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19 (목)

  • 맑음동두천 11.9℃
  • 맑음강릉 11.6℃
  • 구름많음서울 11.3℃
  • 맑음대전 13.0℃
  • 맑음대구 14.8℃
  • 맑음울산 11.8℃
  • 맑음광주 14.0℃
  • 맑음부산 13.7℃
  • 맑음고창 10.7℃
  • 맑음제주 12.5℃
  • 맑음강화 8.4℃
  • 맑음보은 11.5℃
  • 맑음금산 12.7℃
  • 맑음강진군 14.2℃
  • 맑음경주시 14.7℃
  • 맑음거제 13.4℃
기상청 제공

히든기업

【코로나19 K극복 ‘히든기업’을 찾아서 시즌2 - ⑯】 그린그래스바이오㈜ 신승호 회장

URL복사

인간 질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 주는 메디푸드 분야 선도기업
유일한 오메가 밸런스 사료 개발 특허 보유
소비자 투자자 임직원 모두가 건강하고 잘사는 나라 만드는 게 꿈

 

농축산 벤처기업 ‘어벤처스 1호’ 이어

메디푸드 개발 정부 주관사 선정

 

[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사상초유의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은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사회적 변화를 가져왔고 이에 따라 기업창업, 기업경영 환경도 급변하고 있는 뉴노멀 시대를 맞았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위기 수준의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는 올해 경제성장률은 IMF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 성장률인 2.3% 감소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창업기업의 86%가 3년 만에 폐업한다는 통계는 이미 예전 얘기가 되었고 현재 운영 중인 기업도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에 본지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기사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20개 기업을 보도 한 바 있다.

 

히든기업들의 발굴 보도는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위주로 취재하고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 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따라서 본지는 1차 기획특집시리즈에 이어 2차 기획특집시리즈를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보도할 계획이다.


2차 시리즈의 열여섯 번째로 농업회사 법인인 그린그래스바이오㈜의 신승호 회장을 만나봤다.  [편집자 주] 

 

“충북 음성 출신인데 서울로 유학 와 유수한 사립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지만 사정상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고 고향에 내려가 1989년 한우 5마리로 축산업을 시작했다. 그 뒤 13년 동안 무항생제 한우를 키우는 등 한우 사육두수를 늘려 1천2백마리 수준의 대형 목장을 운영하며 축산물유통업도 병행해 회사규모가 매우 컸었다.

 

그러다가 오메가에 꽂혀 연구에 몰두하다 연이은 국내외의 연구실패로 어려움도 많이 겼었다. 어려움 정도가 아니고 3차례나 부도를 맞았지만 뚝심 하나로 버텼다. 정말 죽기 살기로 일에 매달렸고(실제 신 회장은 새벽 5시에 일어나 회사에 출근한다고 함. 잠은 3~4시간 밖에 안 잔다고...) 다시 회사를 살려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올해 매출이 80억원 정도지만 내년부터 아마 매출증가 폭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동안 연구에 치중하던 회사 경영방침을 외형확대에 두고 있고, 이를 위해 올 11월에만 영업전문직 11명을 공채 선발했다. 지난 10월 잠비아와 공동사업 추진협약도 맺었고, 며칠 전 중국과 2억4200만불 수출 계약도 맺었다.

 

내년도에 IPO(주식상장)를 추진하고 있다. 기업의 최종 목표는 국내 1위를 넘어 세계 1위의 메디푸드 회사를 만드는 것이다.”

 

신승호 회장은 기업의 대표답지 않게 소탈한 모습이었지만, 그린그래스바이오가 알게 모르게 대한민국 식품 소비자들에게 엄청난 기여를 하고 있다고 자부하는 부분에서는 엄청 강한 어조로 말을 이어갔다.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지 골골 100년이면 무슨 소용이 있겠냐”며 “그린그래스바이오는 그동안 무항생제 한우, 유기농 공법 보급, 친환경식품매장 운영 등 사람이 먹어서 질병을 예방할 수 있고, 질병의 치료 보조까지 가능하게 하는 메디푸드 개발에만 18년을 매달려 왔다”며 “이제 소비자들이 그린그래스바이오라는 회사와 그 제품을 좀 알아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린그래스바이오의 설립배경과 기업 소개 바란다.

