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기부..랄프 로렌 모델로 선 한글 티셔츠 수익 전액 기부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배우 크리스탈과 랄프 로렌이 함께 선보이는 한글 티셔츠 수익금이 전액 기부된다.
패션 브랜드 랄프로렌은 16일 ‘핑크 포니(Pink Pony) 캠페인’ 20주년을 맞아 브랜드 앰버서더(브랜드 홍보대사) 크리스탈과 함께한 영상과 사진을 선보였다.
사진 속 크리스탈은 스트라이프 니트와 편안한 티셔츠, 청바지 등을 착용하고 있다. 특히 크리스탈은 한글로 '사랑'이라고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포즈를 취해 시선을 붙잡는다.
크리스탈이 이번 화보로 선보인 핑크 컬러의 'Live/Love' 티셔츠 수익 전액은 각 나라에 연계된 국제 암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랄프로렌은 지난 2000년부터 ‘핑크 포니 캠페인’을 시작해 뉴욕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 센터(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와 파트너십을 맺고 랄프로렌 암 치료 센터를 설립해 많은 사람들에게 암 검진과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