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반대하는 나체 시위가 벌어졌던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시국의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더럽혀진 제단을 정화하는 미사가 진행됐다. 3일(현지시간:)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성 베드로 대성전 대사제 마우로 감베티 추기경은 이날 거룩한 제단을 깨끗이 하는 미사를 집전했다. 교회법애 따라 진행된 이 미사에는 성수로 제단을 축복하는 의식이 진행됐다. 바티칸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일 성 베드로 대성당 중앙에 있는 제단 위에서 등에 "우크라이나의 아이들을 구하라"는 문구를 새기고 옷을 벗고 시위를 벌인 남성에게 추방 명령이 내려졌다. 이 남성은 당시 손톱으로 자신의 몸을 자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베티 추기경은 전쟁 희생자들에 대한 관심을 끌기 위한 이 남성의 나체 시위는 "부적절하고 정말 유감스러운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이 한일 국방 협력의 장애 요소가 된 '초계기 갈등' 관련 재발 방지책을 포함해 현안에 대한 협의를 가속화하기로 합의했다고 4일 NHK, 니혼게이자이 신문 등 일본언론이 보도했다. 이 장관은 4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제20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참석을 계기로 하마다 방위상과 40분간 회담을 했다. 한일 국장장관 간 양자 회담은 2019년 11월 정경두 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 간 만남 이후 약 4년 만이다. 하마다 방위상은 회담 종료 후 기자들에게 "이반 회의에서 우리는 레이더 조사 문제를 포함해 여러 사안을 논의했다"며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무협의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일본은 안보 분야에서 한국 측과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일 초계기 갈등은 지난 2018년 12월 광개토대왕함에 일본 해상자위대의 초계기가 접근 위협 비행한 사건이다. 일본 방위성은 2019년 1월 한국 함정이 일본 초계기를 향해 레이더를 송출시켰다며, 한국이 자위대 초계기가 위협 비행을 했다는 사실과 전혀 다른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는 최종 견해서를 발표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월요일인 5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면서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중부지방 일부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4일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3~17도, 최고기온 22~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며 "특히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고 예보했다.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내일 오후에 5㎜ 내외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의 저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부터는 5~10㎜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강릉 19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3도, 수원 25도, 춘천 27도, 강릉 31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제주 23도다. 내일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포항시와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2일 ‘실천하면, 탄소중립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세계 환경의 날은 지난 1972년 제정됐으며, 한국은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6월5일)로 지정하고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이날 행사는 ‘내가 먼저 우리 함께’ 에코그린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시민 대표 학부모, 학생의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 낭독,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체험 부대행사로 ▲자전거 함께 타고 탄소중립 실천하기 ▲우리가 지켜야 할 또 다른 동물들 교육 ▲커피 찌꺼기의 재탄생 ▲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 ▲기후변화 사진전 ▲바다와 공존하는 해녀 이야기 사진전 ▲자연보호는 우리의 의무 ▲시민과 함께하는 ESG 실천 ▲무공해차·충전 인프라 전시 및 전기차 오너에게 직접 듣는 탄소중립 꿀팁 ▲월포초등학교 해양 플라스틱 재활용 작품전 ▲경북환경연수원 푸름이 이동 환경 교실 등이 열렸다.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1개 도시에서 동시 진행되는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홍보 중으로, 이날 기념행사에서 자전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미국이 주도하는 줄기세포 기술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줄기세포 관련 특허출원 건수 연평균 증가율이 세계 2위를 기록며 해당기술의 지각변동을 이끌고 있다. 4일 특허청은 줄기세포 기술개발을 위한 각국의 노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연평균 특허출원 증가율이 세계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줄기세포는 높은 증식력과 자기재생 능력을 갖고 있으며 인체의 모든 조직이나 기관으로의 분화가 가능한 미분화세포다. 