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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국도서관대회 오날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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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영준,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처음 진행한 ‘제57회 전국도서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962년 시작해 올해 57회째를 맞는 전국도서관대회는 전국의 도서관 사서들을 비롯한 도서관 관련 단체와 문헌정보학과 교수, 학생, 전시 관계자 등 약 2400명이 온라인을 통해 참여해 온라인에서 비대면으로 각종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고 교류하는 도서관계 최대 축제다. 신기남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 관장 등도 참석해 도서관인들을 격려하고 도서관 발전을 위한 연대의 시간을 가졌다.

제57회 전국도서관대회는 ‘새로운 일상, 변화를 준비하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시상식(대통령표창 등 총 55개 도서관) △이병목 참사서상 시상식 △실시간 프로그램(세미나 등 총 17개) △도서관 및 관련 기업의 온라인 전시(약 30개 도서관, 기관, 회사) 등을 운영했다.

개회식은 10월 28일(수) 오후 2시 30분부터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을 철저히 준비해 소수의 인원만 모여 진행되었으며 별도 웹페이지와 한국도서관협회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28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영상 메시지가 송출되었으며 문 대통령은 축하 영상에서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지친 국민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찾아준 사서들과 도서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우리의 도서관이 포용의 도서관으로 거듭나 국민의 행복한 삶을 열고, 대한민국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정부도 늘 함께하겠다”고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

이어서 남영준 한국도서관협회 회장은 “올해 코로나19로 도서관도 많이 힘든 시기였으나 우리 도서관인들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국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도서관계의 역량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도서관계 단합과 단단한 진전의 노력을 강화할 것을 천명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격려사와, 신기남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윈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도종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박정 국회의원(도서관문화발전 국회포럼 대표),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 현진권 국회도서관장, 유상재 법원도서관장은 따로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보내주셨다.

개회식과 함께 진행된 ‘2020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시상식’에서는 총55개관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다. 2020년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된 서울 구립증산정보도서관과 대전송강초등학교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20년 이병목 참사서상 시상에서는 학교도서관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주현 광주 수문초등학교 사서교가 수상했다.

제57회 전국도서관대회 온라인 프로그램은 10월 28일(수)부터 10월 29일(목)까지 별도 웹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도서관문화전시회는 한 달 동안(10.28.~11.27.) 전시회 웹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2021년 제58회 전국도서관대회는 코로나19로 순연되어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진행된다. 2022년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는 창원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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