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8 (일)

  • 맑음동두천 -7.0℃
  • 맑음강릉 -3.3℃
  • 맑음서울 -5.9℃
  • 맑음대전 -5.3℃
  • 맑음대구 -2.6℃
  • 맑음울산 -2.7℃
  • 맑음광주 -4.7℃
  • 맑음부산 -1.9℃
  • 흐림고창 -4.3℃
  • 흐림제주 1.1℃
  • 맑음강화 -5.8℃
  • 맑음보은 -6.6℃
  • 맑음금산 -4.4℃
  • 맑음강진군 -3.4℃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0.4℃
기상청 제공

사회

중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율 86.4%...자가격리 통보 142명 별도시험장 응시

URL복사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 속 21일 치러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임용시험) 1차 시험 응시율이 전국 평균 86.4%를 기록했다.

 

21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시행된 중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율은 86.4%였다. 접수자 6만233명 중 5만2029명이 실제 시험에 응시했다.

 

통상 임용시험 응시율은 지역 시·도교육청이 별도로 집계해 공개한다. 지난해 응시율은 서울 87.5%, 광주 84% 등이었다.

 

시험을 앞두고 노량진 임용고시학원 집단감염이 발생해 코로나19 확진 수험생 67명이 이날 시험을 치르지 못했다.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서 음성으로 판명된 수험생 142명을 포함한 검사 대상자 537명은 일반 수험생과 분리된 공간에서 시험을 볼 수 있었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 '임용단기'학원 관련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 67명(오전 7시30분 기준)이 응시하지 못했다.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은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면서 "입원치료통지서를 발급 받아 격리 치료 중인 사람은 응시할 수 없다"고 안내했다.

 

밀접접촉 등으로 진단검사 대상자로 분류된 수험생 537명은 다른 응시자와 분리된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쳤다. 이 중 자가격리자(밀접접촉자) 142명은 전날 밤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확인 받았다.

 

별도시험장은 이날 총 19개소 122개 시험실이 운영됐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감독관 203명과 수험생으로 시험을 친 기간제 교원을 재택근무시키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날 "중등교원 임용 제1차 시험은 오후 2시20분 계획대로 종료됐다"며 "임용시험을 통한 추가 감염 위험이 없도록 별도시험장 및 별도시험실의 감독관과 별도시험실에서 응시한 기간제 교원에 대해 재택근무토록 조치하고 진단검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체 고사장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면서 "시험 종료 이후 상황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관찰)하고 특이사항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이날 낮 12시 집계에 따르면 노량진 임용단기학원 체육실전모의고사반 관련 확진자는 총 69명이다. 수강생 66명, 학원 관계자 2명, 수강생 가족 1명이다.

 

이 학원에서는 바이러스 노출 당일 체육교육 임용시험을 준비하던 600여명의 응시자가 동일 건물 내에서 모의고사반 수업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대본은 역학조사 결과 "수강생 군집도·밀집도·지속도가 높고 환기도 불충분했다"고 평가했다. 코로나19 감염이 번질 최적의 상황인 '3밀(밀폐·밀접·밀집)' 환경이라는 설명이다.

 

이로 인해 지난 18일과 19일 각각 1명, 20일 30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접촉자 조사에서만 58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57명은 수강생이었다.

 

방대본은 해당 학원 수강생 전원에게 검사를 받을 것을 통보하고 이날 임용시험에서도 학원 수강생을 모두 별도시험장에 배정하도록 했다는 입장이다. 방대본 관계자는 "오늘 응시생 중 일부 검사 미실시자나 결과 미확인자가 있을 수 있으나 다른 응시생과 분리해 시험을 진행함으로서 전파 가능성을 차단했다"고 강조했다.

 

방대본 임숙영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추가적인 감염 우려 여부에 대해서는 방역 당국에서 면밀하게 살펴보겠다"며 "시험 감독관도 검사하는 등 여러 사항을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다”...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후 조속히 입장 발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가 합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에 최후통첩을 했다. 조국 당대표는 8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2월 13일 전까지 민주당의 공식 입장을 결정해 달라. 국민들의 실망이 크고 양당 당원들의 상처가 깊다”며 “현 상황이 계속돼선 안 된다. 2월 13일까지 공식적이고 공개적인 답변이 없으면 조국혁신당은 합당은 없는 것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조국 대표는 ”합당을 하지 않고 별도 정당으로 선거연대를 이룰 것인지, 아니면 선거연대도 하지 않을 것인지, 또는 하나의 정당 안에서 가치와 비전 경쟁을 할 것인지 명확하게 선택해 달라“며 ”조국혁신당의 비전과 가치에 대한 태도를 밝혀 달라“며 ▲‘사회권 선진국’ 비전 ▲정치개혁 ▲제7공화국을 위한 개헌 ▲토지공개념에 대한 실천·수용 여부를 밝혀 줄 것을 요청하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와의 회동을 제안했다. 조국 대표는 ”(합당에 대한) 어떠한 밀약도 없었다. 어떠한 지분 논의도 없었다. 저는 정치에 투신한 후 언제나 민주 진보 진영의 승리에 복무했다“며 ”저와 조국혁신당을 내부 권력투쟁에 이용하지 마라. 우당(友黨)에 대한 기본적 예의를 지켜 달라“고 경고했다. 친이재명계로

