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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로나19 K극복 ‘히든기업’을 찾아서 시즌4 - ④】 ㈜오티에스

국내 최초이자 세계적 경쟁력 확보…미, 중, 일 유럽 3개국 특허
2019년 장영실상 수상, 2020년 신제품(NEP)인증 쾌거
중소기업개발 기술 · 제품 정부의 정책적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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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 통신공사 · CCTV 오토리프트

개발에 30년 오로지 외길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사상초유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은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사회적 변화를 가져왔고 이에 따라 기업창업, 기업경영 환경도 급변하고 있는 뉴노멀 시대를 맞았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위기 수준의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로 인해 창업기업의 86%가 3년만에 폐업한다는 통계는 이미 예전 얘기가 되었고 현재 운영 중인 기업도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에 <수도권일보>와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기사로 지난해 10월 5일부터 12월 21일까지 3차례에 걸쳐 57개 기업을 보도한 바 있다. 


히든기업들의 발굴 보도는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위주로 취재하고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따라서 본지는 3차 기획특집 시리즈에 이어 4차 기획특집 시리즈를 신년특집으로 기획, 총 20회에 걸쳐 보도할 계획이다. 
 

4차 시리즈의 네 번째로 CCTV오토리프트 개발회사인 ㈜오티에스의 송무상 대표를 만나봤다.   [편집자 주] 

 

“공고 졸업후 조그만 중소기업에 취업했다가 군 전역 후 전공을 살려 1991년 전기 통신설비공사를 하는 회사를 창업해 30년간 운영해 왔다. 2015년 국내 최초로 CCTV오토리프트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내고 2016년부터 전국 주요도시에 설치했다. CCTV 카메라 오토리프트 장치는 미국, 중국, 일본, 그리고 유럽 주요 3개국의 해외특허등록을 완료하였으며, FCC인증, CE인증, NRTL인증, PSE인증, 미국조달등록,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 지정,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과 미국, 일본에 시범설치로 수출활로에 첫 걸음을 내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 ‘성능인증’, 조달청 ‘우수제품’, K-Water ‘우수 제안인증’, 한국발명진흥회 ‘우수발명품 우선구매선정’, 국방부 ‘우수상용품 시범사용 적합제품’에 지정되었으며, 2019년에는 ‘제31주차 IR52 장영실상’ 수상, 2020년에는 ‘신제품(NEP)인증’으로 제품의 가치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


송 대표는 공고 출신으로 창업했지만 기술개발을 위해 전문대학 4년제 대학을 거쳐 대전의 배재대학교에서 석 박사학위를 받고 서울대, KAIST, 충남대 등 주요 국립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을 거치면서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익혀왔고 다른 기업들의 사례를 타산지석(他山之石)삼아 기술개발과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설립배경과 기업 소개.


오티에스는 1991년 ‘동양종합시스템’으로 설립되어 전기, 통신, 소방, 철도 등에 종사한 공사업체로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공공기관 그리고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지자체와 육군으로부터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시공해왔다. 


하지만 시공 전문업체로서 만족하지 않고 25년간 지속해온 공사업을 토대로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부설연구소를 설립 후 연구개발 및 투자로 제조업으로 변화에 성공했다. 특히 코로나가 발생한 2020년, 2019년도(65억)에 비해 50% 이상 상승한 매출 100억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를 극복한 대전지역 중소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 히든기업을 찾아서-시즌4에 선정되어 오티에스의 대표로서 무한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주요 실적은.

 

오티에스는 기술혁신형중소기업, 경영혁신형중소기업, 벤처기업인증(기술평가보증기업), ISO9001, ISO14001 인증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한화시스템㈜, ㈜에스원, STX건설㈜ 협력 회사로 등록이 되어 있고, <CCTV 카메라 오토리프트 시스템>, <로드킬 방지기>, <쓰레기 무단 투기 감시시스템>, <철도선로전환기 감시시스템>, <무선전화기 송수신 모듈> 을 개발하여 실용신안 및 특허를 획득하였다. 특히, CCTV 카메라 오토리프트 장치는 미국, 중국, 일본, 그리고 유럽 주요 3개국의 해외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앞서 얘기한 주요 인증을 비롯해 장영실상 수상, 신제품(NEP) 인증은 그동안 30년 고생한 보람을 느끼게 하는 쾌거이다. 

 

주요 기술, 콘텐츠, 제품에 대한 설명을 하면.


오티에스의 주력 제품은 CCTV 카메라 유지관리용 오토리프트 장치이다. 이 제품은 높은 곳에 설치된 CCTV 카메라의 예방점검 및 장애복구를 위해 카메라를 승 · 하강하여 지상에서 안전하게 유지관리가 가능하도록 개발한 제품으로 카메라 승 · 하강 제어 편의성을 제공하고, 20m 이하 고도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스피드돔카메라와 호환성도 겸비되어 있다. 


