은 유료 광고 표시를 하지 못했고 나머지 2개의 영상에는 유료 광고탭 표시를 하였습니다.

 

투명 메이크업-블랑풀의 경우 제가 영상을 편집자님께 전달하는 과정에서 광고라고 말씀을 드리지 못했고 편집자님께도 당연히 광고가 없는 영상인 줄 아시고 영상에 광고표시를 하지 못했습니다.

 

영상 전달 과정에서 제가 꼭 전달드려야 했던 내용임에도 말씀드리지 못한 저의 불찰이자 잘못입니다. 또한 많은 분들께서 '유료광고 표시를 나중에 넣었다'고 제기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단 한 번의 수정 과정도 없었음을 말씀드립니다.

 

많은 분이 보시는 영상이니만큼 영향력과 책임감을 느끼고 처음부터 하나하나 꼼꼼히 확인하며 운영해왔어야 하는데 유튜브 운영이 미숙한 상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어떠한 말도 변명이 된다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며 저의 미숙함이 실망과 상처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저에 대해 실망과 상처, 더불어 배신감을 느끼셨을 여러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저를 믿고 응원해 주셨던 여러분들이기에 저의 불찰로 심려를 끼쳐드렸기에 어떠한 말씀도 달게 받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광고 영상 중 리복 제품과, 달바 제품에 대해서 직접 구매한 척 연출했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집순이 근황' 동영상 속 LA에서 구매했다고 이야기했던 것은 룰루레몬에 대한 이야기로 평소 제가 애용하고 좋아하는 브랜드이기에 제품을 소개시켜 드렸습니다. 그 이후 이야기했던 리복 제품은 컬러가 마음에 들고 편해서 LA에서 계속 신고 다녔다고 말씀드렸는데 아마 이 내용에 있어 룰루레몬과 리복을 묶어서 LA에서 구입했다고 인지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정확한 인지가 가능하도록 설명을 드렸어야 했는데 미숙하게 전달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또한 달바 제품의 경우 3통째 사용했다는 자막을 덧붙여 설명드렸는데 실제로 광고 받기 전 3-4통째 쓰던 와중에 광고가 들어왔던 것이고 제품에 관한 내용은 실제 사용 후기를 솔직하게 전달드렸습니다.

 

광고 영상이니만큼 조금 더 신중하게, 사용하던 제품은 더더욱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기에 많은 분들이 인지하실 수 있도록 광고 표시한 후 영상을 제작했어야 하는데 마음만 앞선 상태에서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댓글 삭제와 관련하여,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확인한 바로는 유튜브에는 금지어 설정 혹은 신고를 많이 받은 댓글, 인스타그램은 신고를 많이 한 댓글에 관하여 자동 삭제가 될 수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지금까지 저에게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의 댓글을 삭제해온 적은 결코 없으며 유튜브에 금지어 설정 또한 설정한 적이 없습니다. 삭제되었다고 여기시는 부분들은 시스템 이유로 인하여 삭제된 것이 아닌지. 조심스레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뒷광고 관련하여 많은 분들이 피드백을 요청하는 시점에서 인스타그램에 '뒤늦게 광고 표기한 적 없다'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뒷광고'라는 단어는 광고가 아닌 척했다는 뜻으로만 받아들였고 뒤늦게 광고 표시를 수정하거나 댓글을 의도적으로 삭제한 적이 없었기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섣불리 말씀드렸습니다. 이렇게 글을 적기 이전에 여러 자료를 보면서 확인 후 말씀드렸어야 하는데 깊이 생각하지 못한 저의 경솔한 발언이었습니다.

 

많은 분께서 말씀해 주시듯, 영향력과 책임감을 갖추어야 했지만 구조적으로, 도의적으로도 모든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에게 힘이 되어주시던 여러분들에게 실망감 등을 겪게 하였다는 생각에 너무나 죄송합니다. 앞으로 저의 모습 하나하나 주의 깊은 경각심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유튜브 영상 삭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유튜브는 많은 분들과 새로운 소통 채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개설하여 운영해 왔습니다.

