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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원 코로나 집단감염,제사모임서 가족등 7명..누적307명[코로나19발생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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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현황 26일 오후 5시 기준 경남 누적 확진자 307명 

창원 코로나 무더기 감염..제사모임서 가족·친인척 7명 확진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경남 창원에서 제사모임으로 인한 가족·친인척 등 7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오후 경남도 코로나19 발생현황 브리핑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6명(경남 304번~309번)은 창원에서 제사 지내기 위해 모인 창원 거주 가족과 친인척들이다. 25일 저녁과 26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이날 낮 경남 307번과 접촉한 창원시에 사는 가족 30대 여성(경남 310번)이 추가 코로나19에 확진돼 현재 마산의료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경남 310번 확진자는 창원 제사모임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즉각 대응팀을 파견해 경남 310번 동선과 접촉자들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남 310번은 창원 소재 한 병원 의료진이다. 지난 23일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까지 접촉자는 같은 직장에서 접촉한 26명으로, 의료진 17명과 환자 9명이다. 접촉자 26명과 직장 내 동선 노출자 20명 등 총 46명에 대한 검사를 하고 있다. 15명이 음성이었고 31명은 검사를 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창원 제사모임에 참석하지 않은 310번이 2차 감염된 것에 예의 주시하며 역학조사를 펼치고 있다.

 

 

경남 304, 305, 306번 확진자의 확진 날짜는 25일, 경남 307, 308, 309번은 26일이다. 304번은 30대 여성, 305번은 60대 여성, 306번은 5세 여아, 307번은 50대 여성, 308번은 60대 남성, 309번은 5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 이들 확진자 6명의 감염경로는 현재 확인 중이다. 창원 제사모임에 참석한 경기도 고양시 450번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검사를 실시했고 결과는 양성으로 나왔다.

 

고양시 450번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창원에 머물렀다가 19일 오전 자택 주소지인 경기도 고양시로 올라갔다.

 

고양시 450번 확진자의 확진 날짜는 25일이다. 가족 모임에 참석한 창원 거주 가족들은 지난 25일 고양시 방역당국으로부터 접촉자 통보를 받았다.

 

고양시 450번 확진자를 비롯해 확진자 가운데 첫 증상은 경남 304번과 경남 309번이 18일 기침 등이 나타났다. 고양시 450번 확진자는 20일 근육통 등 첫 증상이 발현됐다.

 

 

창원시 가족모임 도내 확진자는 총 7명이다. 경기 고양시 가족 확진 4명까지 합하면 총 11명이다. 이중 가족 모임 참석자는 10명이다.

 

경남 310번 확진자의 접촉자를 합해 창원시 가족모임 접촉자는 현재까지 총 73명이다. 동선 노출자는 총 31명이다. 이중 1명(경남 310번)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5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며 37명은 검사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6일 오후 5시 기준 307명이 됐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5955명이다. 지난 25일 0시 이후 하루 동안 119명(신규 확진자)이 증가했다.  

감염경로별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지역(국내)발생 94명, 해외유입은 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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