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에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전국에 15개 국가첨단산업단지를 새롭게 지정해 반도체·미래차·우주산업 등을 집중 육성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5대 핵심분야 22개 신기술을 집중 육성키로 한 국정과제 수행의 일환으로 이번 국가산단 지정은 역대 정부에서 지정한 산단 중 최대 규모다. 정부의 계획에 따르면 2026년까지 550조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해 총 1천200만평(4천76만㎡)규모 부지에 반도체(340조원), 디스플레이(62조원), 이차전지(39조원), 바이오(13조원), 미래차(95조원), 로봇(1조7천억원) 등 6대 국가첨단산업벨트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경기권에서는 용인 일대, 충청권에서는 대전·천안·청주·홍성이, 호남권에선 광주, 고흥, 익산, 완주, 경남권에서는 창원, 대구·경북권은 대구, 안동, 경주, 울진, 강원권에서는 강릉에 각 분야별 국가산단을 조성키로 했다. 기존 국가산단은 중앙정부 주도로 입지를 선정하고 개발했지만, 이번에는 지역에서 특화산업과 연계해 후보지를 제안한 게 특징이다. 산단 지정을 발표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지방과 기업의 제안을 바탕으로 정부는 민간전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국내 최초로 재단법인으로 운용되는 오케스트라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재단법인으로 새로이 출범한 W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8년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남윤에 의해 창단되어 창단 첫 해 한국일보 고객감동 그랑프리 대상(문화예술부문)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창단연주로 베토벤 교향곡 전곡을 2주에 걸쳐 선보여, 국내 최초 · 최단기간의 수준 높은 연주로 주목받았다. W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9년 명동 포스트타워 아트홀에서 매주 화요일 무료 정기연주회를 통해 다양한 관객에게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2010년부터 매년 베토벤·차이코프스키·브람스 등의 <교향곡시리즈>와 <협주곡시리즈>를 진행하였고, 2010-2011년 성북구립오케스트라로 활동하였다. 2014년에는 도심에서의 힐링을 콘셉트로 한 소셜콘서트 <3B Symphony Series>를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2015-2016년 하남문화예술회관과 상주단체로 협약하여 활동하였으며, 2016년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예술상 오케스트라부문을 수상했다. 2018년 창단 10주년을 맞이하여 베토벤 교향곡 전곡, 말러 교향곡 1번 등 <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배재대학교는 7일 대학 아펜젤러기념관에서 김욱 제9대 총장 취임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취임예배엔 조보현 학교법인 배재학당 이사장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범계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 서철모 대전서구청장 등 지역사회 인사와 김용하 건양대 총장, 남상호 대전대 총장, 이희학 목원대 총장, 이효인 대전과기대 총장, 학생 및 교직원 등 700명이 참석했다. 김 신임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총장 선출 과정에서 늘 강조한 게 소통과 통합이었다”라며 “구성원과 소통하고 힘을 합하고 학교법인, 지역사회, 동문들과 협력한다면 대학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신임 총장은 ‘구성원 소통’을 강조하며 총장 재임기간 동안 겸손한 마음으로 구성원을 섬기겠다는 초심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배재가 갖고 있는 전통과 자산에 대한 믿음, 구성원의 저력을 기반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총장 임기를 시작하며 슬로건으로 ‘최초의 근대교육, 최고의 미래교육’과 ‘PINNOVATION’을 짓고 배재학당이 갖고 있는 신문화, 신학문의 가치를 미래교육으로 이어가겠
정부는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5대 핵심분야에 인재를 집중양성하기로 해당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국가인재양성기본법’, ‘직업교육법(가칭)’, ‘인재데이터 관리법(가칭)’으로 구성된 ‘인재양성 3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가 내세우는 5대 핵심분야는 A(항공·우주, 미래모빌리티), B(바이오헬스), C(첨단부품·소재), D(디지털), E(환경·에너지)로 인재양성 전략회의를 새로 신설해 해당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인재양성 전략회의는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있으며 교육부총리, 기재부장관, 과기부장관, 고용노동부장관, 중기부장관 등 10개 관계부처 장관 등 정부위원과 교육계·산업계·연구계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약 30명 규모의 민관협의체다. 교육부는 지난 2월1일 ‘지역을 살리는 인재, 인재로 성장하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제1차 인재양성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부 연초 업무보고에서 거론한 라이즈(RISE)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는데 지역 중심 인재양성을 위해 지자체가 주도해 지방대학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대학지원 권한을 확대하고,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대학에 규제를 대폭 완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정부가 다양한 방법으로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고 있지만 너무 세분화되어 있고 지원금액도 나눠주기식으로 되어 있어 과제형태의 지원보다 투자형태의 지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1. 