경제

더보기
소상공인 단체, 대형마트 온라인 배송 무제한 허용에 “쿠팡 독주 못 막고 전통시장 궤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대형마트의 온라인 배송을 무제한으로 허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상공인 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당내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왔다. 오세희 의원은 6일 기자회견을 해 “저는 최근 제기된 대형마트 온라인·새벽배송 허용 논의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어 이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이 논의가 현실화된다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은 회복하기 어려운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마트의 온라인·새벽배송 허용은 플랫폼 독점 해소의 해법이 될 수 없다”며 “정작 문제를 일으킨 쿠팡 (주식회사)의 불공정행위는 방치한 채, 사회적 합의로 지켜 온 유통산업발전법의 구조만 흔들어선 아무 문제도 해결되지 않는다. 오히려 애꿎은 골목상권 소상공인만 시장에서 밀려날 것이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은 “지금 우리가 도려내야 할 상처는 분명하다. 개인정보 유출·알고리즘 조작·시장지배력 남용 등 심각한 불공정행위를 반복해 온 거대 플랫폼의 독점 구조다”라며 “전통시장과 골목상인들은 ‘대형마트 새벽배송이 허용되는 순

사회

더보기
호산대, 혁신지원사업 & RISE 연계 대학발전 워크숍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지난 3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경상북도 RISE사업 추진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대학발전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전상훈 기획조정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 지산학 협력 성과 공유로 뷰티스마트케어과 류현지 교수의 ‘RISE 지역기반 특화 전문인재 양성’ △ 평생직업교육 성과 공유로 약선영양조리과 정중근 교수의 ‘성인학습자 역량교육과정 운영 사례’ △ 학생 참여 사례 공유로 방사선과 이희선 학생의 ‘학생 참여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 우수 사례’ △ 지역기반 헬스케어 특화분야 전문인재 양성 사례로 간호학과 황혜정 교수, 물리치료과 김상진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였다. 또한 전공융합교육 사례로 정선영 교무처장이 ‘보건통합교육 운영 성과 사례’ 발표를 하였다. 오후에는 △ 프리윌린 황재철 본부장의 ‘AI코스웨어 기반 교수-학습 혁신 사례’ △ 대구과학대학교 김범국 부총장의 ‘대학혁신을 위한 재정지원사업 추진 전략’ △ Face&Mind 경영연구소 최낙영 대표의 ‘앞서가는 교수자의 얼굴경영·마음경영’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이번

문화

더보기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공리주의 철학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예출판사가 도덕철학사 최고 걸작이자 ‘자유론’을 잇는 존 스튜어트 밀의 대표작 ‘공리주의’를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출간했다. 존 스튜어트 밀은 공리성의 원리를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로 증명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 밝힌다. 밀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공리주의 철학의 핵심을 요약하고 공리주의 사상을 대중화하기 위해 공리주의에 제기되는 여러 비판을 조목조목 반박한다. 이 과정에서 또 다른 공리주의 사상가 제레미 벤담과는 다른, 밀만의 고유한 공리주의 사상의 궤적이 드러난다. “만족한 돼지보다도 불만을 가진 인간이 더 낫고, 만족한 바보보다도 불만을 가진 소크라테스가 더 낫다”는 존 스튜어트 밀의 유명한 격언이 바로 공리주의가 쾌락의 질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비난에 대한 반박의 일환이다.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출간된 ‘공리주의’는 최초의 민주주의 철학 중 하나인 공리주의 개념을 적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인문학자이자 법학자인 박홍규 영남대 명예교수가 번역을 맡았다. 다소 난해하고 복잡한 원문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장 맨 앞에 짤막한 해석을 달고, 원서에는 없는 소제목을 달아 본문을 구분했다. 밀의 생애와 사상을 갈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