특허청이 주요 선진 5개청(IP5)에 특허출원된 줄기세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2011~2020년) 동안 출원량은 연평균 4.6%씩 증가해 10년전 826건에서 2020년에는 1241건으로 급증했다. 이 기간동안 출원인 국적별로는 미국이 38.5%(4221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국 15.0%(1639건)과 한국 12.7%(1394건), 일본 11.4%(1246건) 순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연평균 증가율은 중국이 32.6%로 가장 높았으며 10.7%의 증가율을 보인 우리나라는 세계 2위를 기록했다. 반면 미국은 0.7%로 주춤했고 일본은 –2.3%로 오히려 감소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난 2019년을 기점으로 출원량이 1.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네이버가 문서작업 서비스 '네이버 오피스'를 11월30일까지 서비스 한다. 2012년 9월 출시 후 약 11년 만에 서비스 종료이다. 네이버 오피스는 지난 1일 자사 홈페이지에 서비스를 11월30일에 종료한다는 공지사항을 올렸다. 12월1일부터 네이버 오피스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없고 네이버 오피스 전용 형식(.ndoc .nppt .nxls .nfrm)으로 저장된 문서도 사용이 제한된다. 네이버 오피스 측은 "오피스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확인이 필요한 파일은 11월30일까지 마이크로소프트 형식(.docx, .pptx, .xlsx)이나 PDF, txt 형식으로 미리 변환해 저장하기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비스 종료 후 미처 변환하지 못한 네이버 오피스 전용 형식 문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수 있을지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네이버 오피스가 종료되면 설문조사 서비스인 네이버 폼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기존에 진행 중인 설문 URL도 서비스 종료 후에는 접근할 수 없어 응답도 제출할 수 없다. 네이버 오피스 측은 "기존에 받은 응답 데이터들은 엑셀 파일, PDF 파일 형태로 백업해 보관하면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확인할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교육부가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예고했지만, 일선 시·도교육청에서는 기본적으로 필요한 디지털 기기 보급부터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올해 두 번째 추가경정(추경)예산안에 교육용 태블릿PC '디벗' 보급 예산 1059억원을 편성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중학교 1학년분 보급을 위한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공약실천계획에 따르면 올해는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에게 디벗을 보급할 예정이었는데, 절반 수준으로 사업 규모가 축소된 것이다. 이는 교육청 올해 본예산에 편성된 디벗 예산 923억원이 전액 삭감되고, 올해 첫 추경에 편성한 디벗 예산은 748억원에서 293억원으로 삭감된 영향이다. 서울시의회는 이전 예산에서 남은 명시 이월금 350억원을 디벗 사업에 활용할 수 있게 허용했으나, 차질은 불가피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추경에서도 디벗 예산이 삭감될 경우'에 대해 "교육부의 AI 디지털교과서 추진 일정에 딱 맞추기는 조금 어렵게 된다"며 "워낙 대규모 계약이라 준비에만 6~7개월이 걸리고 초등학생은 시범 사업부터 신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서 저지른 공수부대의 만행을 조사하기 위해 자체 출범한 '특전사 5·18자체조사 위원회'(특전사조사위) 활동이 사실상 무산됐다. 임성록 특전사회 고문은 4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국가 차원의 진상조사위가 활동하고 있어 중복 조사가 우려되는 등 이유로 조사위 활동을 취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전사회는 지난 4월 24일 광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특전사조사위 출범을 공식화했다. 출범 공식화 당시 특전사회는 5·18 당시 투입됐던 3·7·11공수여단 예비역들을 조사하기 위해 특전사조사위에 책임자와 조사위원 총 13명을 두고 내년 말까지 운영할 방침을 밝혔다. 국가 차원에서 진행 중인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5·18조사위)의 조사와 별도로, 특전사 예비역 사이에 형성된 라포(유대감)를 이용해 5·18 당시의 증언을 확보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5·18조사위의 조사 내용과 중복이 우려되고 자체 진상조사에 참여할 공수부대 예비역들의 신원이 노출될 우려가 뒤따랐다며 활동 취소 배경을 밝혔다. 이같은 자체조사위 활동 무산은 사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의 국립5·18민주묘지 참배가 무산되자 특전사회 간부가 민주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을 향해 사죄했다. 임성록 특전사회 고문은 4일 오전 5·18 최초 희생자 고(故) 김경철 열사의 어머니 임근단 여사와 5·18 당시 시민군이었던 김태수씨와 함께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았다. 임 고문은 임 여사의 손을 잡고 민주의문을 넘어 추념탑으로 향한 뒤 헌화·분향·묵념했다. 묵념 등을 마친 임 고문은 임 여사의 안내에 따라 김 열사의 묘소와 고 최미애·백대환 열사의 묘소 등을 찾았다. 묘비를 양 손으로 감싸 고개를 숙인 뒤 흐느끼거나 거듭 "잘못했다"거나 "용서해달라"고 했다. 5·18 행방불명자 묘역을 찾은 임 고문은 묘역 하단에서 모든 행불자의 가묘를 향해 무릎을 꿇고 큰 절을 올렸다. 임 고문은 이 과정에서 "머리카락 한 올이라도 찾아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이날 임 고문의 참배는 전날 특전사회 단체 차원의 참배가 무산되면서 진행됐다. 