 

30년 동안 축산업에 몸 담아왔고 내가 키우는 소와 돼지는 특별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하지만 대체로 육류지방이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통념을 깨기란 쉽지 않았다.

 

그러다가 오메가3라는 물질을 알게 됐고 이 오메가3를 소, 돼지에 먹이면 오메가 한우, 오메가 돼지가 되지 않을까 하는 발상으로 새로운 영역에 도전을 시작했다. 원료를 찾기 위해 2012년부터 캄보디아, 필리핀 현지에 공장을 짓고 연구개발을 시작했다. 십수년간의 연구 끝에 옥수수 사료가 아닌 30여가지가 넘는 농업부산물로 만든 오메가 밸런스 사료를 개발하게 된 것이다.

 

오랜 연구 끝에 WHO가 권장하는 오메가3와 6가 1:4 비율에 맞춘 오메가 밸런스 사료를 개발해냈고 특허를 받았다. 그리고 2015년 그린그래스바이오를 설립했다.

 

우리 제품은 오메가 사료를 먹인 육류와 우유 등으로 우리의 평소 식단인 소고기, 돼지고기, 우유, 버터, 계란, 죽, 국 등의 식탁을 꾸릴 수 있는 메디푸드 식품이다. 그린그래스바이오는 인간의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에 도움을 주는 메디푸드 분야에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하는 기업이다.

 

 

그린그래스바이오의 그간 주요 실적은.

 

2017년~2018년에 미국국립보건원(NIH)과 미국농림부(USDA)와 네브라스카 주정부로부터 30만달러의 연구자금을 지원받아 네브라스카 주립대학 연구진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논문 <오메가3와 6 비율에 따른 식습관이 비만과 인슐린 정항성 및 대사 기능 장애를 통제한다>와 <오메가 밸런스 식품이 갈색지방(Brown fat을 생성시킨다)>을 미국국립의학전자도서관 펍메드센트럴(PMC)에 등재했다.

 

2019년에는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세계 영양학회에 식품으로 만성대사성질환을 예방하는 논문 발표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정받아 농축산 식품 벤처기업 ‘어벤처스 1호’로 선정됐다. 이후 농식품부의 만성대사성 질환 예방용 HMR형 메디푸드 개발을 위한 국가정책과제 미래형혁신식품기술개발 주관사 기업으로 선정돼(16억5천만원 정부 지원) 임상실험을 진행 중이며 좋은 결과를 예상한다.

 

그리고 지난달에 잠비아와 메디푸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고, 중국 식품 1위 기업과 메디푸드 사료 2억4200만불 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제 해외 수출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그린그래스바이오 주요 콘텐츠, 상품에 대한 설명 바란다.

 

현대인들은 잘못된 식습관, 생활습관,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으로 영양불균형과 만성염증상태에 놓여 성인병을 비롯한 여러 가지 질환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 특히 영양에 초점을 맞춘 식단이 아니라, 맛과 형태에 치중한 식품 섭취로 인해 세포내의 영양은 부족하지만, 오히려 비만하게 되는 비정상 ‘영양실조’ 같은 상태에 놓여 있다.

 

이러한 잘못된 식사 습관을 장기간 지속하게 되면, 염증으로 인한 각종 심혈관 질환과 인슐린저항성으로 인한 당뇨, 대사증후군부터 고지혈증, 자가 면역질환, 암 등에 이르기까지 거의 대부분의 모든 질환의 발병위험도가 높아진다.

 

그린그래스바이오의 오메가밸런스 식품은 각종 성인병, 대사성질환, 염증성질환의 해결과 회복 뿐만 아니라 예방과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다. 건강기능식품은 아니지만 실제로 오메가3와 6의 1:4 비율이 사람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오메가 균형이 잡힌 식품을 평소에 계속 먹는다면 분명 우리 몸에 변화가 올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기존에 우리가 먹고 있는 삼겹살, 한우, 제육볶음, 계란말이, 우유, 국, 죽 등을 그냥 선서오메가 제품으로 바꾸면 오메가6의 성분은 줄이고 오메가3는 알약으로 따로 챙겨먹지 않아도 꾸준히 섭취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유사 기능의 콘텐츠, 상품들과 비교했을 때, 그린그래스바이오의 특장점은.

