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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신규확진 631명…국내발생 599명, 수도권 4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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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발생 470명…서울 253명·경기 176명·인천 41명
비수도권 129명…부산 34명·경남 15명·충남 14명 등
코로나 사망자 5명 늘어 545명…위중증환자 125명

 

[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6일 0시 기준 631명으로 집계되면서 하루 만에 600명대로 증가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599명으로 600명 가까이 발생했는데 이는 국내 주말 확진자 수가 유일하게 600명을 초과했던 1차 유행 당시 3월2일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숫자다. 특히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시행 12일이 지난 수도권에선 주말에도 역대 최대인 470명이 확진됐다. 그러면서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500명대를 초과했다.

정부는 7일 자정까지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및 2단계 방역 강화 조치(2단계+α) 종료를 하루 앞두고 추가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631명 늘어난 3만7546명이다.

국내·외 감염 사례를 모두 더한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주말과 주 초반 400명대(11월29일~12월 1일 450명→438명→451명)에서 주 중반 이후 500~6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511명→540명→629명→583명→631명).


주말인 5일 하루 새로 의심환자로 신고돼 방역당국이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1만4371건으로 전날 2만3086건보다 8715건이나 감소했다. 보통 주말에는 민간 의료기관 휴진 등으로 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신규 의심 환자 대비 확진자 비율은 약 4.4%에 달한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59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2명이다.
 
지난달 11일부터 26일째 세자릿수인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1월30일부터 최근 1주간 414명→420명→493명→516명→600명→559명→599명 등으로 하루 평균 514.43명으로 500명대를 초과했다. 목요일 검사 결과가 반영된 4일 600명 이후 500명대로 감소했던 확진자 수는 하루 사이 40명이 늘어 다시 600명에 육박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253명, 경기 176명, 인천 41명, 부산 34명, 경남 15명, 충남 14명, 충북 13명, 강원 11명, 전북 11명, 경북 9명, 전남 8명, 대구·광주·대전·울산 각 3명, 세종 2명 등이다.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됐다.

수도권에선 470명이 집중돼 다시 국내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로 확인됐다. 최근 4일간 400명대(419명→463명→400명→470명)다. 비수도권에선 129명이 확인돼 3일 97명 이후 3일째 세자릿수(137명→159명→129명)로 집계되고 있다.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전국 514.43명 중 수도권 374.86명, 충청권 40.0명, 호남권 258.57명, 경북권 14.28명, 경남권 50.28명, 강원 8.57명, 제주 0.86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2명으로 내국인이 16명, 외국인도 16명이다. 12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0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유입 추정 국가는 네팔 1명(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인도 2명(2명), 러시아 8명(1명), 인도네시아 1명, 폴란드 1명, 우크라이나 1명(1명), 독일 2명, 스웨덴 1명(1명), 스위스 1명(1명), 미국 12명(8명), 짐바브웨 1명(1명) 등(괄호 안은 외국인 수)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 추가로 발생해 총 545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45%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11명이 늘어 총 2만9128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77.58%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415명이 증가해 총 7873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이 늘어 125명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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