현재 평기 기준 부처마다 평가기준이 정성적 평가(A, B, C 3단계 평가), 정량적 평가(점수평가) 등 조금씩 상이 하지만 기업의 성장단계를 고려하지 않은 공통적인 사항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평가항목이 많아서 중소.벤처기업의 경우 사업계획서 작성이 쉽지 않아 많은 기업들이 외부 전문가의 도움이나 용역을 통하여 작성하고 있다. 사업계획서 평가기준을 보면 이미 개발된 기술이 아니면 작성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개발된 기술을 토대로 사업계획서 작성) 2. 중소기업 기술지원의 방법 전환을 검토할 필요성 정부의 중소기업 기술지원 목적은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통하여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의 지원 방법은 개별 과제별 지원으로 세분화되어 있어서 중소기업들이 해당분야를 파악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평가기준을 만족할 수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의 어려움과 기술개발비 사용의 경직성, 과제별 소액 지원 등 실제로 기술개발과 동시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현장에서 활동하며 느꼈던 소상공인, 중소, 중견기업 대표들의 고충과 현재 대한민국 산업이 마주하고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얘기하겠다. 정부지원정책이 무수히 많은데 활용을 잘하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이 많다. 알고 있는 만큼 지원받을 수 있고, 알려고 노력하는 만큼 지원받을 수 있다. 주변의 다른 기업이 여러차례에 걸쳐 정부지원을 받은 것은 불공정한 것이 아니라 그만큼 그 기업이 노력을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많은 정책지원분야가 있지만 인건비와 인력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겠다. ◆ 실업자 및 실업률 추이 코로나19 팬데믹, 경기둔화, 인구감소, 고령화, 고물가 속 불황이 겹치면서 통계상 회복으로 보이는 실업률은 22년 1월보다 하락했지만, 23년 1월 취업자 중 97.3%(40만 명)가 60세 이상이며 20대는 3개월 연속, 40대는 7개월 연속 취업률 마이너스 행진을 기록 중이다. 이에 인건비 지원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촉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제도 3가지를 안내한다. (고용노동부, 중기부, 행정안전부 대표제도) ▲고용노동부사업으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일 경험 프로그램으로 근로자, 기업 모두 지원받는 제도 ▲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중소기업들은 변하는 산업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변화해야 하고 변화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이번에 CES(Consumer Electronic Show)에 참가해 보니 앞으로 자동차산업 변화에 따라 국내 자동차 부품산업의 지각변동이 올 것 같다. 정부와 기업이 함께 선제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 ◆ ‘22년도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 성과 (’22.12. 27) 지난 한 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지원/창업벤처육성/소상공인지원 등에 정책역량을 집중하여, 중소기업분야에서는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 및 법제화와 중소기업 소상공인 만기연장,상환유예 연착륙지원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본다. 창업벤처관련해서는 ‘한미 써밋’등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위한 기반 강화와 민간 중심의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위한 제도의 고도화를 실현하였다. 끝으로 소상공인지원 관련해서는 코로나 19 손실보전 등 소상공인의 온전한 회복을 지원하기위한 노력과 ‘7일간의 동행 축제’나 ‘윈.윈터 페스티벌’등으로 소비촉진을 활성화하기위한 노력을 경주하였다고 본다. ◆ ‘23년 핵심추진과제 (중소기업 분야를 중심으로) 크게 3가지로 정책역량을 집중하고자하는데 글로벌/디지털/함께 도약이
정부는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5대 핵심분야에 인재를 집중양성하기로 해당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국가인재양성기본법’, ‘직업교육법(가칭)’, ‘인재데이터 관리법(가칭)’으로 구성된 ‘인재양성 3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가 내세우는 5대 핵심분야는 A(항공·우주, 미래모빌리티), B(바이오헬스), C(첨단부품·소재), D(디지털), E(환경·에너지)로 인재양성 전략회의를 새로 신설해 해당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인재양성 전략회의는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있으며 교육부총리, 기재부장관, 과기부장관, 고용노동부장관, 중기부장관 등 10개 관계부처 장관 등 정부위원과 교육계·산업계·연구계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약 30명 규모의 민관협의체다. 교육부는 지난 2월1일 ‘지역을 살리는 인재, 인재로 성장하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제1차 인재양성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부 연초 업무보고에서 거론한 라이즈(RISE)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는데 지역 중심 인재양성을 위해 지자체가 주도해 지방대학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대학지원 권한을 확대하고,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대학에 규제를 대폭 완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총 130여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특히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산학협력 우수기업을 취재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했다. 본지는 새로운 신기술 개발 등으로 새롭게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 스타트업들을 찾아 그들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경영전략 등에 대해 2023년에도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보도하고자 한다. 일곱번째로 자동차 차체용접 및 산업용 자동화 라인 전문기업인 (주)에이티엠이엔지를 소개한다.<편집자 주>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1980년 대우자동차(당시 새한자동차)에 입사하여 자동차 차체 용접 파트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 5년간 대우에서 근무하며 병역은 산업체 특례로 해결했습니다. 대우자동차가 새한자동차를 인수하면서 사세가 한창 커 나갈 때라 정