 

국내 케어푸드 기업들이 연화식, 연하식, 유동식으로 건강상의 도움이 되는 제품들은 출시되었지만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편리성만 강조된 단순 간편식에 불과하다. 선서오메가 제품과 비교할 유사한 제품은 세계적으로 없다.

 

왜냐하면 오메가3를 급여하여 오메가 균형을 이룬 식품을 생산한다 해도 인체내에서 옥시리핀(지방산화대사부산물) 신합성을 통한 질병의 예방적 기능을 다하지 못한다. 이런 축산 식품을 생산하는 기술 및 특허는 오직 그린그래스바이오만 갖고 있다.

 

미국 등 세계 축산대기업, 식품기업이 도전했지만 결국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해외제품 대부분은 생산된 우유, 치즈에 오메가3 오일을 첨가하여 팔고 있지만, 오메가3의 고유의 냄새와 맛의 저하, 생선냄새로 섭취하기엔 수월하지 않다. 그린그래스 제품은 모든 제품에서 이런 문제점을 완벽히 극복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제품이다.

 

그린그래스 제품을 섭취하면 인체내에서 옥시리핀 신합성을 유도하여 TNFa와 IL를 억제시키는 세계 유일의 제품이다. 이는 자가면역질환의 치료에 도움을 주는 으뜸적인 기술이다.

 

 

그린그래스바이오가 새로 개발한 콘텐츠, 상품이 있으시다면.

 

‘메디푸드’ 정기 구입 서비스를 12월1일부터 시작했다. 환자에게는 질환별 치료식, 일반인에게는 질병 예방을 위한 예방식, 유아와 임산부를 위한 영양식, 고령화에 다른 근감소증에 도움을 주는 백년식, 비만 예방을 위한 다이어트식 등을 가정이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격은 파밀리에 12만원, 블루 25만원, 퍼플 35만원, 블랙 50만원, 그린 100만원의 4가지 종류이다.

단품으로 구매할 때 보다 10~15% 할인된 가격이다. 파밀리에는 1개월씩 신청 가능하며 월 1회 배송된다. 나머지 세트는 6개월, 1년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주1회 배송된다.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파밀리에 세트 구매한 고객은 8만8천원에 할인 된 가격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세트구매 이용자한에서 10%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그린그래스바이오의 앞으로의 사업발전전략은, 계획은.

 

그린그래스바이오는 식품의학 바이오기업의 도약을 추진 중이다. 그리고 인간의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에 도움을 주는 메디푸드를 통한 인간생명의 존엄성을 만들어가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암과 자가면역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심혈관계 질환으로 우리나라의 중심 인물들이 돌연사하고 있다. 이런 질병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식품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것인 만큼 예방도 식품으로 해야 한다.

 

이제는 질병이 발생했을 때 치료하는 발생주의 의학에서 벗어나 예방의학주의로 질병의 근원을 살펴 해결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미 국가는 이런 비감염성질환에만 연간 50조원을 낭비하고 있고 가정과 사회 국가 모두에게 큰 짐이 되어 가고 있다. 질병의 예방이 매우 필요하고 준비되어야 한다.

 

앞으로 그린그래스바이오는 대한민국 국민과 세계 인류의 건강 및 질병예방을 위해 한 치 거짓 없는 올바른 식품을 생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대표님 경영철학이 있다면.

 

‘백성이 부자인 나라’를 만드는 것이다. 여기서 백성이 부자라는 말은 그린그래스바이오가 생산한 제품을 드신 고객의 건강을 증진시켜 건강부자를 만드는 것과 기업 성공을 위해 투자한 투자자분들께 이익을 안겨주는 것, 열심히 일한 임직원에게는 최고의 복지를 주는 것 그리고 제품을 생산 할 수 있게 한 농민들에게 부를 안겨주는 것이다.

