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4 (수)

  • 흐림동두천 -0.4℃
  • 구름많음강릉 5.0℃
  • 박무서울 1.3℃
  • 박무대전 0.0℃
  • 연무대구 1.2℃
  • 구름많음울산 4.0℃
  • 박무광주 0.8℃
  • 맑음부산 3.4℃
  • 구름많음고창 -2.3℃
  • 구름조금제주 4.7℃
  • 구름많음강화 0.8℃
  • 흐림보은 -2.2℃
  • 흐림금산 -2.6℃
  • 맑음강진군 -1.3℃
  • 구름많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2.4℃
기상청 제공

경제

'WTO총장' 도전 유명희, 27일까지 최종 라운드 선출 절차 진행

URL복사

선출 시한인 내달 7일 전에 결과 발표 예상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최종 선거를 앞두고 유럽에서 막판 표심 굳히기에 나섰다.

24일 산업부에 따르면 유 본부장은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영국 런던, 벨기에 브뤼셀을 오가며 지지 교섭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WTO 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최종 3차 라운드 회원국 간 협의 절차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여러 후보가 있었던 앞선 라운드와는 달리 이번에는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후보자 한 명과 정면 대결을 펼치게 된다.

유 본부장이 차기 WTO 사무총장 선출과 관련해 유럽을 찾은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지난 7월부터 유럽, 미국 등 해외 주요 지역을 찾아 선거운동을 펼쳐왔다.

이번 제네바 방문에서는 20여개국 장관급 인사와 개별 면담, 2차례 리셉션 등을 통해 100여명의 제네바 주재 WTO 대사들을 일일이 만났다. 이 자리에서 유 본부장은 통상 전문성에 기반한 WTO 개혁 실현 가능성을 강조하면서 최종 지지를 요청했다.

지난 19일에는 영국 런던에서 엘리자베스 트러스 국제통상부 장관과 대면 면담도 진행했다. 여기서는 다자 자유무역체제를 지지하는 유사 입장국으로서 WTO의 성공적인 개혁을 위해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 본부장은 지난 20일 벨기엘 브뤼셀을 찾았다. 이 방문에서는 발디스 돔브로브스키 EU 수석부집행위원장(통상 담당)을 만나 WTO 현안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또한 현재 위기에 처한 WTO 정상화를 위해서는 취임 첫날부터 바로 일할 수 있는 통상 전문성을 갖춘 적격자가 필요하다며 EU 차원의 지지를 구했다. 산업부 측은 이번 방문을 통해 최종 결선 종료를 앞두고 아시아·태평양, 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등에서 고른 지지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방문에서 접촉한 상당수 회원국은 당면한 WTO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검증된 능력과 주요국들을 논의에 적극 참여시킬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며 이런 측면에서 유 본부장이 적임자라는 데 공감했다"고 전했다.

이번 WTO 최종 결선 선호도 조사 결과는 선출 시한인 다음 달 7일 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데이비드 워커 WTO 일반이사회 의장이 회원국들과 협의를 거쳐 발표하게 된다.

이후 유 본부장은 제네바에 복귀해 10여개국 장관들과 면담을 이어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매천장학재단, 지역 사회에 꿈과 희망을 심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매년 취약 가정 학생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재단법인 매천장학재단은 보성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이 만든 지역 장학재단으로서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장학금 기여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미래 세대 성장 지원’ 장학사업 펼쳐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매천장학재단은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재단의 뿌리는 고(故) 김영관 선생과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에 있다. 김영관 선생은 독립운동가로 활동하며 독립의식을 함양하였고, 김창식 선생은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며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였다.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매천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에스비 산업개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천하고자 지난 2021년 10월 매

정치

더보기
한미 외교장관회담 개최... 북한 완전 비핵화 의지 재확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미 외교장관이 3일(현지 시간) 회담을 갖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2시께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회담했다. 양측은 회담에 앞서 취재진 앞에서 사진 촬영에 나섰는데 별도 발언은 없었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도 않았다. 회담은 비공개로 이뤄졌으며, 1시간여 동안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국무부는 보도자료에서 북한 비핵화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했으며, 한미동맹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국무부는 "워싱턴과 경주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정상회담 정신에 부합하는 미래 지향적 의제를 중심으로 한 한미동맹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민간 원자력 발전, 핵추진잠수함, 조선 그리고 미 핵심 산업 재건을 위한 한국의 투자 확대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측이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힘을 강조했다"면서 "지역 안정과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유지를 위한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도 재강조했다"고 부연했다. 이번 회담은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무역합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