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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0월 넷째 주 전국 20개 단지 7051가구 분양...서초자이르네, 위례신도시A3-3a, 갑천1트리풀시티힐스테이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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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달 넷째 주 전국에서 약 7000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19~25일 전국 20개 단지에서 총 705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3825가구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자이르네',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A3-3a',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갑천1트리풀시티힐스테이트' 등이 청약을 시작한다.

견본주택은 13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과천푸르지오어울림라비엔오', '과천르센토데시앙',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가 오픈하며 경기 화성시 반정동 '반정아이파크', 경기 평택시 칠원동 '평택지제역동문굿모닝힐맘시티2차' 등도 개관할 예정이다.

GS건설의 자회사인 자이S&D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51-67번지 일원에 '서초자이르네'를 분양한다. 낙원청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4층, 2개 동, 전용면적 50~69㎡, 총 6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35가구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우면산 공원과 예술의전당이 가깝다. 단지 인근에 서울교대를 비롯해 서울고, 서초고 등 우수한 학군이 갖춰져 있다.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를 통해 시내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반포IC가 가까워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LH는 경기 하남시 학암동 일원 위례택지개발지구 A3-3a블록에 공공분양과 10년 공공임대 물량을 포함해 총 41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분양되는 공공분양주택은 총 336가구이며 LH의 새로운 브랜드인 '안단테'가 처음으로 적용된다. 단지는 6개 동으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1㎡ 107가구, 59㎡ 229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위례A3-3a블록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하남IC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건설 중)가 인접해 있으며, SRT 고속철도(수서역)와 지하철 5호선(거여역, 마천역)과도 가깝다. 제2롯데월드, 올림픽공원, 위례 스타필드, 가든파이브 등 근거리에 쇼핑, 문화시설이 다양하게 자리해 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경기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S4BL에 '과천푸르지오어울림라비엔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7개 동, 전용면적 84~120㎡, 총 679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B㎡ 90세대 ▲84C㎡ 55세대 ▲84D㎡ 162세대 ▲84E㎡ 81세대 ▲99A㎡ 188세대 ▲99B㎡ 73세대 ▲105A㎡ 20세대 ▲120A㎡ 10세대로 구성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서 같이 공급되는 '과천르센토데시앙',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와 청약 날짜는 같지만 발표일은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할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경기 화성시 반정동 621-101번지와 621-87번지 일원에 '반정아이파크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다. 반정아이파크캐슬은 총 2개 단지로 4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05㎡, 986가구, 5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20개 동, 전용면적 59~156㎡ 1378가구 규모다.

단지는 수원 영통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롯데마트(권선점), 이마트(수원점), NC백화점(수원점), 수원수산시장 등 쇼핑·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여건으로는 망포4지구 내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향후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영통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분당선 망포역, 매탄권선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KTX경부선·1호선·수인선 환승역인 수원역도 가깝다.

동문건설은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 3블록에 '평택지제역동문굿모닝힐맘시티2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7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113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2차 분양 단지로 입주가 끝난 3개 단지 총 2803가구와 아직 분양하지 않은 1개 블록(630가구)까지 합치면 총 4567가구의 매머드급 아파트 단지를 이룬다. 전 가구 후분양으로 공급하는 평택지제역동문굿모닝힐맘시티2차는 입주가 빠른 것이 강점이며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이 가깝다.

일신건영은 경기 여주시 여주역세권1블록(교동 418-1번지 일대)에 '여주역휴먼빌'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40가구로 공급된다. 단지는 도보 거리에 경강선 여주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이며, 이마트(여주점),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등 원도심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여주역세권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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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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