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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938회 로또 1등 '4, 8, 10, 16, 31, 36'…보너스 '9'...1등 당첨자 10명…22억4946만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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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 21일 제938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4, 8, 10, 16, 31, 36'이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9'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0명이다. 각각 22억4946만6563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64명으로 당첨금은 5857만9859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531명은 각각 148만1277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2만4971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209만6955명으로 5000원씩 가져간다.

 

938회 1등은 모두 자동선택에서 배출됐다. 1등 배출점은 ▲잠실나루역2번출구(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7길 109) ▲일등복권편의점(대구 달서구 대명천로 220) ▲천하명당복권방(인천 계양구 안남로 466) ▲로또까페(인천 계양구 길마로 35 구일빌딩) ▲노다지복권방(경기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 130) ▲올인(경기 화성시 3.1만세로 1147) ▲로또마당(충북 충주시 국원대로 356) ▲스타복권방(충남 논산시 안심로 72) ▲목화휴게소(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912 목화휴게소식당) ▲양산역씨유점(경남 양산시 양산역6길 3 센트럴스위트) 등 10곳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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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가담 공직자 조사 착수 전 자발적 신고하면 징계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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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자 만나 격분 전 연인 50대 女 10여 차례 찔러 살해 54세 김영우 신상정보 공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을 알고 격분해 전 연인 50대 여성을 10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54세 남성 김영우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충청북도경찰청에 따르면 충청북도경찰청은 3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김영우에 대한 신상정보를 2025년 12월 4일∼2026년 1월 5일 충청북도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김영우는 지난 10월 14일 오후 9시께 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한 주차장에 주차된 전 연인 50대 여성 A씨의 차량에서 그가 다른 남성을 만난다는 사실을 알고 격분해 흉기로 A씨를 10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영우의 자백을 받아 실종 약 44일 만에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김영우는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오폐수 처리 등의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범행 이후 시신을 자신의 차량에 옮겨 싣고 이튿날 회사로 출근했다가 오후 6시께 퇴근한 뒤 거래처 중 한 곳인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한 업체 내 오폐수처리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현행 형법 제161조(시체 등의 유기 등)제1항은 “시체, 유골, 유발 또는 관 속에 넣어 둔 물건을 손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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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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