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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신간] 제보자 X, 죄수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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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망가뜨리는 권력과 자본의 실체를 고발하다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탐사보도를 통해 새간을 들석이던 '제보자X'가 작가로 돌아왔다.

 

도서출판 하눈이 펴낸  '제보자 X, 죄수와 검사 (지은이: 이오하)'는 죄수의 신분으로 검찰의 수사를 도왔던 작가의 경험담이다.

 

주식시장의 사이버애널리스트로 활동하던 저자 이오하(필명)는 2002년 BBK(옵셔널벤처스) 피해 주주 활동과 코스닥 상장사의 회장과 부회장으로 근무했다.

 

2013년 〈스포츠서울〉의 구조조정 부회장 재임 중 기존 경영진과의 분쟁으로 2014년 초순에 구속되었다.

 

필명 이오하는 당시 5층 하층의 독방에서 지내온 자신을 빗댄 이름이라 한다.

 

구속된 작가는 검찰과의 거래를 통해 죄수의 신분으로 남부지검 수사관으로 활동한다. 당시 검찰은 자신들의 수사를 도와주면 특혜와 가석방을 주겠다 약속했으나 결국 지키지 않았다.

 

형을 마치고 사회에 복귀한 작가는 뉴스타파 등 탐사언론에 자신의 경험을 제보 '검찰개혁의 도화선을 지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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