특전사회의 참배를 막아선 오월정신 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와의 물리적 충돌을 우려한 경찰의 만류에 민주묘지 입장이 막히면서 참배가 이뤄지지 않자 이날 단체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일요일인 4일 전국 고속도로는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정체는 서울방향 주요 노선에 집중되겠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79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5만대로 전망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방방향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하고 서울방향 경부선·영동선·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에 정체가 집중되겠다"고 전했다. 서울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11~12시에 정체가 시작, 오후 5~6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10~11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방향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하겠다. 오전 1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잠원~서초 3㎞ 구간, 남사부근 2㎞ 구간, 천안휴게소 부근 4㎞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서울방향은 수원부근 2㎞ 구간, 죽전휴게소~서울요금소 부근 2㎞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동탄분기점부근에서는 승용차 관련 사고 처리로 1㎞ 구간 정체에 있다. 서해안선 목포방향은 금천에서 1㎞ 구간, 서평택 부근~서해대교 6㎞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서울 방향은 매송~용담터널 2㎞ 구간, 일직분기점~금천 4㎞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 대표는 3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제20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이 장관과 회담 후 트위터에 "훌륭한 회의를 했다"며 "우리는 새로운 안보와 국방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방부 대변인실은 4일 입장을 내고 "이종섭 장관과 보렐 대표 간에 우크라 탄약지원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EU측에서 우크라의 대러 상황 개선을 위해 다양한 무기 체계와 기타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그중 탄약이 중요하다는 일방적 입장 표명만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탄약 지원은 논의의 대상이 아니어서 더 이상의 대화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윤석열 정부 들어 악화일로를 걸어온 정부와 노동계 관계가 건설노조 간부 분신 사망으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강경 투쟁에 돌입한 데 이어 경찰의 과잉 진압 논란으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까지 대정부 투쟁에 가세하면서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건설노조 간부 분신 사망으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강경 투쟁에 돌입한 데 이어 경찰의 과잉 진압 논란으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까지 대정부 투쟁에 가세하면서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특히 민주노총과 달리 그나마 정부와 대화의 끈을 이어온 한국노총마저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탈퇴를 검토하기로 하면서 노정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4일 노동계에 따르면 양대노총의 투쟁이 증폭된 발단은 지난달 31일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 분향소 설치와 한국노총 금속노련 투쟁 과정에서 발생한 경찰과의 잇단 충돌이다. 당시 서울 도심에서 진행된 민주노총의 대규모 집회에선 우려했던 것과 달리 별다른 마찰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인근에서 건설노조 간부 추모 문화제를 준비하던 조합원들이 분향소를 설치하면서 경찰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마약에 취한 상태서 시비붙은 상대를 차로 치어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20대가 항소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3-2부(고법판사 김동규 허양윤 원익선)는 최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살인미수,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 및 15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5월22일 오전 1시50분께 "다 죽여버릴 거야"라고 소리 지르며 경기도의 한 가게 앞에 있던 피해자 B씨 등 2명을 자신의 차로 강하게 들이받아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또 맞은편에 있던 피해자 C씨에게도 돌진해 들이받은 뒤, 차에서 내려 C씨에게 욕설을 퍼붓고 폭행을 가한 혐의도 있다. 이 사고로 B씨는 늑골 골절 등 약 16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중상해를, 다른 피해자들도 3~10주가량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당했다. A씨는 범행 전 향정신성의약품 중 하나를 투약한 상태서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마주친 B씨와 시비가 붙자 화가 나 그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이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