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서울 중랑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중랑세무서 구내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동 시간대 이용자는 검사가 요망된다.
21일 구에 따르면 신내1동에 거주하는 234번 확진자는 17일 낮 12시11~27분, 18일 낮 12시6~27분, 19일 낮 12시5~25분 중랑세무서 구내식당에 있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17~19일 일반 주민인 확진자가 상봉2동 소재 중랑세무서 구내식당을 이용한 것이 확인됐다"며 "이 기간 중 식당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한 시민 중 발열 등의 코로나19 증상 발생시 중랑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