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0.11.29 (일)

  • 맑음동두천 -6.0℃
  • 구름많음강릉 1.1℃
  • 맑음서울 -3.5℃
  • 흐림대전 -0.1℃
  • 맑음대구 -0.8℃
  • 구름조금울산 0.4℃
  • 구름많음광주 3.3℃
  • 맑음부산 1.7℃
  • 구름많음고창 2.0℃
  • 제주 8.1℃
  • 흐림강화 -2.9℃
  • 구름조금보은 -2.8℃
  • 맑음금산 0.5℃
  • 맑음강진군 5.0℃
  • 구름많음경주시 0.3℃
  • 구름조금거제 1.8℃
기상청 제공

사회

독감주사 사망과 백색입자 관련성은? "백색입자, 원래성분서 온 단백질"[종합]

URL복사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브리핑 공식 발표

“독감주사 백색입자는 백신 구성하는 인플루엔자 단백질”

특성분석·동물시험 등 백색입자 실험 결과 공식 발표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백색입자가 발견된 독감백신(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해 안전성과 유효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오후 브리핑에서 “백색입자가 발견돼 회수 조치된 한국백신(한국백신사)의 독감백신(제품명 코박스플루 4가 PF주)에 대한 시험을 실시한 결과 백색입자는 백신의 원래 성분에서 나온 단백질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가가 진행하는 무료 독감백신 효과와 안전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식약처는 얼마 전 한국백신의 독감백신 백색입자에 대한 특성 분석을 위해 백색입자가 생성된 제품을 대조군(WHO 표준품, 타사 정상 제품)과 비교, 분석했다.

 

단백질 크기와 분포 양상을 비교, 분석한 결과 백색입자가 생긴 제품은 대조군과 차이 없었다. 백색입자는 백신을 구성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단백질임을 확인했다.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항원 함량시험도 진행했다. 항원 함량시험은 항원-항체반응 정도를 WHO 표준품과 비교해 독감백신 중 항원 함량을 정량하는 방법이다. 시험 결과 기준에 적합해 백신 효과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식약처는 해당 독감백신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토끼를 이용한 독성시험을 진행했다.

 

백색입자가 발생한 제품을 토끼에 근육 주사 후 3일 동안 관찰, 부검 및 조직병리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 주사 부위 피부가 붉게 되는 등 독감백신 투여에 의한 주사 부위의 일반적 반응 외엔 특이 소견이 없었다.

 

식약처는 이에 대해 “3차례 전문가 논의를 진행해 이번 독감백신 백색입자가 포함된 백신 안전성과 유효성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독감백신의 백색입자로 국민께 불안과 심려 끼쳐 죄송하다”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질병청)과 함께 백신 관리체계 개선 대책을 마련해 국민 여러분께 보다 안전하고 효과있는 백신이 적기에 공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식약처는 한국백신사가 독감백신인 ‘코박스플루 4가PF주’ 61만5000개를 자진 회수한다고 최근 알렸다. 앞서 대전에서 국가조달 물량인 한국백신의 독감주사를 맞은 80대 남성이 5시간 후 사망했다. 또 얼마 전에도 한국백신사의 독감주사를 맞은 인천 지역 10대 1명이 접종 2일 만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과 식약처가 조사와 검사에 나섰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자녀 가정교사,해외경비 회삿돈 쓴 시몬스 대표…1심 유죄
외국인 가정교사 급여 회사 돈으로 지급 아내 출장 동반시켜 경비도 회사 돈으로 [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 회삿돈으로 자녀의 외국인 가정교사를 고용 및 해외 교통경비를 지급하는 등 수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정호 시몬스 대표이사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됐다. 2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안재천 판사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안 대표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안 대표는 시몬스 패션사업부 이사인 아내 요청에 자녀의 외국인 가정교사를 전담할 외국인 여성을 해외영업부 직원인 것처럼 채용한 뒤 급여를 회사 자금으로 지급해 총 1억82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8월6일까지 아내가 해외 출장을 가는 경우 회사 업무와 무관한 자녀와 외국인 가정교사가 동행하게 해, 그에 대한 교통경비를 회사 자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총 2억2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는다. 안 판사는 "안 대표는 시몬스 회사의 대표이사이자 주주의 지위에서 회사 자금을 망설임 없이 개인적 용도로 사용했다"며 "그와 같은 횡령액이 약 4억 원에 이를 정도로 다액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부재(不在)는 배를 산으로 가게 한다
[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 한밭대총장과 대전시장을 지낸 염홍철 한남대 석좌교수는 대전 소재 일간지인 <중도일보>에 ‘염홍철의 아침단상’이라는 칼럼을 11월 17일 현재 1021회나 연재하고 있다. 주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철학 예술 등 참으로 다양하다. 일주일에 다섯 번. 4년여 기간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글을 써 10월 19일 1000회째를 기록하는 날, “기네스북에 올려도 될 것 같다”는 존경의 마음을 담아 답신을 드렸었다. 그가 지난 16일 ‘어떤 조직이 성공할 수 있는가’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성과를 내고 생명력 있는 조직에는 반드시 훌륭한 리더가 있다”며 본인의 경험으로 “바람직한 리더십은 ‘겸손’하고, ‘인간적’이고, 이익을 ‘공유’할 줄 아는 배려심이 있어야 하며, ‘유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글을 읽고 역시 답신을 드렸다. “요즘의 리더는 조직의 평화(?)를 위해 그저 침묵을 지키는 게 상책(?)이니 조직이 제대로 돌아갈 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그런데 조직의 평화(?)를 위해 리더가 권한위임이랍시고 조직 구성원들이 하는 일에 침묵하고 방관하고 방조하다가 ‘조직이라는 배가 산으로 가는’ 경험을 염 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