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13일 서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감소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08명, 해외 유입은 3명이다. 전날 대비 12명이 줄어들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성동구 소재 거주시설·요양시설 관련 1명(누적 18명),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Ⅱ 관련 1명(누적 52명), 서대문구 종교시설 관련 1명(누적 14명), 기타 집단감염 4명(누적 7021명)이다.
해외유입 3명(누적 709명), 기타 확진자 접촉 67명(누적 6786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6명(누적 984명), 감염경로 조사 중 28명(누적 5035명)이 발생했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2033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