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4 (수)

  • 흐림동두천 2.9℃
  • 흐림강릉 6.6℃
  • 박무서울 3.4℃
  • 흐림대전 3.4℃
  • 흐림대구 4.7℃
  • 구름많음울산 6.1℃
  • 연무광주 4.1℃
  • 맑음부산 7.4℃
  • 맑음고창 5.0℃
  • 구름조금제주 11.0℃
  • 흐림강화 2.9℃
  • 흐림보은 1.6℃
  • 구름많음금산 1.6℃
  • 맑음강진군 6.5℃
  • 구름많음경주시 4.8℃
  • 맑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정치

유승민 팬미팅서 "끝까지 가서 꼭 이길 것"

URL복사

"TK 찾아갈 것…극우보수 화해하자 말하고 싶어"
"안철수, 경쟁하려면 국민의힘 울타리로 들어와"

 

[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 야권 대선 주자인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자신의 팬클럽 '유심초'와 '온택트 팬미팅'을 가졌다. 유 전 의원은 자신의 팬들에게 "끝까지 가서 꼭 이길 것"이라며, 내년 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승리 의지를 밝혔다.

이날 유튜브와 모바일 화상회의 서비스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된 팬미팅은 팬들이 준비한 '양자택일 퀴즈', '오엑스(OX)퀴즈'로 시작됐다.

유 전 의원은 양자택일 퀴즈에서 "대선 상대로 이낙연 대 이재명"이라는 질문을 받고, "둘 다 아니고"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또 유 의원은 "바른정당대 새로운 보수당"이라는 질문에는 "바른정당"이라고 밝히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제가 애착이 강했다"고 말했다.

최근 유 전 의원이 대선 전초기지 격으로 차린 여의도 '희망22'(희망 둘둘) 사무실은 과거 바른정당 당사와 같은 건물에 있다.

그는 "바른정당을 시작한 장소라서, 이번 대선(2022년)을 치르면서 이 건물에 있으면 올 때마다 각오가 남달라질 거 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유 전 의원은 오엑스 퀴즈에서는 "총선 불출마를 후회하는가", "다시 태어나도 정치를 하겠는가"라는 질문에는 '엑스(X)'를 들었다.

유 전 의원은 다시 태어나면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다시 태어나면 정치와 관계없는, 보람 있는 것을 하고 싶다"고 했다.

팬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민감한 질문도 이어졌다.

유 전 의원은 대구·경북(TK)이나 극우 보수 등 서운한 감정을 가질 계층을 포용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는 "오른쪽 분(극우 보수)들은 제가 포용하고, 같이 가고, 서로 마음을 열고, 화해해야 하는 분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이 나중에는 다 함께 같이 가야된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수도권과 중도층과 젊은 층 표심을 잡는 게 중요하다 생각하고 그걸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영남에는 언젠가는 곧 갈 것 같다"며 "이번에는 과거가 어떻게 됐든 그것을 다 묻고 마음을 합치자 그래서 서로 화해하자 그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안 대표와 연대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울타리를 넓게 쓰면서 경선에 홍준표 대표, 안철수 대표, 윤석열 총장도 옷 벗고 정치하고 싶으면 오면 된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그러면서도 "(지난 대선처럼) 후보들이 난립하지 않고, 이번에는 제일 경쟁력 있는, 꼭 이길 수 있는 단일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사람들(여당)이 20년, 50년 하겠다는데 끝내고, 민주당을 야당으로 만들고, 우리가 여당이 돼서 제대로 국가를 운영해보겠다고 말하고 싶다"며 "그 안에 안 대표도 포함돼서 같이 가자, 경쟁하자"라고 했다.

유 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는 "울산시장 선거부정 사건과 라임·옵티머스 사건, 월성1호기 경제성 조작 등 3개 사건에 대해서 문 대통령의 범죄행위가 없느냐가 앞으로 문제가 될 거 같다"고 언급했다.

그는 "살아있는 권력을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본인 입으로 말하고 이게 무엇이냐"며 "누구보다도 분개하고 있고, 법이라는 게 얼마나 무서운지 꼭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매천장학재단, 지역 사회에 꿈과 희망을 심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매년 취약 가정 학생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재단법인 매천장학재단은 보성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이 만든 지역 장학재단으로서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장학금 기여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미래 세대 성장 지원’ 장학사업 펼쳐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매천장학재단은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재단의 뿌리는 고(故) 김영관 선생과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에 있다. 김영관 선생은 독립운동가로 활동하며 독립의식을 함양하였고, 김창식 선생은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며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였다.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매천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에스비 산업개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천하고자 지난 2021년 10월 매

정치

더보기
한미 외교장관회담 개최... 북한 완전 비핵화 의지 재확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미 외교장관이 3일(현지 시간) 회담을 갖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2시께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회담했다. 양측은 회담에 앞서 취재진 앞에서 사진 촬영에 나섰는데 별도 발언은 없었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도 않았다. 회담은 비공개로 이뤄졌으며, 1시간여 동안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국무부는 보도자료에서 북한 비핵화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했으며, 한미동맹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국무부는 "워싱턴과 경주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정상회담 정신에 부합하는 미래 지향적 의제를 중심으로 한 한미동맹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민간 원자력 발전, 핵추진잠수함, 조선 그리고 미 핵심 산업 재건을 위한 한국의 투자 확대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측이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힘을 강조했다"면서 "지역 안정과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유지를 위한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도 재강조했다"고 부연했다. 이번 회담은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무역합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부당한 기대 가진 다주택자보다 집값 폭등 고통받는 국민이 더 배려받아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살고 있는 세입자를 낀 다주택자들은 유예가 종료되는 오는 5월 9일까지 소유 주택들을 처분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집값 폭등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더 배려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예외를 인정할 것을 촉구한 언론사 사설을 첨부하고 “이미 4년 전부터 매년 종료 예정됐던 것인데 대비 안 한 다주택자 책임 아닌가?”라며 “부동산 투자 투기하며 ‘또 연장하겠지’라는 부당한 기대를 가진 다주택자보다 집값 폭등에 고통받는 국민이 더 배려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3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번이 아마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를 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라며 거래 관행과 조정대상지역 확대를 감안해 기존 조정대상지역은 5월 9일까지 계약을 하되 3개월 내 잔금 지불이나 등기를 할 수 있게 하고 신규 조정대상지역은 6개월 내 잔금 지불이나 등기를 하는 경우를 감안해 실거래 국민의 불이익을 해소할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