 

‘백성이 부자인 나라’를 만들려면 우선 그린그래스바이오가 국내 1위 식품, 특히 메디푸드 업계의 1위가 되는 것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6' 개최..."O2O 기반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 제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프레시웨는 B2B(기업간거래) 식음산업 박람회인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을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O2O 기반 식자재 유통 모델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CJ프레시웨이는'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행사 일주일 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증가했고, 외식 프랜차이즈 관계자, 개인 사업자 등 산업 종사자 중심으로 신청이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푸드 솔루션 페어는 식자재 상품 전시와 플랫폼 서비스 체험,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제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외식·급식 사업자들은 현장에서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체감했다. 특히 CJ프레시웨이가 지난달 지분 투자한 플랫폼 기업 ‘마켓보로’의 온라인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식봄은 외식 사업

정치

더보기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기성 정치인들과 연계된 사업 전수조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이 서울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짧지 않은 고민 끝에 저는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청산, 심판, 적폐, 종식. 화려한 말들로 장식된 서울의 정치 속에서 정작 시민의 삶은 단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며 “서울은 여전히 청년이 떠나고 삶을 지탱하기 힘들며 가난한 사람이 꿈꾸기 어려운 도시다. 정치는 요란했지만 시민의 삶은 바뀌지 않았다. 김정철이 바꿔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다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낼 저력이 있는 도시다. 제가 그 기적을 다시 시작하겠다. 서울을 다시 성장의 도시로 만들겠다. 적극적인 규제 혁파를 통해 뉴딜 수준의 산업 유치와 개발을 시작하겠다”며 “그동안 산업 성장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서울특별시)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은 각각 '바이오 연구 및 교육특구', 'K-Culture 관광특구', '시니어 헬스케어특구'로 탈바꿈시켜 서울 북동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중랑천은 수변 감성의 거점으로 개발하겠다. 성수동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경계까지 자전거와 러닝 전용 하이웨이

경제

더보기
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6' 개최..."O2O 기반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 제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프레시웨는 B2B(기업간거래) 식음산업 박람회인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을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O2O 기반 식자재 유통 모델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CJ프레시웨이는'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행사 일주일 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증가했고, 외식 프랜차이즈 관계자, 개인 사업자 등 산업 종사자 중심으로 신청이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푸드 솔루션 페어는 식자재 상품 전시와 플랫폼 서비스 체험,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제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외식·급식 사업자들은 현장에서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체감했다. 특히 CJ프레시웨이가 지난달 지분 투자한 플랫폼 기업 ‘마켓보로’의 온라인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식봄은 외식 사업

사회

더보기
남양주서 전자발찌 착용한 채 20대 여성 스토킹 살해 44세 김훈 신상정보 공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스토킹을 하던 2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44세 남성 김훈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경기도북부경찰청은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김훈의 얼굴과 나이 등 신상정보를 2026년 3월 19일∼4월 20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김훈은 지난 14일 오전 8시 58분께 남양주시의 한 길거리에서 과거 교제했던 20대 여성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훈은 A씨가 탄 차량의 창문을 깨고 A씨를 살해한 후 전자발찌를 끊고 자신의 차를 타고 달아났다가 약 1시간 만에 경기도 양평군에서 검거됐다. 김훈은 검거 당시 불상의 약물을 먹어 체포 직후부터 현재까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고 17일 구속됐다. 현재는 건강을 회복해 진술을 시작했지만 범행 동기 등 핵심 부분에 대해선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진술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훈은 가정폭력처벌법상 임시조치 2·3호와 스토킹처벌법상 잠정조치 1·2·3호 적용 대상자다. 현행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55조의2(피해자보호명령 등)제1항은 “판사는 피해자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

문화

더보기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임현정 피아니스트,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베토벤 소나타 전곡 앨범으로 역사상 최초 데뷔 앨범 빌보드 차트 1위·아이튠즈 차트 1위를 차지한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임현정 피아니스트(다나기획사 소속)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베토벤 소나타만으로 이뤄진 피아노 리사이틀 ‘임현정의 베토벤 소나타 시리즈 - 영웅(Heroes)’을 3월 29일(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3월 29일 오후 5시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임현정 피아니스트의 ‘임현정의 베토벤 소나타 시리즈 - 영웅(Heroes)’ 리사이틀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프로그램 전체를 베토벤 소나타로만 구성해 선보이는 무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 자신만의 뚜렷한 철학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임현정은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 베토벤에게서 발견한 영웅적 서사와 인간적 고뇌를 가장 심도 깊게 담아낸 4편의 소나타를 연주할 계획이다. 영국의 유력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임현정의 연주에 대해 ‘잃어버린 열정을 되찾아주고 불타는 욕망을 되찾아주는 ‘비아그라’와 같다’고 비유하며 클래식 시장을 구원할 앨범이라 극찬했다. 특히 임현정의 해석을 ‘베토벤의 음악을 낡은 비디오테이프(V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