 

 

소속사 없이 개인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상태에서 영상 대부분을 직접 촬영, 기획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일정상의 이유로 5개월간 올리지 못하던 시점으로 구독자분들께 기다림만 드리는 것 같아 항상 마음이 안 좋았습니다.

 

그러던 중 많은 분이 저의 영상으로 실망감과 혼란스러움을 느껴 하신다는 걸 인지하였고 많은 분께서 영상을 삭제하는 것이 회피라고 느낄 것이라 미처 생각지 못한 채 저의 유튜브 채널이 취지와는 달라졌다는 판단하에 많은 분에게 실망과 혼란스러움을 줄일 방법이라 생각하여 삭제하였습니다. 좋지 못한 시기에 제 의사를 정확히 전달하지 못하고, 섣부르게 유튜브를 정리해 여러분께 혼란을 드린 점 정말 죄송합니다.

 

저를 행복하게 해주시는 분들께, 저 또한 행복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중요한 주제를 너무나 간과하였습니다. 저에게 힘이 되어주시는 여러분들에게 실망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유튜브 운영으로 구독자분들께 혼란만 드렸기에, 앞으로 유튜브 운영은 중단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끝으로 구조적인 부분을 깊이 공부하지 않은 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운영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더욱 노력하여 배우고 여러분께 불편함을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로 인해 실망과 혼란스러움을 겪게 해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6' 개최..."O2O 기반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 제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프레시웨는 B2B(기업간거래) 식음산업 박람회인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을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O2O 기반 식자재 유통 모델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CJ프레시웨이는'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행사 일주일 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증가했고, 외식 프랜차이즈 관계자, 개인 사업자 등 산업 종사자 중심으로 신청이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푸드 솔루션 페어는 식자재 상품 전시와 플랫폼 서비스 체험,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제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외식·급식 사업자들은 현장에서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체감했다. 특히 CJ프레시웨이가 지난달 지분 투자한 플랫폼 기업 ‘마켓보로’의 온라인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식봄은 외식 사업

정치

더보기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기성 정치인들과 연계된 사업 전수조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이 서울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짧지 않은 고민 끝에 저는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청산, 심판, 적폐, 종식. 화려한 말들로 장식된 서울의 정치 속에서 정작 시민의 삶은 단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며 “서울은 여전히 청년이 떠나고 삶을 지탱하기 힘들며 가난한 사람이 꿈꾸기 어려운 도시다. 정치는 요란했지만 시민의 삶은 바뀌지 않았다. 김정철이 바꿔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다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낼 저력이 있는 도시다. 제가 그 기적을 다시 시작하겠다. 서울을 다시 성장의 도시로 만들겠다. 적극적인 규제 혁파를 통해 뉴딜 수준의 산업 유치와 개발을 시작하겠다”며 “그동안 산업 성장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서울특별시)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은 각각 '바이오 연구 및 교육특구', 'K-Culture 관광특구', '시니어 헬스케어특구'로 탈바꿈시켜 서울 북동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중랑천은 수변 감성의 거점으로 개발하겠다. 성수동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경계까지 자전거와 러닝 전용 하이웨이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 가져라...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중동 상황에 대해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를 갖고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중동 전황의 불투명성이 확대되면서 원유와 일부 핵심 원자재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수급 관리 대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금은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고, 안정적인 공급선을 개척하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런 시기에 비서실장께서 UAE(United Arab Emirates,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원유 2400만 배럴을 확보하고 우리나라에 원유를 최우선적으로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이끌어 낸 것은 매우 큰 성과다”라며 “전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예단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청와대와 모든 정부 부처는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점을 엄중한 자세로 가져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선 “민생 전반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사실상 ‘전쟁 추경'이라고 할 이번 추경도 민생 경제의 충격을 덜고 경기 회복의 동력을 계속 살려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해야 될 것이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