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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장 승진
▲심사부 수석 한진환 ▲디지털지원부 박인규 ▲중부본부 수석 최두현 ▲호남신용지원단 박종선 ▲안산지점 반미애 ▲비서실 전윤건 ▲상품개발부 수석 서재일 ▲상품개발부 수석 김치룡 ▲국제부 권순용 ▲심사부 수석 최응서 ▲정보시스템부 수석 추범석

◇부서장 전보

▲성남지점 강광신 ▲구로디지털지점 배세남 ▲강남지점 양경주 ▲강남신용지원단 최규송 ▲세종지점 홍성우 ▲대구지점 김기성 ▲영등포지점 민광래 ▲심사부 곽재헌 ▲세종로지점 최병철 ▲영남보상지원단 이용인 ▲종로지점 김석근 ▲서면지점 정흥찬 ▲신용평가부 이성용 ▲기획부 박정율 ▲총무부 김진우 ▲신논현지점 이정석 ▲마케팅지원부 신종기 ▲원주지점 송수현 ▲선릉지점 류창우 ▲안양지점 장갑정 ▲의정부지점 류기형 ▲신용보험지원단 강돈영 ▲경원보상지원단 손창기 ▲전주지점 김형선 ▲충청신용지원단 김종필 ▲광주지점 조상용 ▲일산지점 신현묵 ▲화성지점 신명철 ▲정보시스템부 이진석 ▲여수지점 박희두 ▲동래지점 박현숙 ▲IT지원부 박정훈 ▲특별채권부 강만성 ▲김해지점 김강희 ▲대전지점 정희철 ▲구미지점 임천우 ▲상품개발부 손명룡 ▲매출채권부 유용수 ▲목포지점 김현창 ▲자산운용실 김영일 ▲구상지원부 이진원 ▲음성지점 임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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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서울시의원, “학교자치는 민주주의의 뿌리, 교육행정 통제 벗어나 학교 구성원에 권한 돌려줘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지난 17일(수)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2026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행정 중심의 수직적 체제에서 벗어나 학교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학생·학부모·교사가 학교 운영의 실질적 주체로 서기 위한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에는 전·현직 교사, 학부모, 시민단체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해 학교자치 실현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를 주관한 이상훈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학교자치는 학생이 스스로 학교의 일원이라 느끼고 학교의 중요한 결정에 참여할 길이 열려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며 “오늘 토론회는 학교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곳이 아니라,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갈등을 조정하며 민주주의를 체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발제를 맡은 김승규 전 서울 삼정중학교 교사는 “민주시민은 단순히 투표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공동체의 문제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사고하는 존재”라며 “민주시민교육은 관계와 경험을 조직하는 교육이어야 하며, 학생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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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