우리나라 국민들의 가장 중요한 사망원인은 악성종양(암)으로 가장 왕성한 생산활동 연령층인 40세-59세 사이에서 암 사망원인 1위는 간암이다. 우리나라에서 간암으로 인한 사망자 숫자는 OECD 주요국가들 중에서 압도적으로 1위일 정도다. 간암은 대부분 B형간염으로 인한 간경변증에서 발생하는데, 초기부터 정기적인 진료와 꾸준한 치료를 하면 완치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관련 전문의들의 주장이다. 본지는 간질환 환자들을 위해 사단법인 간환우협회의 추천을 받아 B형간염전문의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해 서울아산병원의 임영석 교수, 민트병원의 김영선 원장, 광주 한정렬내과 원장, 세브란스병원의 김도영 교수에 이어 서울아산병원 간센터 김기훈 소장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서울아산병원 간센터는 다양한 원인의 간질환 환자들에게 최적의 진료환경에서 맞춤치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0년 11월 개소했다. 올해 개소 13주년을 맞는 서울아산병원 간센터의 김기훈 소장(간이식·간담도외과)을 만났다. “공대를 다니다 반수를 해 의대로 진학했습니다. 고교때부터 의대 지망이 목표였기 때문에 반수 후 의대진학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원하는 의대를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총 130여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특히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산학협력 우수기업을 취재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했다. 본지는 새로운 신기술 개발 등으로 새롭게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 스타트업들을 찾아 그들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경영전략 등에 대해 2023년에도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보도하고자 한다. 여섯 번째로 글로벌 식품기업이 목표인 (주)로미에프엔비를 소개한다.<편집자 주>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에서는 웬만하면 서울소재 명문대학을 진학할 수 있었는데 인서울 자신이 없어 국내 대학을 포기하고 영국 유학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공부 체질이 아니어서인지 영국유학도 적응에 실패하고 차라리 창업을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국내로 돌아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최근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리스크 프로파일링 서비스가 주목을 끌고 있다. 비즈니스 리스크 프로파일링 서비스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하고 복잡한 경영리스크, 예컨대 산업의 급격한 구조적 변화나 강력한 경쟁제품의 등장과 같은 경영전략 리스크와 각종 재해나 사고와 같은 안전 리스크, 회계부정과 횡령 등 윤리경영과 관련된 내부통제 리스크 등에 대해 기업이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프레임워크와 조직문화 가치체계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분석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시스템 프레임워크란 비즈니스 리스크 프로파일러가 경험하고 확보하고 있는 빅데이터가 정의하고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리스크 경보를 통한 체계적인 시스템 대응 프로세스와 신속한 매뉴얼 기반 대처를 말한다. 특히 빅데이터에는 각 산업별로 특화된 정량적이고 정성적인 리스크 관리 시스템 프레임워크가 축적되어 있어서 리스크 관리 및 헤지를 위한 기업의 혁신적인 솔루션 구축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제고할 수 있다. 그리고 비즈니스 리스크와의 합리적인 연계성을 가지는 조직문화 가치체계 분석항목으로는 경영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명확한 인식, 사회적 책임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수업강화로 인한 입학정원의 대량 미달사태, 15년째 이어져 오는 등록금 동결, 대학기부금 반토막 등으로 대학은 최악의 상황이다. 전국 180여 개 대학이 올해 대학입시에서 정원이 미달되어 신입생 추가모집에 나서는 등 ‘벚꽃 피고지는 순서대로 망한다’는 ‘벚꽃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여기에다 올해 정시입시에서 서울 주요대 반도체 학과에 합격한 학생들의 대다수가 등록을 포기하는 등 정부의 대학, 지역대학 살리기 정책도 겉돌고 있어 대학이 자구노력을 통해 재정자립일 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있다. 이에 전현직 대학총장들이 모여 협의회를 만들어 대학살리기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학을 살려 지방경제도 살리고 국가 경쟁력도 키워나가야 한다고 전현직대학총장 협의회를 만든 박민용 전 협성대 총장을 만나 얘기를 들어본다. 대학발전기금공동망 총장협의회를 만드셨다는데 그 협의회의 취지는 무엇이며 언제 만들었습니까? 대학등록금이 15년째 동결되어 대부분의 대학이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상태로정부만 바라보고 있지만 정부지원도 한계가 있습니다. 등록금인상을 통해 재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