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바이오ㆍ제약

크리스마스·연말연시 ‘건강실속 선물’…제약사 잇따라 출시

URL복사

 

휴온스내츄럴, 대용량 이너셋 액티브 유산균 3종

고려은단헬스케어, 비타밸런스 4종 세트 리뉴얼

퓨젠바이오, 전당뇨 환자 위한 세포나 60 소용량

대웅제약, 대웅우루사360캡슐 뉴트로 한정판

 

[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연말연시 모임을 할 수 없게 되자 실속있는 구성으로 건강을 선물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휴온스내츄럴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대용량 ‘이너셋 액티브 유산균’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너셋 액티브 유산균 3종은 이너셋 액티브 프리바이오틱스 듀얼, 이너셋 액티브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롤린유산균, 이너셋 액티브 가세리 모유유래유산균 등이다.

 

이 제품은 유산균의 먹이인 프락토올리고당과 갈락토올리고당 2종을 배합해 장내 유익균 증대와 최적의 장내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이너셋 액티브 유산균 3종 모두 착색료, 보존료 등의 첨가물을 넣지 않았다.

 

분말을 스푼으로 떠 바로 먹거나 요거트, 샐러드 등에 뿌려 먹을 수 있다. 스무디, 단백질쉐이크, 우유 등 음료와 함께 섭취해도 좋다.

고려은단헬스케어가 피부에 바르는 비타민 화장품 ‘비타밸런스 4종 세트’를 출시했다.

 

비타밸런스 4종 세트는 피부 톤을 환하게 하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주름 개선·피부 건강에 도움 주는 ‘아데노신’이 주성분인 미백·주름 개선 2중 기능성 제품이다.

 

세계적인 프리미엄 비타민C 원료 회사인 영국 DSM사의 Stay-C 50 원료와 고려은단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바이탈 액티베이터 성분도 함유했다.

 

바이탈 액티베이터는 비타민C의 피부 흡수율을 높이고 피부 미백 및 고른 피부 톤에 도움 되는 성분이다. 여기에 식물추출물, 히알루론산 등을 함유해 지친 피부에 생기와 에너지를 준다.

 

비타밸런스 4종 세트는 토너, 에멀전, 아이크림, 나이트크림으로 구성됐다.

퓨젠바이오는 인슐린 저항성 개선을 핵심기전으로 한 근본적인 혈당 조절 제품 ‘세포나’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 제품은 세포나180에 이어 세포나60 소용량이다.

 

세포나는 생명과학분야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혁신 기술을 적용해 출시했다.

 

현재 세포나는 온라인 공식 판매처를 비롯, SSG 청담 및 도곡의 퓨젠바이오 전용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세포나 60은 건강검진에서 전당뇨 또는 경증 당뇨병으로 진단받아 약을 먹지 않고 생활습관 개선 등을 통해 혈당을 조절하기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앞서, 퓨젠바이오는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원천 기술에 대해 국내뿐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에서도 원천특허를 확보했으며 현재 미국 FDA의 NDI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대웅제약이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대웅우루사360캡슐’ 한정판을 선보인다.

 

대웅제약은 연말연시를 맞아 대웅우루사360캡슐 패키지를 뉴트로(New+Retro) 트렌드에 맞춰 특별 제작한 한정판 내놨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에는 복고풍의 휘장과 글씨체 등의 디자인과 함께 ’리미티드 에디-숀’, ‘약케이-쓰’와 같은 문구로 복고풍의 감성을 더했다.

 

또한 연질캡슐을 복용하는 하얀 곰과 알통 포즈를 한 검은 곰이 육체피로 개선과 활력 증강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곰 캐릭터는 뉴트로 디자인으로 업계에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조인혁 작가와 대웅제약 디자인센터가 협업하여 탄생했다.

 

‘대웅우루사360캡슐’은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우루사 360캡슐과 휴대용 케이스 2개로 구성됐다.

 

대웅제약은 1961년 발매된 ‘우루사’를 젊은 감성으로 MZ세대에게 다가가고자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지이크(SIEG)’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패션상품을 선보인 데 이어 가수 노라조가 간과 우루사 알약으로 변신해 ‘간 때문이야’를 부르는 바이럴 영상을 공개하는 등 MZ세대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글·음악·봉사로 만해사상 실천한 세 명의 문화예술인 선정 시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제2회 무산문화대상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됐다. 글·음악·봉사로 만해사상을 실천한 세 명의 문화예술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산문화대상 시상식은 올해로 2회를 맞이한다. 무산문화대상은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주관으로 문학·예술·사회문화 세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문학 분야는 소설가 권여선, 음악 분야는 첼리스트 양성원, 사회문화 분야는 이태석 재단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문학 부문 수상자인 권여선 소설가는 한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다뤄온 중견작가로 ‘안녕, 주정뱅이’ ‘푸르른 틈새’ ‘레가토’ 등의 작품을 냈다. 권 작가는 1996년 장편소설 ‘푸르른 틈새’로 상상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고, 섬세한 문체와 깊은 심리 묘사로 인간의 내면을 탁월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수상은 문학 작품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사회적 공감을 이끈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예술 부문 수상자 양성원 첼리스트·연세대 교수는 파리 살 플레엘, 뉴욕 카네기홀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활약해온 그는 음악을 통한 문화 교류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21대 대선 전국 흐리고 곳곳 비…서울 낮 최고 25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오는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일부 내륙 지역, 제주도 등에 비가 내리겠다. 서울은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은 오전까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강수는 새벽까지 강원남부와 전라권, 오전까지 경상권과 제주도에서 이어지고 오전부터는 경기북동부와 강원 중·북부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동부 5㎜ 미만, 강원 중·북부 5~10㎜, 강원 남부·전북 5㎜ 미만, 전남·경상권·제주도 5~20㎜ 등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14~17도, 낮 최고 21~2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오후부터는 서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해상에서도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대선투표 안하고 여행가겠다”는 정치무관심 층. 그들이 원하는 대통령은?
“요즘 TV뉴스는 아예 안 봅니다. 보면 신경질만 나고 스트레스받는데 그걸 왜 봅니까? 예능프로하고 스포츠 중계만 봅니다. 이번 대선투표요? 찍을 사람이 없어 투표 안 하고 아예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질문을 해 보았다. “아니, 그래도 대통령을 뽑는 선거인데 대선후보 공약도 확인하고 TV토론도 보시고 관련뉴스도 챙겨보면서 누구를 찍을지를 선택하고 투표는 해야 하지 않습니까?” “처음에는 투표를 하려고 했지요. 그런데 국민의힘 후보자 단일화 과정에서 보여준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상황, 마치 대통령이 된 듯한 야당 후보를 보면 어차피 결론이 난 게임 같아서 투표할 마음이 싹 없어지더라구요.” 청년층들에게도 “이번 대선 투표할 거냐?”고 물어보았다. “대선 투표를 언제 하는데요?” “나라만 잘 살게 해준다면 누가 대통령 되어도 상관없는데 그런 대통령 후보가 없는 것 같아서요.” 6월3일 치러지는 21대 대선 유권자 중 50대(지난해 말 기준 870만6,37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60대(781만8,783명) 노년층들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원래 정치에 무관심한 편인 20대 청년층에서조차 이러한 대화를 나누었다는 얘기를 하도 많이 듣다 보니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