또한 안전관리 측면에서는 고소 작업시 추락사고 및 감전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며, 유지관리 면에서는 거미줄 및 황사, 미세먼지 등에 의한 시야 확보를 위해 상시유지관리가 가능하고, 소속된 인력을 활용해 예방정비 및 보수가 가능하며, 고소작업차량비용 및 작업시간 단축으로 비용절감 등을 고려시 차후에는 CCTV 카메라 유지관리용 오토리프트 장치가 필수 제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로드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로드킬 방지기를 개발했다. 오티에스의 로드킬 방지기는 동물의 이동경로와 접근방지 시설 등에 설치하여 접근 시 사이렌과 경광등을 통해 동물의 생명을 보호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다음으로 지구 온난화에 따른 환경오염방지가 강조되는 오늘날, 도덕적 해이와 국내에 외국인 노동자 체류가 늘어나면서 쓰레기 불법 투기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행락철 관광지에 감시의 눈을 벗어나 일시적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는 지자체가 몸살을 앓고 있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상시 감시가 필요한 요구 개소에 일시적 또는 고정적으로 감시카메라를 설치하여 쓰레기 불법 투기를 막고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쓰레기 투기 감시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다음으로 철도 선로 전환기의 제어 및 표시정보를 실시간으로 판독하여 선로전환기의 이상 작동 유무를 실내에서 감시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제공해주는 선로 전환기 감시시스템이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신속한 고장 수리로 인력 최소화 및 비용절감, 사고 미연 방지 등 한국 철도 안전관리에 편리성, 정확성 및 효율성을 제공해준다.

 

 

기존 유사 기능의 기술, 콘텐츠, 상품들과 비교했을 때,

CCTV 카메라 유지관리용 오토리프트 장치의 특장점은.


CCTV 승하강 장치는 다른 유사기능을 하는 제품이 존재하지만 오티에스에서 개발한 CCTV 카메라 유지관리용 오토리프트 시스템은 현재 국내 시장에서 유일한 독점적인 기술이라고 말할 수 있다.

 

과거 기술력의 한계인 접촉점 불량으로 실시간 영상전송의 끊김 현상이 발생되는 것 등 보완을 위하여 1:1로 결합되는 복수의 상 · 하부 접속핀과 반구형 핀샤프트 접촉부 단자가 스프링에 의해 밀착력을 갖는 구조로 금도금으로 전기전도율을 높이고 부식저항을 방지하며, 접속핀 접속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여 접속 불량 및 해제시 상부방향으로 자동구동시켜 접속을 정상상태로 회복한다.

 

 

오티에스의 앞으로의 사업발전 전략은, 계획은.


‘코로나19’사태로 수출이 단절되었지만, 코로나 확산이 줄어들고 평상시대로 돌아가면 일본, 미국의 주요 도시에 시범 설치확대,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수출활로에도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아직 국방 분야에 수요가 많지 않지만, 보안 관리 부분에 민감한 군 특성상 민간인 및 외부인의 출입으로 인한 작업이 아닌 군 내의 병사가 간단하게 유지관리 할 수 있는 오토리프트 장치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서 기존 제품에 AI 인공지능기술과 IOT, 빅데이터를 탑재해 더욱 고도화 시키고 무인화를 통해 더 폭넓은 기술의 반영 및 확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부나 공공기관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우리 회사 뿐만 아니라 국내 많은 중소기업들이 어렵게 개발한 좋은 기술과 제품들이 많다.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검증해서 확인되면 이들 기술과 제품들이 발전되고 향상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도 필요하다고 본다.

 

대부분의 중소기업 개발 기술과 제품들이 사장(死藏)되고 있어 안타깝다. 공공기관에서 중소기업 제품들에 조금 더 열려있는 시각과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이 확대된다면 중소기업들 경쟁력 향상과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대표 경영철학이 있다면.


창업 후 한번도 창업을 후회한 적이 없다. 내가 좋아서 한 일이고 힘들고 어려운 일일수록 인재를 필요로 한다. 그래서 인재 제일주의에 바탕을 둔 기업정신으로 좋은 인재를 발굴하여 각 개인의 최대능력을 펼칠 수 있게 기회를 마련하는 기업, 새로운 아이디어를 능동적으로 만들어내고 받아들일 수 있는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진 기업, 현재를 살아가는 생활인으로써 정확한 현실인식을 통하여 치열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우뚝 설 수 있는 최고의 기업, 건실한 정보통신 기업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무와 참신한 기업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도덕적이고 신뢰가 있는 기업을 만들어내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임직원들 봉급만큼은 제때, 제대로 지급해야 한다는 것이 경영철학이다. 우리 회사 임직원 40여명 중  공공기관이나 정부에서 퇴직한 분들이 5명이나 있고, 군 특례자가 5명이 있다. 특히 그들 자녀 친인척 친지 분들이 근무하고 있는데 회사가 믿을만하고 신뢰가 가니까 그렇다고 믿고 있다. 
임직원들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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