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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거리두기' 영향 고속도로 이동 감소…서울 방향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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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정체 해소 국면…오후 7시께 원활
서울 방향은 정체 시작…오후 6시 절정
교통량 평소 대비 감소…거리두기 영향

 

[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  토요일인 28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하행 구간은 정체가 해소 국면으로 접어든 반면 상행 구간은 차량 이동 속도가 점차 더뎌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이 207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도권을 나간 차량은 20만대, 들어온 차량은 18만대로 집계됐다.

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 전체 이용 차량을 460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을 기준으로는 41만대가 나가고 42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관측했다.

지방 방향 정체는 낮 12시께 절정에 달했다가 풀리고 있으며,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교통량은 점증하는 추세로 오후 6~7시께 최대 정체를 보인 뒤 오후 9~10시께 원활해질 전망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날씨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영향으로 교통량은 평소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4주 평균보다 교통량은 약 9%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정체는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한남나들목~양재나들목 6.95㎞ 구간, 금토분기점~수원신갈나들목 0.57㎞ 구간 등에서 나타나고 있다. 서울 방향 수원신갈나들목~신갈분기점 5.09㎞ 구간, 서초나들목~잠원나들목 4.27㎞ 구간 등에서도 차량 이동이 더딘 편이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이천나들목~북수원나들목 8.66㎞ 구간, 강릉 방향 호법분기점 인근 6.34㎞ 구간 등에서도 정체가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 대소분기점~진천나들목 8.5㎞ 구간 등에서도 차량이 느리게 움직이고 있다.

오후 3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전 2시간3분 ▲서울~대구 3시간31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광주 3시간27분 ▲서울~목포 3시간55분 ▲서울~울산 4시간13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9분 ▲대전~서울 2시간4분 ▲대구~서울 4시간1분 ▲강릉~서울 3시간1분 ▲광주~서울 3시간59분 ▲목포~서울 4시간44분 ▲울산~서울 4시간32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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