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08 (일)

  • 맑음동두천 7.4℃
  • 구름많음강릉 7.7℃
  • 맑음서울 6.7℃
  • 흐림대전 8.0℃
  • 구름많음대구 11.2℃
  • 구름많음울산 10.5℃
  • 구름많음광주 8.8℃
  • 흐림부산 9.2℃
  • 구름많음고창 4.8℃
  • 맑음제주 9.9℃
  • 맑음강화 3.6℃
  • 흐림보은 6.4℃
  • 구름많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9.1℃
  • 구름많음경주시 10.8℃
  • 구름많음거제 8.4℃
기상청 제공

경제

BTS 소속사 ‘빅히트’ 오늘 상장…사상 최초로 상장식 유튜브 생중계

URL복사

SK바이오팜·카카오게임즈 이어 상장 첫날 따상 전먕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BTS(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15일 상장된다. 빅히트 상장기념식은 이날 오전 8시50분부터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에서 방시혁 빅히트 의장을 비롯한 회사 경영진과 주관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BTS는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인파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참석자가 제한되는 대신 상장기념식이 빅히트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유튜브를 통해 상장 기념식이 생중계되는 것은 처음이다. 전세계로 생중계될 영상 효과를 위해 거래소 로비에는 빅히트 측 요청으로 무대장치가 설치됐다.

 

이날 오전 9시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하는 빅히트의 시초가는 오전 8시30분〜9시에 공모가격인 13만50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에서 결정된다.

 

이에 따라 시초가는 12만1500원에서 27만원 사이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만약 시초가 최상단에서 출발해 뒤 그 가격에서 30% 오른 상한가로 직행하는 '따상'시 35만1000원까지 오를 수 있다.

 

빅히트는 지난 2005년 방시혁 의장에 의해 설립된 엔터사로, 소속 그룹 BTS를 세계적인 그룹으로 키워냈다. 청약 증거금으로만 58조원을 걷으며 크게 주목받았던 만큼 상장 첫날 주가 향방이 주목되고 있다.

 

증권가에선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가 모두 첫날 '따상'에 성공해 빅히트 역시 따상 기록이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빅히트의 증거금 기록은 역대 최대인 카카오게임즈는 뛰어넘지 못했으나, 코스피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던 SK바이오팜(증거금 30조9889억원)의 성적은 넘어선 것이다. SK바이오팜은 '따상상상'(공모가 2배에 시초가 형성+3일 연속 상한가)'을 기록했고 카카오게임즈는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공모가를 기준으로 계산한 빅히트의 시가총액은 4조8000억원 수준으로, 이미 국내 상장된 엔터테인먼트 3사 합산 시가총액(3조3530억원)을 넘었다.

 

따상을 기록시 시가총액은 12조5000억원 수준으로 급등해 코스피 시총 27위 수준으로 오르게 된다. 삼성생명·SK바이오팜·KT&G·아모레퍼시픽을 제치는 것이다.

 

상장을 앞두고 빅히트에 호재와 악재가 동시에 터진 점도 주가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다.

 

BTS는 오는 17일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피처링에 참여한 '새비지 러브' 리믹스와 글로벌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로 1·2위에 모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한·미 친선 단체가 주관한 행사에서 BTS가 한 한국전쟁 발언을 두고 중국 일부 네티즌이 왜곡해 공격하는 악재도 터졌다. 현재 비난 여론은 누그러든 상태다.

 

한편 빅히트는 방 의장이 지분 34.7%로 최대 주주다. 지난해 빅히트는 매출액 4167억원, 당기순이익 639억원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특집-송노섭 당진시장 예비후보】 에너지 넘치는 활력 도시」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당진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송노섭 예비후보를 만나 시장 출마의 변과 시장이 되면 어떤 시장이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시장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버티는 당진」을 끝내고, 전 세계가 우러러보는 ‘압도적 성장의 당진’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로 출마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당진은 대한민국의 산업 심장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적당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기름값 바가지 같은 반사회적인 악행 엄정하고 단호한 대응 해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사태를 이용해 기름값을 부당하게 많이 올려 폭리를 취하는 것에 대한 엄정하고 단호한 대응을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중동 지역의 위기 고조로 세계 경제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직면하고 있다. 중동 상황이 금융, 에너지, 실물 경제 등 핵심적인 민생 영역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기름값 바가지처럼 공동체의 어려움을 이용해서 부당한 폭리를 취하려는 반사회적인 악행에 대해서는 아주 엄정하고 단호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글로벌 환경의 불확실성이 크게 증폭되고 있다”며 “이처럼 중차대한 시기일수록 우리는 기민하고 세밀한 대응을 통해서 국민 삶에 가해질지도 모를 위협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또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외부에서 몰려오는 위기의 파고를 넘어서려면 우리 사회 내부에 존재하는 비정상적인 요소들을 정상화하는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사회 전반의 제도를 공정하고 투명하며 합리적으로 개선해서 규칙을 어기면 이익을 얻고, 규칙을 지키면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제

더보기
이노비즈기업, ‘K-방산’ 혁신의 주역으로 우뚝 선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한민국 기술혁신을 주도해 온 이노비즈기업들이 ‘K-방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실질적인 주역으로 나선다. 이노비즈협회((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정광천)는 3월 6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판교 이노밸리 E동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K-방산 진입장벽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K-방산의 지속 가능한 동력을 확보하고, 제조 기반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이노비즈기업을 방위 산업의 핵심 주체로 육성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과 방위사업청 이용철 청장을 비롯하여,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한국방산혁신기업협회 류하열 회장 및 방산 분야 주요 기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이노비즈기업의 방산 진입 가속화를 위한 실무형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양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의 방위산업 진출을 촉진하고, 국방 분야 첨단기술 경쟁력 제고를 통해 방위산업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방산혁신기업 대상 이노비즈 확인 지원 △이노비즈기업 방산 분야 교육·컨설팅 지원 및 국방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분노를 잠재운 적절한 리액션과 공감의 힘
갈등의 시대, 우리는 왜 먼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지 못하는가.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경, 오이도에서 진접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4호선 안은 여느 때보다 고단한 공기로 가득했다. 출근 시간대가 아닌데도 노인석 주변은 빈틈없이 붐볐고, 연로한 분들이 서 있는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어느 정류장에서인가 붐비는 노인석의 중간 한 자리가 나자마자 한 어르신이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평화는 채 두 정류장을 가기도 전에 깨졌다. “아 XX, 좀 저리로 가라고!” 먼저 앉아 있던 노인의 입에서 날카로운 고함과 육두문자가 터져 나왔다. 좁은 자리에 가방까지 메고 끼어 앉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새로 앉은 이는 “나도 앉을 만하니 앉은 것 아니오”라며 항변했지만, 쏟아지는 폭언 앞에 결국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래, X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속담을 떠올리며 자리를 뜬 노인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험악해진 분위기 탓에 어느 누구도 그 빈자리에 선뜻 앉지 못했다. 분노의 에너지가 공간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오지라퍼 계열인 필자는 객기 부리듯 용기를 냈다. “여기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자, 화를 내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